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유섭 후보는 4만 2271표(34.2%)를 득표해 4만2245표(34.2%)를 얻은 국민의당 문병호 후보를 불과 26표차로 따돌렸다. 소수점 한자리까지 두 후보의 득표율이 같다. 정유섭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개표가 막판에 이르는데도 0.1%의 열세가 좁혀지지 않아 사실 지는 줄 알았다”면서 “지옥에 다녀온 기분이었다”고 했다.
인근 지역구인 인천...
2%의(4만2271표)를 득표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로 남게 된 문병호 국민의당 의원은 34.2%(4만2245표)를 얻어 고배를 마셨다. 두 후보간 득표수 차이는 불과 26표차에 불과했다.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6.7%(3만2989표)를 얻었고, 조진형 무소속 후보는 4.9%(6024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갑을 놓고 벌인 문병호 국민의당 후보와 정유섭 새누리당 후보의 대결이 막판까지 안갯속이다.
13일 열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개표가 93% 이뤄진 14일 오전 1시 34분 문 후보와 정 후보의 표차는 33표 차이다. 근소한 차이로 문 후보가 앞서 있지만 이같은 표 차이는 얼마든지 뒤바뀔 수 있다.
문병호 국민의당 후보는 이 시간...
출구조사 기준, 국민의당에서는 안 대표(서울 노원병), 문병호(인천 부평갑) 등이 당선 유력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동영(전북 전주병), 권은희(광주시 광산구을) 등은 경합으로 방송사들은 예측했다.
국민의당이 20석 이상을 확보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중심으로 운영돼온 국회 운영이 ‘3당체제’로 바뀌게 된다.
한편 안...
국민의당의 목표 의석수는 35석이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당은 최저 31석에서 최대 45석을 차지할 것으로 관측됐다.
출구조사 기준, 국민의당에서는 안 대표(서울 노원병), 문병호(인천 부평갑) 등이 당선 유력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동영(전북 전주병), 권은희(광주시 광산구을) 등은 경합으로 방송사들은 예측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전날 호남을 다시 찾아 지지를 호소한 데 이어, 이날 순천·광주·전주 등에서 유세를 했다. 그는 이후 수도권으로 올라와 후보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의당 역시 마지막 수도권 총력전을 펼친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서울 임동순·황인철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서경선·정호준ㆍ고연호 후보와 인천 부평갑 문병호 후보의 지원에 나선다.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는 이날 수도권 전략 지역에서 릴레이 유세에 나선다. 안 대표는 인천 서구 합동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문병호 후보(인천 부평갑), 김영환 후보(경기 안산상록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과 경기 안산·평택 등지에서 유세전을 벌인다.
수도권 전략 지역으로는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서울 노원병을 비롯해 서울 중ㆍ성동을(정호준), 관악갑(김성식), 관악을(이행자), 은평을(고연호), 인천 부평갑(문병호), 경기 안산상록을(김영환), 안산단원을(부좌현) 등 총 8곳을 꼽았다.
가장 상승세가 두드러진 지역은 서울 관악갑(김성식)과 경기 안산상록을(김영환)이라고 이 본부장은 밝혔다....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민주가 연대를 하려면 최소한 국민의당 주요 후보 지역에는 후보직을 내려놓겠다고 해야지, 자기만 살고 남은 다 죽으라는 게 어떻게 단일화이고 연대인가”라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더민주 기동민(서울 성북을)·강병원(서울 은평을)·박주민(은평갑) 후보 등이 잇따라 성명과 기자회견을 통해 단일화를 거듭...
문병호 정치혁신특위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부당재정환수법이 20대 국회에서 반드시 입법화될 수 있도록 오는 4·13 총선에서 국민의당을 제1당으로 만드는 국민정치혁명의 기적을 만들어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간곡하게 호소한다”고 밝혔다.
부당재정환수법은 이른바 ‘링컨법’이라고도 불린다. ‘링컨법’은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이...
