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법상 선박에는 선원이 탑승하도록 규정해 무인선박이 운행 가능한지 불분명했지만, 당국은 5톤 이하 선박은 무인 조정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또한, 영상 카메라가 아닌 비전센서를 활용한 자율주행 배달로봇도 시장 테스트를 시작했다. 사물인식을 위해 카메라로 불특정 다수를 촬영시 개인정보 사용에 대한 사전동의를 거쳐야하나, 비전센서를 이용하는...
체험관에서는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AR)ㆍ가상현실(VR)을 이용해 실제 특구에서 실증 진행 중인 자율주행 자동차ㆍ무인선박 등을 가상으로 탑승해보고 태블릿을 이용해 원하는 특구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공개 시연되는 ‘규제백과사전’은 국가법령센터에 등록된 977개의 규제법령을 도서관에서 책을 검색하듯이...
부산항 제2신항(진해신항)과 광양항ㆍ인천항이 2030년부터 선박에서 물건을 내리는 하역작업이 무인으로 이뤄지는 자동화 항만으로 운영된다.
해양수산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전국 항만에 대한 중장기 비전과 개발계획을 담은 2030 항만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보고했다.
이번 전략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디지털 항만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4차...
16일(현지시간)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한 분석가의 말을 인용해 일본 해안경비대가 자국 영해를 오가는 외국 선박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미국산 드론을 시험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드론(Sea Guardian)은 미군 리퍼 무인항공기에서 변형된 것으로, 날개가 24m에 달한다. 최대 40시간을 비행할 수 있으며, 해상 1만5000m 높이까지 상승이 가능하다....
문 장관은 국감 인사말씀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항만기업에 대해 긴급경영자금, 선박금융을 지속 지원하고 어가 및 수산기업에 대한 경영지원과 수산물 소비 촉진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7월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한 수산물 소비쿠폰, 친환경...
산단 산업시설구역 총면적의 30% 이내에 명시적 제한업종 이외의 업종 입주를 허용하는 등 규제 개선으로 광주첨단(무인저속 특장차), 경남창원(무인선박), 대구성서(이동식 협동로봇) 등 단지별 실증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저탄소·친환경 산단으로의 전환도 속도를 낸다. 산단 태양광 금융지원 사업 비용을 올해 1000억 원에서 내년 2000억 원으로 늘리고 산단 내...
중국선박중공집단공사는 이미 중국 최초의 지능화 무인공장을 설립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LNG 운반선 등 초부가가치 선박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하지만 중국의 추격이 무서운 만큼,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기 위해 스마트 야드 조성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무인도에 임시 편의시설 설치와 레저선박 임시 정박시설 조성이 허용된다. 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관리로 무인도 보전은 내실화한다.
해양수산부는 무인도서의 보존 중심 정책에서 이용자 중심 정책으로 무인도서 정책방향을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무인도서 종합관리계획(2020~2029)’을 중앙연안관리심의회의...
신속한 선박안전기준 마련을 위한 절차 마련(석간)
△해수욕장 이용 현황 등 3차 정례브리핑(석간)
△어선거래 시스템 개선을 통한 어선중개업 활성화 기반 구축
△경기·인천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온라인공청회 개최
△제2차(2020~2029) 무인도서 종합관리계획 수립
23일(목)
△해수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목포항...
그동안 해저 관로 매설공사를 할 때 잠수사가 직접 들어가 배관 매설, 해저면 정리, 사석 고르기 등의 작업을 했으나 강한 조류, 어구, 선박의 앵커 등으로 인해 잠수사 투입이 어려워 공사가 지연되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특히 잠수사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운 상황도 종종 발생했다.
수중건설로봇은 강한 조류 시에도 투입할 수 있고 어구나 선박...
한화시스템은 KAISTㆍ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ㆍ동국대 등과 함께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첨단기술연구원 주관 '군집 무인수상정 운용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은 2024년까지 진행하며 190억 원 규모다.
군집 무인수상정은 미래 해상전을 주도할 비대칭 전력으로 인공지능(AI) 강화학습 기반으로 개발돼 실시간 상황 인지와 인간지능과...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은 선박 및 해운·항만 시장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는 첫 단계로 자율운항선박이 상용화되는 2030년께 관련 시장의 50% 선점을 목표로 한다”며 “사업이 종료되는 2025년 이후에는 자율화 등급 레벨 4에 해당하는 완전 무인 자율운항선박 관련 기술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IG넥스원이 경남도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 참여해 자유로운 기술개발 및 실증을 통해 시장 창출은 물론 지역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는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국비와 경남도 및 창원시의 지방비를 포함 약 257억 원을 투자해 무인선박 기술개발, 사업화지원, 실증 인프라를 구축하는...
자율자동차, 무인선박, 드론 등 관련 국내외 기업 등 2027년까지 총 1조1242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로 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외투 유치 중심에서 국내외 투자 유치 및 혁신 생태계 구축으로 정책을 전환하는 쪽으로 경제특구 역할을 재정립하고 국내외 첨단기업 투자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특례 제도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규제...
수산물, 무인도서, 등대, 해양생물(석간)
△해수부, 국제옵서버 누리집 공개
2일(화)
△제26회 대(對)일 수출 김 입찰회 및 상담회 개최 성과(석간)
△전기추진차도선 및 도서지역 전력공급 시스템 개발 협의체 만든다
△인천 신항배후단지 콜드체인 특화구역 지정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 수립
3일(수)
△해수부 장관 16:00 국무회의(세종)...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사장은 “무인지게차뿐 아니라, 관제 시스템, 충전설비, 창고관리시스템(WMS), 생산관리시스템(MES)에 이르기까지 물류솔루션 전반을 일괄 공급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과 KT는 자사의 로봇 개발 기술과 선박 건조 기술을 5G, 빅데이터, AI 기술과 결합해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조선소 사업을...
국내 어선 화재사고의 경우 FRP 어선의 무인기관실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FRP 선박은 화재 시 순식간에 전소하는 특성이 있으나 기존 자동소화장치는 별도의 화재경보장치 없이 93℃ 이상이 돼야만 열센서가 감지하고 소화약제가 방사되는 방식이어서 화재의 초기진화가 어렵다.
이에 공단은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초기진화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춰 연기로 화재를...
이노션과 한화그룹은 메콩 강 일대의 수상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정에너지인 태양광으로 작동해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선박 ‘솔라 보트’ 2대를 제작했다. 지난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베트남 빈롱 시에 기증하고 운영을 개시한 솔라 보트는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매일 6~7시간씩 메콩 강을 오가며 연간 200~220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