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통상적인 상식으로는 이례적인 조치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기업에 불리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필요하면 미국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역시 최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요청 자료 범위가 방대하고 영업 비밀도 다수 포함돼 있어...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통상교섭본부장이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우리 기업에 대한 미국 정부의 반도체 자료 요청에 우려를 전달했다.
산업부는 5~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각료이사회를 계기로 현지에서 여 본부장이 타이 대표와 양자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여 본부장은 최근 미 상무부가 반도체 공급망 기업을...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탈원전과 전기요금 인상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문 장관날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전기요금 인상이 탈원전과 무슨 상관인지 말해달라’는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며 “원전은 (전기요금 인상 전후에) 같은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1년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58억3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7% 증가했다.
이로써 우리 수출은 증가세로 돌아선 작년 11월 이후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으며 올해 3월부터 7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수출은 추석 연휴로 전년보다 조업일수가 2일 부족했음에도...
산업통상자원부는 문승욱 장관이 30일 방한한 티에리 브르통 EU집행위 역내시장 담당 집행위원을 면담하고 반도체 등 공급망, 디지털 파트너십, 산업 디지털 전환 등 한-EU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U는 이달 16일 인도-태평양 전략을 채택하고 한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의 경제통상 협력 확대를 추진 중이며, 브르통 위원의 이번 방한도 그...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연대·협력협의체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삼성·SK하이닉스 등 소자기업 사장 △소재·부품·장비기업, 팹리스, 파운드리, 패키징 기업 등 업계 대표 △반도체 분야 학계·연구기관 대표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반도체 정책 방향과 계획, 업계 차원의 연대와 협력 등을...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세계 공급망 재편 속에서 공세적으로 산업·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장관은 이날 국책·민간 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현시점은 코로나가 계속되는 가운데 기저효과는 사라지고 새로운 당면 이슈에도 대응해야 하는 상황으로 우리 산업의 진정한 역량이 드러나게 될 변곡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철강, 석유화학 등 주요기업 대표이사들과 함께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과 관련 산업계 간담회를 14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우선 산업부는 과감한 한계돌파형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 향상, 연·원료 대체 등 즉시 상용화 가능한 기술개발에 내년 4179억 원을 투입한다. 장기적으론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기술개발-실증...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4.9% 증가한 532억 3000만 달러, 수입은 44.0% 증가한 515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무역수지는 16억 7000만 달러 흑자로 16개월 연속 흑자다.
최근 우리 수출은 매번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3월부터 6개월 연속 수출 증가율 두 자릿수, 월 수출액 500억 달러 돌파, 해당 월의 역대 1위 수출액...
한국 측에서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공동주최 기관인 대한상의 우태희 상근부회장을 포함한 경제 5단체의 부회장이 참석했다.
기업에서 손경식 CJ그룹 회장,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콜롬비아 측에서는 두께 대통령을 비롯해 마리아 히메나 롬바나 상공관광부 장관, 디에고 메사 푸요 광업에너지부 장관, 로돌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5일 포시즌호텔에서 열린 한-콜롬비아 무역·투자 포럼에서 디에고 메사 푸요(Diego Mesa Puyo) 콜롬비아 광물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청정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문 장관은 “콜롬비아의 수소 생산 여건, 한국의 수소활용 분야 기술력 및 보급 경험 등 양국의 강점을 살린 상호 호혜적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
신재생 에너지 보급도 확대했으며 통상 역시 국제무대에서 우리 산업 발전을 위한 환경을 확대했다.
문승욱 장관이 임명된 뒤 에너지를 담당하는 제2차관이 신설돼 박기영 차관이 그 중책을 맡았고, 에너지자원실의 조직이 개편됐다. 에너지실은 2관 4과가 보강됐는데 수소산업과, 재생에너지보급과, 전력계통혁신과 등이 신설됐다. 에너지 전담 차관과 조직 개편을 통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19일 “하반기 중 민관 희소금속 산업발전 협의회를 구성해 희소금속 공급망 안정화 및 기업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성일아이텍과 군산비축기지를 방문 희소금속 간담회 자리에서 “전기차 등 신산업 성장과 전 세계적 탄소중립 추진에 따라 희소금속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
이날 준공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디슨모터스는 올해 남은 기간 전기버스 100대를 비롯해 총 2500대의 전기 트럭 등 총 2600대의 전기 상용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에디슨모터스를 비롯한 군산 노·사·민·정이 2019년 10월에 체결한 상생협약의 일환이다. 협약식을 체결한 지 1년...
지난해 준공한 알마티 현대차 조립공장에 투싼 라인을 신설하고 자원이 풍부한 카자흐에서 리튬, 니켈 등 희귀 금속의 안정적인 수급을 도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롯데호텔에서 양측 정부와 기업인 각각 22명이 참석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국빈 방한 중인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자동차와 자원 등의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롯데호텔에서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측에서는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스클랴르 경제부총리, 삼룩카즈나 국부펀드 회장, 바이테렉 대표 등 정부와 기업인 △한국 측에서는 문승욱 산업부장관, 구자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물류 애로가 우리 수출에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며 "물류 애로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관계부처·유관기관과 합심해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욱 장관은 이날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하고 수출입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