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마지막으로 친환경 선박인 저탄소ㆍ무탄소 선박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탈탄소 항로 구축을 선언(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하는 등 세계 녹색해운을 선도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27년까지 해운 매출액 58조, 국적선대 1억2000만 톤, 원양 선복량 130만TEU를 확보해 위기에 강한 해운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수부는 2020년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국내 친환경 선박 비율을 15%로, 2050년까지 무탄소 선박을 상용화하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친환경 선박 연구지원 시설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우리나라 조선·해운 산업의 친환경 선박...
고부가선박 점유율을 2030년까지 75%로 늘리고, 무탄소 선박 개발이 골자다. 또 자율운항 선박(IMO 3단계) 상용화와 LNG 육상공급 시설인 FSRU 개조 등 사업 다각화도 지원한다.
수출 경쟁력 강화 지원도 내놓았다. 한국무역보험공사를 활용해 특례보증을 활용하고, 철강산업과 동반성장을 통해 원활한 원자재 수급도 계획 중이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통한...
2030년까지 고부가선박 점유율 75% 달성 및 무탄소선박 상용화를 위해 LNG선 고도화, 무탄소 선박 기술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액화수소 운반선 시범건조 및 운영사업을 벌인다.
또 2026년까지 선원이 승선하지 않고 원격제어로 운항이 가능한 자율운항선박(IMO 3단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개발 및 근거 법률도 마련한다. 중소조선사 및 기자재 업계의 생산성 및...
대우조선해양이 무탄소 시대에 맞춰 수소에너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미국의 에너지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맥더모트(McDermott)의 자회사인 CB&I와 대형액화수소운반선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보다 운송과 저장에 유리해 수소경제의 필수사항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세계 각국에서...
우선 2030년 이전에 선박 운항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화한 연안 여객 항로와 무탄소 선박이 투입된 국제 항해 항로(탄소중립 해운물류망)를 구축한다.
저탄소·무탄소 선박 기술개발과 실증에 집중 투자해 우리 선박 기술이 국제해사기구(IMO) 등에서 국제표준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민간선사의 친환경 선박 도입 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
추 사장은 "연료전지는 수소만으로 발전할 수 있는 무탄소 발전원으로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발전시장의 에너지전환에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추 사장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수소의 잠재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연료전지는 친환경 버스, 트럭, 드론, 선박, 항공 등 미래 모빌리티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아울러, 회사는 이 기술 개발 과정에서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기반으로 무탄소 선박 상용화 시대의 고삐도 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은 ‘경상남도 대형선박 무탄소 연료 활용 규제자유특구’ 사업에도 참여, 차세대 선박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를 활용한 선박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특구에선 무탄소 친환경 연료(암모니아)와 기존 선박유(디젤)를 혼합해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을 건조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최근 해외시장에선 해양환경 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수요가 늘고 있지만 국내에선 암모니아와 선박유 혼소에 대한 기준이 없어 사업화가 쉽지 않다. 업계는 이번 실증사업으로 혼소 추진시스템 상용화...
정부는 IMO의 온실가스 배출규제 대응과 미래선박 시장에서의 신기술 선도를 위해 2030년까지 수소·암모니아 기반의 무탄소 추진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시험·실증 및 국제 표준화(ISO)와 IMO 의제 개발 활동을 동시에 진행해 우리나라 기술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통합사업단은 개발 분야(산업부 지원)와 실증 분야(해수부 지원)로 구성되며...
또 고출력이 가능해 탈탄소가 요구되는 트럭 등 대형 상업용 운송수단 및 무탄소 지게차 등 친환경 산업용 모빌리티 시장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중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은 “SK이노베이션의 ‘카본 투 그린’ 전략과 아모지의 차별적 기술력이 결합해 첫 결실을 맺게 됐다”며 “본 사업의 성공은 물론 무탄소ㆍ저탄소 에너지의...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자동차보다 항공기, 선박 등은 전기, 수소와 같은 무탄소ㆍ저탄소 기반 친환경 연료로 전환하기 어려운 운송수단으로 운항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에 확보한 역량을 활용해 국내 항공사들이 친환경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탄소...
또 2030년까지 암모니아 추진 엔진과 액화수소 화물창·화물처리시스템 등 무탄소 연료 추진시스템을 상용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자율운항선박 개발에도 투자해 지능형 선박을 거쳐 완전자율운항 선박을 만든다는 목표도 세웠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올해 7355만 원 수준인 임직원 평균 연봉을 영업이익률 6% 달성시 8059만 원, 10% 달성시 8612만 원으로...
LNG(액화천연가스) 추진선과 같은 저탄소선박의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고 수소, 암모니아 추진 선박 같은 무탄소 선박의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GM대우 군산공장 폐쇄로 인한 위기 역시 새로운 도전으로 극복해 내고 있다"며 "이제 우리는 내년 1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까지 힘을 모아 나갈...
친환경 선박은 선박용 배터리, 연료전지나 수소, 암모니아 등 무탄소 연료를 사용하는 발전기 등을 추진동력원으로 하고 있어 전동기, 배전반 등으로 이뤄진 전기추진시스템의 활용이 필수적이다.
이에 양 기관은 친환경 전기추진기술의 성능, 안전성 등을 시험, 평가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전기추진기술의 상용화까지 중장기 로드맵을 공동 수립할...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양국의 상생과 공동성장을 위한 3가지 협력 분야로 수소 협력, 사우디의 무탄소 친환경 스마트 도시인 ‘네옴’ 프로젝트와 같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의 첨단 디지털 기술 결합, 보건의료·디지털 협력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동 대응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제안했다.
특히 친환경 미래에너지인 수소 협력에...
또 이번에 개발한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을 활용해 추진 연료로 사용할 경우 탄소배출 없이 운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부기 KRISO 소장은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의 개발은 선박의 무탄소 연료 활용이 도래하고 있음을 알리는 성과”라며 “하루빨리 무탄소 에너지원을 활용한 친환경 선박의 확산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선은 세계 1위 수주 실적에 맞춰 야드 내 물류·생산 전 공정을 자동화하는 ‘스마트야드’ 예비 타당성조사(예타)와 무탄소선박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공정·설계·인력 등의 측면에서 건조역량을 확충한다.
철강은 전기·수소 시대에 대비한 생산공정·고부가 제품 개발을, 화학은 바이오플라스틱이나 고성능 합성고무 개발 등 저탄소·고부가 화학소재 확보를...
조선업은 수주·생산 시차 극복을 위한 맞춤형 인력 양성, 함정 수주 시 보증부담 완화 지원하고, 무탄소·자율운항 등 미래선박 개발 박차를 가한다. 문화·콘텐츠 사업에 대해선 차세대 콘텐츠(OTT 등) 제작을 지원하고 콘텐츠 가치평가 모델을 추가 개발한다. 투자펀드 운영도 확대한다. 또 재외한국문화원의 ‘Korea 콘텐츠 위크’를 7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하고...
현재 국내에서는 약 200만 톤(t)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탄소 배출 연료로 인정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에 따라 발전용 연료로 공급되고 있다.
HMM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중유 선박 실증의 성공적인 성과 도출이 향후 선박용 바이오중유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