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6곳을 지정했으며, 이곳을 중심으로 올해 서비스가 잇따라 출시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플랫폼 기업들은 해당 지역에서 요금을 받으면서 자율주행 사업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며 “무인 셔틀, 로봇 택시, 무인배송 등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등을 이용한 로봇 배송 같은 무인배송 시스템이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
IT 산업의 성장세도 높다. 데이터 수요 급증에 데이터 센터용 반도체를 생산하는 엔비디아, 클라우드 등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마이크로소프트(MS)·알파벳(구글)·페이스북 등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모두 개선됐다.
엔비디아는 작년 매출액 성장률이 50%에...
1차로 부산(블록체인), 대구(스마트웰니스), 세종(자율주행), 강원(디지털헬스케어), 충북(스마트안전제어), 경북(차세대배터리리사이클링), 전남(e-모빌리티) 등이 선정됐다. 이어 2차로 광주(무인저속특장차), 대전(바이오메디컬), 울산(수소그린모빌리티), 전북(친환경자동차), 전남(에너지신산업), 경남(무인선박), 제주(전기차충전서비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구...
통제되지 않은 도로와 공영 주차장에서 5G 자율 주행과 주차 기술을 연계해 선보인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처음이다.
자율주차 기술은 지난해 10월 LG유플러스가 차량의 무인 원격호출 기술을 선보인 이후 약 1년 만에 이룬 성과다. LG유플러스는 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에이스랩,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컨트롤웍스와 함께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
선우명호...
LG유플러스는 이번 5G 자율주차를 통해 차량의 무인 픽업-주행-주차로 이어지는 일련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기반이 완성된 것으로 평가한다. 승하차를 위한 지체 시간이 사라져 마치 ‘콜택시’나 ‘나만의 AI 운전기사’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5G 자율주행차 A1은 그간 137회의 비공개 5G 자율주차 실증을 거쳤다. LG유플러스, ACELAB, 컨트롤웍스는 이르면...
로비 오른편 무인 계산대에는 보안요원 한명이 있을뿐 캐셔는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남성은 계산대에 과자, 맥주, 조미료 등 장 본 물건을 쏟아내더니 직접 일일이 바코드에 찍고 스스로 결제를 마친 후 유유히 로비를 빠져나갔다.
#5일 도미노피자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내 매장에서 드론 ‘도미 에어’와 자율주행 로봇 ‘도미 런’을 이용한 배달...
2022년에는 '레벨3' 수준의 부분 자율주행 기술을 양산차에 적용하고, 2025년까지 60.1조 원을 투자한다.
현대차는 10일 온라인으로 'CEO(최고경영자)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2040년부터 주요 시장서 내연기관차 출시 중단…세계 전기차 시장 8~10% 점유
현대차는 내년 아이오닉5를 출시하며 전기차 전용 제품군을...
중국기업이 개발한 무인 자율주행 차량이 도로를 달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중국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오토X’는 이날 무인 택시 영상을 공개했다. 중국 정부는 지금까지 완전 자율주행 차량이 운전자 없이 도로를 다니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오토X는 최초로 무인 택시를 시범 운행하는 업체가 됐다.
선전 당국의 승인을...
또 원격주행을 비롯해 차량 앞 인원을 따라가는 종속 주행, 지정된 경로를 스스로 탐색하며 이동하는 경로점 자율주행 등 무인차량의 이점을 극대화한 우수한 주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HR-셰르파는 지난해 ‘2019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비롯해 올해 ‘제72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0)’ 등 주요행사에서 임무 수행 및...
체험관에서는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AR)ㆍ가상현실(VR)을 이용해 실제 특구에서 실증 진행 중인 자율주행 자동차ㆍ무인선박 등을 가상으로 탑승해보고 태블릿을 이용해 원하는 특구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공개 시연되는 ‘규제백과사전’은 국가법령센터에 등록된 977개의 규제법령을 도서관에서 책을 검색하듯이...
