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전날 전당대회에서 함께 선출된 문병호 황주홍 손금주 최고위원 등과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 그러나 국민 정서를 이유로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는 들르지 않았다.
이후 박 대표는 국회에서 첫 지도부 회의를 열고 대선 대응 전략 모색에 나섰다. 박 대표는 출사표를 던지면서 손학규 전 민주당 고문과...
박 전 원내대표에 이어 안철수계인 문병호 전 전략홍보본부장은 50.9%로 2위, 김영환 전 사무총장은 39.4%로 3위를 차지했다. 재선의 황주홍 의원은 26.9%, 초선인 손금주 의원은 21.1%로 각각 4, 5위를 기록했다. 이번 투표는 1인2표제로 실시됐다.
이번 전대는 초반부터 ‘박지원 대세론’이 이어진데다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 등 총 5명을 뽑는 선거에 5명만이 출사표를...
장제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당선을 축하한다"며 "박 대표의 풍부한 경륜과 정치경험은 4당체제 하에서 협치를 통해 새로운 정치 질서를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장 대변인은 "국민의당 새 지도부로 선출된 문병호, 김영환, 황주홍, 손금주 최고위원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대표로 선출된 박지원 의원을 비롯해 지도부를 구성하게 된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민의당은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박지원을 당 대표로, 문병호·김영환·황주홍·손금주 최고위원을 선출했다. 여성위원장에는 신용현 의원, 청년위원장에는 김지환 경기도의원이 당선됐다.
박 전 원내대표의 연대론에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가까운 김영환, 문병호 전 의원이 자강론으로 각각 맞서면서 대표 경선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박 전 원내대표의 대세론을 뒤집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 이번 전대는 김, 문 전 의원과 황주홍 의원, 손금주 의원의 최고위원 순위 다툼으로 끝날 공산이 크다.
이에 따라 관심은 벌써부터...
후보등록 마감일인 3일 오후 5시 현재 후보자로 등록한 이는 김영환‧문병호 전 의원, 손금주‧박지원‧황주홍 의원 등(가나다순) 5명이다.
국민의당 전대는 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 등 5명을 득표순에 따라 통합 선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어서, 추가 등록자가 없는 이상 5명의 후보가 모두 지도부로 입성하게 된다. 순위다툼만 있을 뿐, 낙선자는 나오지 않게 되는...
후보등록 마감일인 3일 오전 현재까지 당대표 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힌 이는 박 전 원내대표(4선, 전남 목포시)와 황주홍 의원(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그리고 김영환, 문병호 전 의원 등 4명이다. 당초 출마를 저울질했던 정동영 의원이 불출마로 입장을 정하면서 전대는 4파전으로 정리되는 양상이다.
이들 중에선 ‘정치 9단’으로 불릴 정도의 노련미에...
박 전 원내대표는 “이기는 당 대표가 되겠다”며 “국민과 당원이 갈망하는 정권창출, 공정한 세상,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제 모든 걸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당은 오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당 대표 선추을 위한 전당대회를 연다. 이번 전대는 박 전 원내대표와 황주홍 의원, 김영환 전 사무총장, 문병호 전략홍보본부장 등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어제 지난 20대 총선 당시 26표 차로 낙선한 인천 부평갑 문병호 전 국민의당 의원지역구에서 재검표 검증이 실시됐습니다. 재검표는 대법관과 양 측 후보가 참가한 가운데 재판연구관 등 30여명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이 문 전 의원보다 23표를 더 얻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어느 쪽에도 속하기 어려운 판정보류...
4.13 총선 인천 부평갑 선거구 재검표 결과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과 문병호 전 국민의당 의원의 표차가 26표에서 23표로 줄어들었다. 판정을 못내린 판정보류표도 26표가 나와 여전히 당락자가 뒤바뀔 가능성이 있다.
30일 관련업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날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인천지법 중회의실에서 문 전 의원이 제기한 당선무효확인 소송과...
사무총장에는 김영환 의원, 전략홍보본부장에는 문병호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수석 사무부총장과 국민소통본부장에는 부좌현 의원, 최원식 의원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한편 당직개편을 앞두고 일부 호남 중진들이 호남 배려를 주장했으나 현역 의원들은 원내에 전념하고 수도권 낙선자들이 당무를 맡아야 한다는 의견에 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라넷’에 올라온 일반인 사진
[카드뉴스] ‘26표차 낙선’ 문병호 투표지 보전신청 승인…“선거 결과 뒤바뀌어”
오늘 법원이 20대 총선에서 26표 차이로 낙선한 국민의당 문병호 후보가 제기한 투표지 보전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따라 문 후보가 보전 신청한 투표함을 포함해 투표지, 잔여투표용지, 선거인명부 및 부재자신고인명부, 선거 당일 개표현장...
1석은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면서 “추가로 국회 사무총장직을 가져와야 한다는 얘기가 있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만약 국민의당에서 국회 사무총장직을 얻어낼 경우 20대 총선에서 26표차로 낙선한 문병호 의원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장은 장관급인 국회사무총장과 차관급인 의장비서실장, 예산정책처장, 입법조사처장, 국회도서관장 등을 임명할 수 있다.
4.13 총선에서 인천 부평갑에 출마했던 국민의당 문병호 후보가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새누리당 정유섭 당선인에 26표차로 석패했다.
문 후보는 이날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같은 지역에 도전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후보의 공보물을 보여주며 “여기 보면 ‘야권단일후보’라고 썼는데 선거관리위원회가 잘못한 게, 처음에 야권단일후보...
새누리당 정유섭 후보는 4만2271표(34.2%)를 득표해 4만2245표(34.2%)를 얻은 국민의당 문병호 후보를 불과 26표 차로 따돌렸다. 소수점 한 자리까지 두 후보의 득표율이 같다. 정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개표가 막판에 이르는데도 0.1%의 열세가 좁혀지지 않아 사실 지는 줄 알았다”면서 “지옥에 다녀온 기분이었다”고 했다.
인근 지역구인 인천 연수갑에서는...
더민주, 수도권 압승·국민의당, 호남 석권…16년 만의 ‘여소야대’
유승민·심상정·금태섭 당선… “자식 덕 좀 봤나요?”
[카드뉴스] 부평갑 문병호 재검표 요구했지만… 정유섭 26표차 당선
4·13 총선 인천 부평갑에서 새누리당 정유섭 후보가 26표 차로 당선됐습니다. 국민의당 문병호 후보는 14일 오전 3시께 개표과정에서 3위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