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근로자의 월세 세액공제율을 급여 구간 5500만 원 이하의 경우 12%에서 17%로 상향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한다. 영아 돌봄을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만 0세 월 70만 원, 만 1세 월 35만 원을 지급하는 부모급여도 지원한다.
명절 전후로 중소·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의 자금 수요도 뒷받침한다. 중소기업의 외상판매에 따른 신용 불안 위험을 보완하기 위해...
소득·자산이 낮은 청년, 고령자, 무주택서민 등 사각지대 계층에 대한 월세·임대료 지원 등 추가 복지를 시행한다.
중위소득 47%(146만 가구)까지 월세·임대료 지원, 구매·전세자금 등을 지원하고, 2027년까지 50% 목표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공공임대 입주정보 등을 활용해 주거급여 미수급자를 발굴하고 지급 상한(기준임대료)도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청년층이...
입주 세부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세임대 콜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LH 관계자는 “이번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으로 청년, 신혼부부, 자립준비청년 등 무주택 가구의 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균 당첨 가점인 67.8점 역시 4인 가구 기준 만점(69점)과 맞먹는다. 청약 가점은 크게 무주택 기간(이하 15년 기준 최대 32점)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최대 17점), 부양가족 규모(최대 6명, 35점)로 계산하며 만점은 84점이다.
앞서 분양한 둔촌주공 재건축은 전용 49A㎡형 기준 청약 당첨선 20점부터였다. 이 점수는 1인 가구가 청약통장을 5년 정도 유지하면 얻을 수 있는...
(372가구)에는 일반형으로 공급된다.
다음은 국토부 자료 기반 일문일답.
Q. 같은 날짜에 공고된 나눔형과 일반형 주택에 동시 신청해도 되는지?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사전청약 주택 중 1인 1지구만 신청할 수 있으며, 2지구 이상 중복 당첨 시 부적격 처리되니 주의해야 한다.
Q.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둘 다 신청 가능한지?
1세대 내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1인이...
무주택 가구 구성원과 입주자 저축 가입만으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2월 특별공급부터 차례대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내년 3월 23일에는 고덕강일 3단지 당첨자를 발표하고, 3월 30일에는 고양창릉, 양정역세권, 남양주진접2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이 다른 공공분양주택에 중복으로 신청할 경우 먼저 발표된 당첨권이 우선한다....
연봉 7000만 원 이하의 무주택자라면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통장)에 가입해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소득공제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자는 연간 240만 원 한도 안에서 저축한 금액의 40%, 최대 96만 원까지 공제를 받는다.
만약 과세표준이 1200만~4600만 원인 직장인이 매월 20만 원씩 1년간 240만 원을 청약통장에 저축했다면, 96만 원(240만 원의 40%)에 대한...
그는 또 “다주택 취득세 누진제와 3주택 이상 종부세 누진제 등은 우리 가구의 85%가 넘는 무주택자와 1주택자를 위한 주거 안전 장치”라며 “고금리 기조가 완화되고 집값이 적정선에서 안정되면 정부는 이들 무주택자와 갈아타는 1주택자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 고금리로 고통받는 전세대출자들에게 낮은 고정금리로...
신청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 세대 총자산은 3억2500만 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이 3557만 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청약신청은 내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SH공사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 청약 또는 모바일 청약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 청약 및...
청약 가점 20점은 부양가족이 없는 1인 가구가구주가 무주택 기간과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을 각각 4~5년을 유지했을 때 채울 수 있는 점수다. 사실상 저가점자도 당첨될 정도로 장벽이 낮았던 셈이다.
△전용49㎡D형(최저가점 22점) △전용49㎡E형(최저가점 24점) 등도 낮았고,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84㎡B형도 당첨 최저가점이 26점으로 20점대에 그쳤다....
현재 규제지역 내 중소형주택(85㎡ 이하)은 가점제 비율이 높아(투기과열지구 100%, 조정대상지역 75%), 부양가족이 적고 무주택기간이 짧은 청년 가구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부족하다.
이에 청년 가구의 수요가 높은 주택에 대해 추첨제 비율을 상향 조정하고, 중장년 가구 수요가 많은 대형주택(85㎡ 초과)의 경우는 가점제를 확대해 수요자의 요구에 맞도록 개편한다....
원리금상환비율(DSR) 1%p 상승시 소비 각각 0.47%·0.42% 감소총소득대비 부채(부채소득비율·DI) 두 배 넘어가면 소비 줄어
최근 시중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가계빚 상환부담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 경우 고부채·저소득자와 고부채·비자가(무주택자)층, 일명 취약계층의 소비에 더 큰 충격을 준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또, 총소득대비 부채비율이 두 배를...
이는 앞서 10월 26일 발표한 청년과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 50만 가구 공급 계획의 후속 조치다. 개정안에는 공공분양 주택의 유형별 공급 모델 및 입주 자격, 공급 비율, 입주자 선정 방식 등이 담겼다.
이번에 새로 제시된 것은 ‘나눔형 주택’ 유형에서 청년에게 특공 기회를 주는 방안이다. 나눔형 주택은 인근 시세의 70%로 분양받고, 의무 거주 기간인 5년...
청년과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 50만 가구 공급계획의 후속 조치로 차질 없는 공공주택 공급을 위한 세부 공급방안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분양주택 유형별(나눔형․선택형․일반형) 공급모델, 입주자격 및 입주자 선정방식 등을 규정한 공공주택특별법 등 관련법 개정안을 28일부터 입법예고 및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먼저 나눔형 주택(25만 가구)...
나머지 75%는 무주택자에 우선 할당된다. 단순 계산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경우 전용 84㎡형 추첨제 물량 43가구 중 10~11가구는 1주택자도 노릴 수 있는 셈이다.
전문가는 서울을 포함한 투기과열지역 내 추첨제 물량이 확대되면 침체한 청약 시장의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양지영 양지영R&C연구소장은 “무주택자는 물론, 1주택자에도 추첨제...
거주하는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미계약 물량을 털어내지 못하는 단지들이 속출하자 다시 규제를 완화하기로 한 것이다.
실제로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화 포레나 미아’는 4월 청약 접수 당시 328가구 모집에 3505명이 몰리면서 10.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정작 당첨자들이 계약을 포기하면서 139가구가 미계약 됐다. 이후 미계약 물량을...
제공해 무주택 서민·청년 주거사다리 회복과 국민 주거안정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사장은 전날 3기 신도시 최초로 착공한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착공식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사장은 “청년원가주택, 공공임대주택 등 청년·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공공주택 50만 가구 공급 정책의 첫발을 내딛게 돼 뜻깊게...
19~34세 무주택 청년이다.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우선 지원대상이 될 수 있다. 지원액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의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씩이며, 총 12개월간 지급된다. 이런 기준을 모두 갖춰 월세 지원 대상이 되는 청년은 약 15만2000명이 될 것으로 국토부는 추산했다.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도...
2020년 처음으로 900만을 넘은 무주택 가구는 전년(919만7000가구)보다 18만9000가구(2.0%) 증가한 938만6000가구로 나타났다.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비율은 56.2%로 전년 대비 0.2%포인트(p) 늘었고, 무주택 가구의 비율은 43.8%였다.
무주택자에서 지난해 주택 소유자가 된 사람은 103만6000명이었다. 이중 주택을 한 채 취득한 사람은 96.5%였고,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