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민생경제 고통이 턱 끝까지 차올랐다"며 "이런 상태를 방치하는 것은 무책임을 넘어 직무유기라는 점을 정부는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상시도 그렇지만 위기 상황에서야말로 정부는 국민의 곁에 존재해야 한다"며 "특히 힘들고 어려울 때의 돈 1만원은 평상시의 갑절에 이르는 재정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그는 "탄핵이 되든 안 되든 정부가 매우 무능하고 무책임해서 길 가던 아무 잘못 없는 국민 159명이 유명을 달리했다"며 "법률상 잘못 또는 처벌받을 또는 탄핵당할 사유가 부족하다 해도 잘못은 잘못이다. 무려 159명이나 되는 분들이 졸지에 아무 잘못 없이 정부의 잘못으로 목숨을 잃었는데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 “윤석열 정권의 비상식, 무책임을 바로잡는 첫걸음”이라며 탄핵을 주도한 정치인이 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다. 헌재의 결정은 정반대로 ‘민주당의 비상식, 무책임을 바로잡는 첫걸음’이 필요하다고 웅변한다. 이 대표는 결국 제 발등 찍을 일에 왜 그렇게 열을 올려야 했는지 국민 앞에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 민주당 사람들도 궁금할...
그는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며 “서울중앙지검장으로서 박근혜의 세월호 7시간도 수사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정작 재난대응과 책임에 있어서 박근혜만도 못한 태도와 무책임으로 일관해서야 되겠냐”며 “정권과 여당도 이상민 두둔이 아니라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함께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SNS에 “국회의 탄핵 소추는 ‘국가의 부재’...
김 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더불어민주당의 근거 없는 무책임한 의혹 제기로 중단됐다”며 “민주당은 온갖 근거 없는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다양한 설명에도 귀를 닫고 그저 선동만 몰두해 국민에게 피로감을 안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관계된 사람들은 한결같이 외압을 행사한 적도, 받은 적도 없다고 한다”며 “사전에 설계업체와 모의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26일 카카오 공동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무책임경영 규탄,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카카오 공동체 1차 행동. 카카오를 구하라’ 집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노동조합은 26일 1차 행동을 시작으로 책임경영과 고용불안해소를 위해 공동대응을 할 예정이며 김범수 센터장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카카오 공동체...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해 과연 관심이나 있는지 의심스러울 만큼 무능하고 무책임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해뿐 아니라 물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전 국민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집중호우로 서울 절반 이상 농경지가 물에 잠기고 상추, 애호박 같은 농작물이 하루...
그러면서 “SNS상 ‘무정부상태’ 해시태그가 유행할 정도로 수해 대응 과정에서 정부‧여당이 보인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국민의 고통과 절망, 분노가 매우 크다”며 “주말에 다시 큰 비가 예보되고 있다. 정부 지자체는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피해 예방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감사원 감사에서도 드러났듯이 지난 정부의 보 해체 결정은 성급하고 무책임했다"라며 "4대강 모든 보를 존치하고, 세종보·공주보 등을 운영 정상화해 다시 활용하는 등 4대강 보를 보답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지속된 이념적 논쟁에서 벗어나 이제 4대강과 관련한 논쟁을 종식하고, 일상화된 기후...
이 조항은 노조가 힘을 남용하는 무책임한 독점집단으로 커가는 데 일조했다. 노사 간 힘의 균형은 일찌감치 무너졌고 노조는 무소불위의 힘을 휘두르며 거대한 공룡으로 변해갔다. 노조의 파워가 한창 위세를 떨쳤던 1970년대에는 한 해 파업건수가 2000건을 넘기기 일쑤였다. 노조권력이 산업현장을 장악하면서 영국 경제는 크게 병들어갔고 1976년에는 국제통화기금(IMF)...
특히 이들은 “이번 최저임금위원회의 ‘업종별 구분적용’ 부결과 최저임금 인상결정은 벼랑 끝에 서 있는 편의점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을 또 한번 벼랑 밑으로 떠 미는 무책임한 결정”이라면서 “마지막으로 잡고 있는 연명줄을 끊어 놓았다”고 분노했다.
이어 “이번 결정으로 편의점들은 폐업을 하거나 야간 무인화와 고용 축소를 통한 인건비를 줄여 나가는 방법...
특히 최저임금에 직접적 영향을 받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업계가 ‘소상공인의 절규를 외면한 무책임한 처사’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19일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9860원, 월급(209시간 기준) 206만740원으로 확정했다. 최저임금위 경영계 측 사용자 위원으로 참여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초안으로 제시했던 ‘동결’을 관철하지 못해 아쉽다는...
소공연은 “고용원에게 임금을 지불하는 사업체의 93.8%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은 비용구조와 경영여건 상 불가피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최저임금 동결을 촉구해왔다”며 “번 최저임금 결정은 주요 지불 주체인 소상공인의 절규를 외면한 무책임한 처사이며, 소상공인이 더이상 고용을 유지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7년 동안...
유엔 사무총장 “매우 유감…도움이 필요한 이들에 타격”미국 “무책임하고 위험한 결정…정치 게임에 고통받아”
국제 사회가 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종료 결정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우 유감스럽다”며 “러시아의 오늘 결정을...
그런데도 조합은 공모 절차를 강행했고 투표를 통해 희림건축을 설계업체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강경 대응을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지난 14일 브리핑에서 "설계사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공모 당선만을 목표로 하는 서울시 공공계획과 전혀 다른 과대포장, 무책임한 낚시성 계획안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40여 개국 정상이 오는데, 우리 영공을 무방비 상태로 둔다면 무책임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우세다 대통령은 리투아니아에서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첨단 방공무기 체계가 임시로 배치된 것을 두고 “정상회의 기간 영공 안전 확보를 위한 나토 동맹국들의 노력은 발트...
이어 "윤석열 정부가 일본 정부에 무책임, 무기력, 무대책으로 일관한다면 남은 것은 국민 심판"이라고 덧붙였다.
다음 주자인 정청래 최고위원은 "IAEA 보고서에 대해 많은 학자들이 '하나마나 한 이야기'라고 말한다"며 "축구 경기에서 골 많이 넣으면 이긴다는 하나마나한 보고서다. (보고서를 존중한다는) 국민의힘과 윤 대통령의 태도도...
심지어 비과학적이고 퇴행적인 불신·불안 풍조 퇴치에 앞장서야 할 학계, 언론계에서조차 무책임한 선동과 선전이 난무한다. 2008년 ‘뇌 송송 구멍 탁’, 2016년 ‘사드 참외’ 소동이 변주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웃지 못할 블랙 코미디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국회에서 “IAEA 보고서는 깡통 보고서” 등의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진정 우리 바다의 생태적...
우리나라는 그간 정부와 국회가 출생신고제와 출생통보제를 방치하는 사이 수많은 아이가 죽거나 실종됐습니다. 무책임한 부모의 탓이 근본 원인이지만 비극적인 사건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도 필요합니다. 정부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유령 영아 발생 소지를 없애기 위한 긴급지원체계 강화에 힘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들 단체는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제조업 분야와 국민 건강·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병원, 서비스 분야 노조까지 참여해 경제와 국민의 일상에 큰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며 “경제 회복을 위한 국민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무책임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파업에 참여하는 일부 노조는 노동위원회 조정과 파업 찬반투표를 거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