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30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국민 얼굴에 먹칠하고 나라 망칠 불량 후보”라고 비판했다.
박광온 민주당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홍준표 후보는 국민 귀를 피곤하게 하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단장은 “국민을 폄하하는 홍 후보는 국민의 외면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어제도 홍 후보의 유세장에서는 대통령 후보의...
81만개 일자리를 즉각 실시하겠다는 문재인 후보와 5년간 순차적으로 하겠다는 정책본부장 중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결국 일자리 대통령 운운하며 간판공약으로 내세운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공약은 소리만 요란할 뿐 재원조차 계산 안 된 졸속임이 드러난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소위 간판공약이 이정도니 다른 공약은 얼마나 얼렁뚱땅...
그는 또 “이는 거짓말로 이득을 보려는 계파 패권주의의 민낯”이라며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를 비판했다.
안 후보는 또 “프랑스 대선에서 (신생 중도정당 후보인) 마크롱 돌풍이 불고 있다”며 “프랑스 국민은 의석수보다 기득권 정치 타파를 주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께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기득권 양당체제를 깨주실 것”이라며 국민의당과...
3차 대선후보 TV토론이 끝난 후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송민순 회고록 논란은 문재인 후보가 계속 말 바꾸고 거짓말 하신다”며 문재인 후보의 발언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후보들이 많이 초조했나보다. 토론에 실망하는 국민들이 의식돼서 제가 오금이 저릴 판”이라며 후보들의 토론태도를 꼬집었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의 선거대책위원회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한 토론회에서 발언한 보좌진 교체해명이 거짓말이라고 22일 주장했다.
문 후보 측 선대위의 유은혜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으로 “안 후보는 ‘국민의당 창당과정에서 필요해 많은 보좌진이 당직자로 자리를 옮겼다’고 말했지만, 이 해명은 거짓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22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이 송민순 회고록에 대해 ‘북풍공작’, ‘색깔론’이라고 한 것에 대해 “전형적인 동문서답이고 적반하장”이라는 논평을 냈다.
안 후보 측 중앙선대위의 양순필 대변인은 이날 “문 후보는 ‘왜 거짓말을 하느냐’는 송 전 장관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결코 좌시하지...
국민의당이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의 ‘대북결재’ 회고록 쪽지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캠프가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유정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2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논평을 통해 “송 전 장관 회고록의 대북결재 논란이 문재인 후보에게 매우 민감한 모양”이라며 “송 전 장관의 메모가 공개되자, 추미애 당대표와 우상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세월호 추모 배지를 언급하며 "세월호는 노무현 정부가 유병언의 빚 1150억 원을 탕감해줘 생긴 일"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문재인 후보는 "참여정부는 개입한 적이 없다"며 "아니라는데 자꾸 우기신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또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홍준표 후보에게...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11일 “문재인 후보의 아들 준용씨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휴직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용씨의 휴직신청서 사본을 공개했다. 그는 “문 후보 측의 ‘파슨스 스쿨 입학 허가를 받은 후 입학 연기 가능 통보를 받았다’는 주장과 달리 휴직 신청 당시에도 파슨스는 (입학) 연기가 확정된...
‘문재인에게 금 200톤가량의 비자금이 있다’는 등 ‘고전적인’ 버전을 비롯해, 이달 초 중국에선 ‘한국에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났다’는 뉴스가 떠돌았다. 대선과 관련하여 고발된 가짜뉴스가 지난달까지 4000여 건에 이른다니 진실을 담은 뉴스가 과연 있기나 한 건지 헷갈릴 정도이다. 이러니 최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조사한 ‘가짜뉴스 인식’에서도 국민 76%가...
유출자료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인 문재인 전 대표 캠프는 상대적으로 차분한 반면,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측에선 격앙된 목소리가 이어졌다.
문 전 대표 캠프의 총괄선대본부장인 송영길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전국 250개 투표소에 약 1000명의 참관자가 있었기 때문에 결과 유출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부정투표가...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들이 부산에서 첫 비전대회를 가졌지만 정책이나 비전 발표없이 더불어민주당 유력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공세에만 집중했다.
우선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비전대회 합동 연설회에서 “문재인 후보가 민정수석, 비서실장을 했던 노무현 정부는 뇌물로 시작해 뇌물로 끝난 정권”이라고...
국민의당은 19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전두환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사실이 확산되자, 유언비어라고 한 데 대해 “문재인 캠프가 정당한 문제제기를 페이크 뉴스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종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오늘 문 전 대표는 ‘전두환 장군님한테 표창을 받았다’며 자랑했다. 페이크 뉴스라고 규정해왔던 내용을 문 전 대표가 스스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19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언급한 데 대해 “실현 불가능한 말로 남의 당 흔들지 말고 자기 당의 비문 의원 관리나 잘 하는게 좋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당과의 통합 발언은 아무리 선거 때지만, 일장춘몽을 깨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가 참여정부 시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선 ‘반개혁 세력’이라고 각을 세운 그는 당내 경쟁자가 된 안철수 전 공동대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에 대해선 높은 점수를 줬다.
△대선 출마의 결심 배경은.
“해방 이후 70여 년 동안 낡고 부패한 기득권 체제가 계속돼 오면서 최근엔 ‘헬조선’이라 불릴 정도로 한국 사회가 어려움에 직면했다. 적폐를 해소하고...
언론의 기사 형식을 따라 루머나 거짓말을 짜깁기한 ‘가짜 뉴스’하지만 그 형식과 내용이 진짜 기사와 거의 다를 바 없는데다 한 번 퍼지면 SNS에서의 파급력도 커 사회문제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대선이 몇 달 남지 않은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권이나 유권자나 할 것 없이 가짜 뉴스 경계령을 내려야 할 판입니다.
'현 UN사무총장, 반기문 전 사무총장의 대권 도전이...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대통령 되는 걸 막자고 그러는 게 말이 되나. 또 어떤 사람은 ‘내가 나이 많다고 하면 3년만 하고 그만둘게, 선거비용도 많이 드니 2020년에 총선·대선 같이하자’ 하는데, 더욱 불순한 사람이다. 선거는 비용도 들지만 우리도 평가로 얻는 게 있잖나.”
△혹여 중도하차하는 건 아닌가.
“아니다. 100일도 안 되는데, 충분히 갈 수 있다.”
△차기...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25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2012년 대선에서 48%의 지지를 얻어 2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그게 문재인 후보가 우리나라 정치에서 얻을 수 있는 맥시멈, 최대한”이라고 평가절하 했다.
손 의장은 이날 오마이뉴스TV에 출연해 “모든 진보 세력이 다 합쳤고, 호남에선 문 후보를 그전엔 싫어했는데 ‘그래도 야당이...
2012년엔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여론조사별로 엎치락뒤치락했지만 안 원장은 결국 문재인 후보에게 후보직을 양보했다. 올해에는 지지율이 더 요동칠 수 있다. 지지율이 높은 경우 절대로 안 뽑겠다는 비호감도 역시 아주 높다.
다음 대통령은 박 대통령 같지만 않으면 되는 것일까. 일단은 그래야 할 것이다. 하지만...
또한 "지난 촛불집회에 참석한 26만여명을 150만명 또는 190만명까지 확대 할 수 있냐" 며 "언론도 똑같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성남시장 이재명의 지지도가 문재인 전 대표를 추격하고 있다"며 "시장이 시정은 안보고 촛불시위 나가서 선동하고 있는데 성남 시민은 뭐하고 있는거냐"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