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한 지 3년 만에 맺은 결실이다.
인더케그는 해외에서 화제 몰이에 성공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업을 접을 뻔했다. 국내 규제가 발목을 잡았다. 수제 맥주 제조기기와 수제 맥주 키트를 개발했으나 주류면허가 나오지 않아서다. 인더케그가 판매하는 맥주 캡슐은 터뜨리기 전엔 알코올이 없다. 이 때문에 국세청은 '알코올 1도 이상만 술'이라는 규정을...
받아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CES ‘서울관’ 내에 조성된 부스에서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혁신 스타트업 대표들은 “경쟁이 치열한 분야라 혼자 왔다면 각광받지 못했을 텐데 서울시 네임밸류로 브랜드 수혜를 입는 동시에 제품 우수성까지 알리는 시너지를 냈다”며 대체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첨단 ICT 기술 활용 ‘무인시대’ = 산업용 드론을 개발하는...
황금돼지의 해라는 기대감에 출발했던 2019년 창업시장은 한마디로 ‘설상가상(雪上加霜)’의 사자성어로 표현될 만큼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정치와 경제가 소비의 발목을 잡고, 새로운 유통의 플랫폼 발전에 따른 신소비계층의 등장, 전 품목의 가격파괴 현상의 심화, 임금인상에 따른 노동지형 변화 등 많은 악재가 소상공인의 눈물을 만들었던 한해였다.
이상헌...
1권인 '통사'에서는 조중훈 창업주와 조양호 선대회장의 경영철학을 주요 어록과 화보 등으로 재정리하는 한편, 대한항공 50년 역사를 1부 항공운송사업 부문과 2부 항공우주사업 부문으로 구분해 정리했다.
‘항공운송사업’ 부문에서는 우리나라 항공운송업의 태동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의 역사를 5개 시기로 나눠 도전과 개척의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크린토피아는 연내 3000호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무인점포로 운영 가능한 ‘코인워시’ 창업설명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크린토피아를 제외하면 국내 프랜차이즈 가운데 2000호점을 넘어선 브랜드는 전무하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크린토피아에 이은 매장 수 4위 브랜드로 꼽힌다. 한때 1800개에 육박했던 BBQ는 윤홍근 회장의 갑질 누명 등...
반면 이 대표가 ‘2세대’라고 칭하는 베케이션 렌털은 무인운영으로 하우스키핑 부서가 없다. 예컨대 도쿄 시부야에 있는 H2O스테이에 묵는다고 하면, 고객을 위한 비밀번호가 따로 발급되고 하우스키퍼는 체크아웃 날짜에 비밀번호를 받아 청소를 한다. 건물 안에 상주 직원이 있을 필요가 없다. 고정비는 변동비로 바뀌어 수익률도 높다. 현재 H2O가 관리하는...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역시 2015년 5월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빅데이터 산업 박람회에서 “세상은 정보통신기술(IT) 시대에서 데이터기술(DT) 시대로 가고 있다”며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윈은 미래엔 가진 데이터로 사회에 얼마나 많은 가치를 창출해 내느냐가 중요하다며, 데이터를 활용해 돈을 버는 일이 미래의 핵심가치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9)
10월 1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08:00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은행회관), 10:00 미래차 전문가 간담회(비공개)
△2019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석간)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석간)
△2019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 분석(석간)
△1차관 주재 미래차 전문가 간담회 개최 결과
△국유지 개발하여 강남에 청년창업공간...
여기에 개인 창업 열풍도 상가시장 활성화에 한몫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신도시는 물론이고 유명 상권들조차 상가 공실 공포에 시달리며 양극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이동열 위닝프로퍼티 대표는 근본적으로 국내 상가시장의 분양 체제에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한다.
이 대표는 “시행사가 분양을 하고 중구난방식으로 상가 개발이 되다보니 지속성을 갖지...
대상은 태양광 발전효율을 향상시키는 무인 세척·제설로봇 아이디어를 낸 리셋컴퍼니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내 마음대로 끼워 쓰는 LED 모듈 아이디어를 낸 라잇(예비창업자)과 에너지절감 내부 투시 소형 냉장고 아이디어를 낸 인투시가 수상했다.
이번 결선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스타트업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의 우수성 및 차별성...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드와 폭스바겐은 2021년부터 미국과 유럽 도로에 자율주행차가 다니도록 한다는 목표를 갖고 포드가 지원하는 무인차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에 폭스바겐이 26억 달러를 투자하는 내용 등을 발표했다.
에이치엔티는 프랑스 자동차부품 공급업체 발레오(VALEO)의 전 CEO 겸 회장인 티에리 모린(Thierry Morin)을 총괄 회장 겸 사내이사로...
문 대통령은 “이스라엘은 국민 1인당 IT기업 창업 수가 세계 1위 국가로 잘 알려져 있다”며 “한국도 혁신성장과 중소기업 중심 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혁신벤처창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의 성공 사례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배우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부인과 사별한 상황에서 방한한 리블린 대통령께 심심한 위로를...
엠이씨인터네셔날은 이지워시 브랜드로 프리미엄 셀프빨래방창업을 선두 하고자 타사와 차별화 된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
5일 엠이씨인터네셔날에 따르면 업계 최초로 IOT기술을 접목시킨 원스톱 제어 시스템을 선보였다.
대형 키오스크를 활용해 기기마다 선택메뉴 및 포인트결제, 세탁과정과 남은 시간을 보여줌으로써 이용자의 편의성에 중점을 뒀고 세탁과...
김 대표는 배달애플리케이션 ‘배달통’의 창업자로 작년 뿅카의 대표로 합류했다.
‘뿅카GO’는 차량 대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차를 빌려주면서 차량의 외부에 기업광고를 부착하는 형태의 서비스다. 이용자에게는 공짜지만 기업들에게 광고비를 받아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이른바 ‘공짜 렌터카’로 이용자가 광고판을 움직이는 셈이다.
대표적인...
박람회 관계자는 ”최저 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기존 창업 아이템의 고 비용화로 예비 창업자의 진입 및 기존 창업자의 운영 부담이 커졌다“며 ”동시에 소비 패턴의 변화로 ‘무인・점포자동화’가 확산되고, 퇴직 후 제2의 인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START WEEK 2019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9 스타트 위크는 1인・무인 및 점포...
취·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 모이세요
9일(목)
△농식품부 차관 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세종) 15:30 안동대 농업생명특성화 대학 출범식(안동)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유입방지를 위한 예방관리 추진
△‘전국 팔도 버섯’ 한자리에서 만나 보세요
10일(금)
△농식품부 장관 G-20 농업 장관회의(~12일)
△우기대비 수리시설 및...
이같이 최근 편의점 업계가 무인 편의점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최저 임금 인상과 자율 규약에 따른 출점 제약 원인이 크다. 올해부터 시간당 8350원의 최저임금이 적용되면서 예비 창업자들이 점포 개점을 꺼리고 있다.
실제 최근 들어 유인 편의점의 숫자 증가 폭은 둔화되고 있는 추세다. CU의 1분기 점포 수는 총 1만3342개로 지난 분기말(1만3169개) 대비...
정보기기에 능숙하지 않은 중장년과 고령 인구는 생활 전반의 디지털화·무인화 확산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다.
대중교통과 금융도 마찬가지다. 기차표 역 현장 예매비율은 7%에 불과하고, 93%가 온라인이다. 은행은 우대 혜택을 온라인 상품에 몰아주고 있다. 빵집, 카페, 서점, 주유소 등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가능한 할인·적립 혜택도 누리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