특위 부위원장인 문병호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강석훈(서울 서초을)·김용남(경기 수원병)·서청원(경기 화성갑)·최경환(경북 경산청도) 의원 등 4명을 ‘수구 진박 세력’으로 지목했다.
‘친노패권·무능86 세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이미경(서울 은평갑)·오영식(서울 강북갑)·김태년(경기 성남수정)·홍영표(인천 부평을) 의원 등 4명을 꼽았다....
인천에서는 문병호 의원(부평갑), 최원식 의원(계양을)이, 경기에서는 이승호 전 육군본부 작전처장(부천원미을), 서영석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부천오정) 등이 후보로 나서게 됐다.
경선지역은 모두 비호남권으로 서울 5곳, 인천 1곳, 경기 2곳, 강원 1곳, 충북 2곳, 충남 1곳 등이다. 경선은 당 중앙선관위원회가 주관하는 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13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반드시 성공해야 할 정치목표”라고 밝혔다.
특위 부위원장인 문병호 의원은 마포 당사 브리핑을 통해 “최근 각 당에서 전략공천 발표를 하고 있다”며 “국민의당도 신속하게 전략공천과 함께 정치혁신 실천을 위해 특별 공천을 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토론에 참여한 더민주 의원 28명과 국민의당 소속 주승용 문병호 권은희 김관영 최원식 의원 등 5명, 정의당 소속 심상정 정진후 김제남 박원석 서기호 의원 등 5명과 무소속 전정희 의원과 전체 상황을 총괄한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를 포함해 총 40명에게 선물을 보냈다.
김 대표는 친전에서 “의원님의 감동적인 필리버스터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한...
지난 23일 오후 7시6분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시작된 필리버스터는 문병호(국민의당), 은수미(더민주), 박원석(정의당), 유승희ㆍ최민희(더민주), 김제남(정의당), 신경민ㆍ강기정ㆍ김경협(더민주), 서기호(정의당), 김현ㆍ김용익ㆍ배재정(더민주) 의원 순으로 이어져 26일 현재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오후 6시50분께 14번째로 발언대에 오른 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김광진 의원으로부터 시작된 필리버스터는 문병호, 은수미, 박원석, 유승희 의원 등으로 이어지며 쉽사리 중단될 것 같지 않다.
이 같은 상황에 박근혜 대통령은 책상을 여러 차례 ‘쾅쾅’ 내리치며 울분을 토했다고 한다. 박 대통령은 또 야당의 필리버스터에 대해 “이것은 정말 그 어떤 나라에서도 있을 수 없는 기가 막힌 현상들”이라고...
현재까지 필리버스터를 진행한 의원은 김광진 더민주 의원(5시간32분), 문병호 국민의당 의원(1시간49분), 은수미 더민주 의원(10시간18분), 박원석 정의당 의원(9시간28분), 유승희 더민주 의원입니다. 현재 최민희 더민주 의원이 발언하고 있으며 정의당 김제남, 더민주 김경협· 강기정 의원 등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국 억대 연봉자...
앞서 은수미 의원은 테러방지법의 국회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에 더민주 김광진,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은수미 의원은 24일 오전 시30분부터 오후 12시48분까지 10시간 18분 토론을 벌였다.
은수미 의원은 토론에서 테러방지법안 내용과 관련 기사 등 자료를 제시하며 국정원 권한의 과도한 확대와 통제장치...
지금 국내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테러방지법의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해 진행 중인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진행 중이다. 박원석 정의당 의원은 더민주 김광진 의원,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 더민주 은수미 의원에 이은 네 번째 주자다.
은 의원은 24일 새벽 2시30분부터 낮 12시 47분 정도까지 토론을 진행, 국내 최장 기록인 10시간 15분을 약 2분 연장했다.
더민주 김광진 의원 5시간 32분,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 1시간 49분, 더민주 은수미 의원 10시간 18분에 이은 네 번째입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테러방지법은 테러를 방지하기 위한 법이 아니다. 테러방지를 명분삼아 국정원을 보호하고 강화하기 위한 법”이라며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하면) 시민들의 자유는 억압될 것이며 민주주의는 위협받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