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천 공군작전사령관은 “공군에 부여된 영공방위 임무완수를 위해 절치부심의 자세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높아지고 있는 국격과 국민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병영문화 개선과 바르고 건강한 군 문화 구축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최고의 안보는 싸우지 않고 억지력으로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며, 진급 장성들에게...
앞서 지난달 25일 문 대통령은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 참석 시각에 맞춰 이 중사 유족이 시위를 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인사라도 해야 한다"면서 직접 만나보겠다고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이날 이 중사 부친은 청와대에 '이중사 사건 특검 도입'과 '군 인권 제도 개선'을 중심으로 의견을 전달했다. 전날 이 중사 부친은 국회...
한미, 北 미사일 대응 작계 최신화 합의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 한미연합사, 평택이전 내년까지 완료
한미 군 당국이 2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대응해 기존 작전계획(작계)을 최신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미래연합사 완전운용능력(FOC) 평가도 내년에 시행키로 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네 차례 만났다. 2018년 4월과 5월 판문점에서, 9월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가졌고, 2019년 6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판문점 3자 회동이 있었다. 서로 적대 행위와 도발을 멈추자는 판문점선언, 평양공동선언 등의 성과도 거뒀다. 하지만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은 이제 흔적도 찾기 어렵고 남북은...
文, 인권위 20주년 기념식 현장서 이중사 유족 만나 문 대통령, 특검 요구에 "잘 살펴보겠다"유족 "군에 아들, 딸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성추행 2차 피해를 호소하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의 아버지에게 "(특검 요구를) 잘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2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2007년 장애인 차별 금지법 제정, 보호감호처분 폐지, 군 영창제도 폐지, 삼청교육대 및 한센인 피해자 명예회복과 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 치매국가책임제 도입, 부양의무제 폐지 등의 과정에서 인권위가 큰 역할을 했다고 격려했다.
또 "인권위 노력이 밑거름돼 학교 체벌이 사라졌다. 채용, 승진에 있어 나이를 이유로 한 차별이 금지됐고...
문 대통령은 이날 한국가사노동자협회 최영미 대표에게 2021년 대한민국 인권상(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했다.
최영미 대표는 한국 IMF 외환위기 직후 '여성 가장 돌봄일자리사업단'을 만들고 2006년 우리나라 최초의 가사노동자 실태조사, 2010년 '돌봄노동자 법적보호를 위한 연대' 활동, 2021년 '가사근로자법' 제정 활동을 하는 등 가사노동자의 인권 향상을 위해...
문 대통령은 “한국의 문화가 세계를 석권하고, 그것이 국격과 외교에도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BTS의 이번 AMA 대상 수상은 그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줬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앞서 22일 SNS을 통해 “방탄소년단(BTS)이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면서 “팝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K팝의 자긍심을 세운, 정말 대단한 성취다. 특히 저는 BTS의 노래가...
“가장 먼저 입장하려고 새벽 1시부터 기다렸어요. 남들보다 먼저 게임을 하고 싶었거든요. 건물 안에 못 들어가서 주차장에서 잤죠. 힘들지만 설레요.”
18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입장 줄 가장 앞에선 안성훈 씨는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2013년부터 매년 지스타를 찾은 진성 게임 팬이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준장 진급자들을 대상으로 가진 삼정검 수여식에서 "올해 군 인권 관련 사회적 논란으로 선진병영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준장으로 진급한 육군 50명, 해군 11명, 공군 12명, 해병 3명 등 76명에게 삼정검을 수여했다. 삼정검은 육 해 공 3군이 하나가 되어...
문 대통령은 8일 오전 참모회의에서 “수급 안정을 위해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국내외적으로 발 빠르게 대응하라”며 “매점매석을 철저히 단속하고, 공공부문 여유분을 활용하는 등 국내 수급 물량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중국에서 요소수 수입이 불가능해지면서 국내 ‘물류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 달 약 1만 톤을 생산하는 국내...
문 대통령 “개방적이고 공정한 무역질서 복원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회의에서 “공급망과 물류는 한 나라의 역량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며 “국제사회와 기업인들이 물류대란 가능성을 방지하도록 운송과 통관, 유통까지 정보를 긴밀히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연대와 협력, 다자주의로 코로나가 촉발한 수많은 문제 해결책을...
“문 열린 SUV 타고 450m 운전”SUV 훔쳐 운전하다 사고 낸 초등학교 2학년
8살배기 초등학생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SUV(다목적스포츠차량)를 훔쳐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냈어.
지난달 31일 청주 청원경찰서는 30일 오후 5시 47분경 청주시 청원구 한 도로에서 초등학교 2학년 A 군이 SUV 차량을 운전하다 천막 지지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전했어. 저속으로 차를...
요미우리 “서울 올림픽 개최로 국제 지위 향상”아사히 “전두환 측근으로 군사독재 정권 지지”산케이 “문 정권, 국가장으로 화해 도모하지만, 논쟁 예상”
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망 소식에 일본 언론도 주목했다. ‘올림픽을 성공시킨 대통령’부터 시작해 ‘민주화를 선언한 군 출신 대통령’, ‘전두환의 측근’ 등 다양한 평을 내놨다.
27일 요미우리신문은...
서강대의 경우 지난해까지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신입생을 선발했지만 올해부터 자연계열에 지원하려면 수능 수학에서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과목으로 응시해야 한다. 반대로 ‘확률과 통계’ 응시생은 서강대 자연계열 지원이 불가능하다.
연세대 의예과는 지난해까지 인성면접을 실시한 뒤 이를 성적산출에 반영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10%가 반영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 "지난해부터 코로나 대유행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항상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신 국민 여러분께 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라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문 안 잠긴 승용차 훔쳐 탄 10대들 검거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승용차를 훔쳐 탄 10대 청소년들이 검거됐습니다.
21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10대 C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C군 등 2명은 지난 19일 오후 10시 50분경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안 잠긴 채 주차된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해외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BGF리테일은 글로벌 종합사업회사 포스코인터내셔널과 21일 ‘해외 리테일 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과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산업계의 헌신적인 노력, 군과 정부의 과감한 투자, 정책적인 지원이 만나 국방과학과 항공우주 기술의 획기적인 진전이라는 결실을 맺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방위산업이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스마트 강군'으로 도약하는 국방개혁을 뒷받침하는 역할과 함께, 포괄적 민·군 협력으로 혁신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까지 확장해줄...
문 대통령은 각자의 자리에서 꿋꿋이 방역,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한 노력해 온 자치단체의 그간의 노고와 성과에 감사를 표하고 "시대적 과제인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한 중앙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국회 관계자가 모두 함께 모여 논의의 장을 가지게 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역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