3월에는 전기차·자율주행차 부문에 2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0일에는 전기차 생산 확대를 위해 20억 달러를 투입해 테네시주 스프링힐 공장에 캐딜락의 첫 전기차 리릭 생산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은 GM의 전기차를 생산하는 미국 내 세 번째 공장이 된다.
더그 파크스 GM 해외제품개발 부문 부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9일 해당 내용을 담은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운행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오늘부터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규정은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해야 한다는 의무조항에 따라 운전석이 없는 차량과 무인 자율주행차는 특례검토 절차를 거쳐야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자율주행차 유형을 3개로 구분해 맞춤 허가하는 요건을 신설했습니다.
현대차가 네바다에서 추진 중인 레벨4는 방대한 영역에서 차 스스로 자율 주행이 가능하다. 자동차의 형상과 기본 구조, 운전자와 동승객의 탑승도 조건에 포함된다.
이와 달리 레벨5는 애초부터 운전대와 변속 조작부, 가·감속 페달 등이 전혀 달리지 않는다, 궁극적인 자율주행차인 셈이다.
모셔널이 내년 무인 자율주행차를 공공도로에 띄우면서 현대차의 기술적...
레벨5 수준의 자율주행차는 운전자의 개입 자체가 불가능한, 차 안에 스티어링 휠(운전대) 자체가 달리지 않는 차다.
모셔널의 '칼 라그니마(Karl Iagnemma)' CEO는 공식 SNS를 통해 “공공 도로와 사유 도로에서 수천 마일에 걸쳐 안전성과 자체 테스트에 나설 것"이라며 "이 프로세스에는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레벨5) 테스트도 포함될 것"이라고...
이에 우리나라도 향후 선사, 터미널 운영사 등 이용 주체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자율운항선박, 자율주행트럭 등과 연계함으로써 자동화에서 지능형 항만물류체계까지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 권역별로 특화된 항만개발 전략을 마련, 추진한다. 3만TEU급 초대형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산항 제2신항을 2022년에 착공해 동북아 물류 허브로...
특히 무인 자율주행 셔틀버스의 국내 공급을 먼저 추진할 예정이다.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코스트 오토노머스는 매핑ㆍ로컬리제이션ㆍ인공지능(AI)ㆍ로보틱스ㆍ차량 관제 기술 등 자율주행 풀 스택 SW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이 기술은 버스, 트럭, 카트 등 다양한 차량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코스트 오토노머스는 도심과 캠퍼스, 산업 현장 등에서...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전투 지역에서 다양한 물자를 보급하는 무인 수송 차량 개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군수 사업은 국가에 이바지해 공익을 실현하겠다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소량 생산 체제 특성상 개발과 서비스가 쉽지는 않지만, 고객 중심의 마음가짐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용 중형표준차량을 적기에...
현대로템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HR-셰르파를 비롯한 무인체계 연구개발을 지속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작년 11월 KT와 함께 ‘5G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 관제 플랫폼 개발 및 사업을 위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 5월과 6월에는 육군교육사령부와 함께 HR-셰르파의 선도정찰 및 물자이송 전투시험을 통해...
자율주행 배달로봇은 도로교통법상 보행자가 아닌 ‘차’에 해당해 보도‧횡단보도 등에서 통행이 제한되며, 공원녹지법상 30㎏ 이상 동력장치(최대 적재 중량 약 50㎏)로 공원 출입이 불가능하다. 심의위원회는 자율주행 로봇 기술 고도화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우아한형제들의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에 실증특례를 부여했다.
와이파워원은 전기버스에...
지금까지 자율주행 로봇은 '도로교통법' 상 보행자가 아닌 ‘차’에 해당해 보도ㆍ건널목 등에서 통행을 제한했다. 그 밖에 공원 출입, 영상 촬영 등도 제한됐다.
이번에 심의위는 주행 안전성 확보, 개인정보 보호 조치와 승강기 안전검사 특례 인정을 전제로 시장 테스트를 허용했다.
LBS 테크(Tech)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행 경로 안내 서비스도 실증 특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