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6일 개최된 지식경제부 산하 무역위원회에서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해 무역피해 판정을 받은 3개 중소기업에 대한 융자 및 상담(컨설팅)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FTA관세 인하에 따른 수입증가로 무역피해가 인정된 기업은 기능성 샴푸, 도료 경화제, 면 티셔츠를 제조한 기업들이다. 한-EU FTA로 인한 피해가...
내년도 예산안은 특히 어려움이 예상되는 수출, 자금,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창업과 연구개발(R&D)에도 지속 투자하는 방향으로 편성됐다.
우선 수출 및 판로 분야는 올해 911억원에서 1198억원으로 287억원 늘어났다. FTA 확대 등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해 B2C와 B2B기업 특성에 맞는 해외시장...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오영호)와 함께 2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한국의 주택금융제도 발전경험 공유를 위한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의 목적은 대한주택보증이 지난 20년간 축적한 주택보증제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기 위해서다. 주한이라크대사와 주한 아랍에미리트(UAE)대사, 주한스리랑카대사를...
태풍 루사와 매미가 한반도를 덮쳤을 당시 중소기업들이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신청한 재해자금 규모는 각각 116건·309억1300만원, 501건·1184억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국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중앙재난안전본부에서 배포한 국민행동요령과 함께 피해예방 취지로 배수구·하수구 정비, 안전시설 점검을 권고하는 공문을 전달했다. 현재...
이를 위해 글로벌 마케팅 예산을 상반기 22건 8억7000억원에서 하반기 30건 15억원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무역협회는 ‘수출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4개 부문별 사업추진 현황과 계획을 월·주간 단위로 종합 점검한다. 또한 주로 단기운전자금으로 지원 중인 무역기금 융자사업을 수출마케팅 활동에 전액 특화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말 무역센터점 리뉴얼이 마무리된다는 점도 투자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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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지원단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공동으로 해외진출 중소기업에 대해 수출 및 투자 상담을 제공하고, 자문받은 기업중에서 수출금융이 필요한 경우, 산업은행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등 해외진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채널도 구축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제1회 해외진출 중소기업 CEO-Day’도 개최돼...
지식경제부는 20일부터 중소기업청, 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등과 함께 실물경제 동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실물경제 위축 우려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의 어려움을 파악해 선제 대응한다는 것이다.
지경부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재의 동반성장 기조가 흔들리지 않도록...
그동안 지경부와 환경부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그린허브 코리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글로벌 그린비즈 플라자’를 통합해 국내 최대규모로 수주상담액만도 25조원에 이르는 대형 행사로 키운 것이다.
지경부는 통상의 상담회에 금융, 포럼, 현장시찰 등을 결합해 수주활동에 관련한 일련의 지원활동을 패키지로 구성했다고...
지난 2003년 4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일본무역진흥기구가 관여한 대일 투자 901건 가운데 89건을 중국 기업이 차지했기 때문. 이는 미국의 272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일본무역진흥기구 대일 투자부의 시미즈 미키히코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대일 투자가 한층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무역투자연구소의 마스다 고타로 연구원은 “일본에 투자하는 중국...
설명회에서는 지경부, 중기청, 중소기업진흥회 등에서 각각 뿌리산업 진흥정책,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 사업, 중소기업 정책자금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윤상직 지경부 1차관은 “무역 1조달러 달성의 숨은 1등 공신이 바로 중소 뿌리기업인들로,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와 세계적인 트렌드를 이끄는 이슈 상품인 아이패드·갤럭시탭, 최근 이슈가 된 에코...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의 인수합병(M&A) 지침서인 ‘개정판 중소벤처기업 M&A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M&A 필요성과 성공전략, M&A 시장현황과 제도소개, 자금조달 및 법률 검토사항, 성공·실패사례 등이 수록 됐다.
전홍기 중진공 무역조정사업전환지원센터장은 “기존 M&A관련 자료들이 어려운...
또한, 중진공은 무역조정 및 사업전환 지원제도를 통해 FTA피해기업과 경쟁력이 저하된 사업전환 희망기업에 업체당 30억원 한도의 시설 및 운전자금 융자지원과 함께, 피해극복과 업종전환을 위한 컨설팅비용 보조도 병행지원한다.
아울러 그동안 엄격한 지원요건으로 실적이 부진했던 무역피해기업지원은 올해 7월 개정법률이 시행되면 요건이 매출액기준 20...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곳은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무역보험공사 등 23개 유관기관과 해외마케팅 및 자금 등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FTA 체결국 대상 수출마케팅 강화를 위한 유망 품목 해외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를 개최, FTA 체결국에 대한 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파견도 확대한다.
중기청 수출마케팅 사업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FTA...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오는 15일 한-미 FTA발효를 앞두고 무역피해를 입었거나 피해 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융자(무역조정자금) 및 상담컨설팅을 확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FTA 상대국의 수입증가로 인한 무역조정지원기업을 최근 6개월간 매출액 또는 생산량이 20% 이상 감소 기업에서 10%이상 감소된 피해 기업으로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오는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발효를 앞두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섰다.
중진공은 한미 FTA에 대비해 정책자금 융자, 마케팅, 컨설팅 지원사업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FTA 인식 및 활용역량 제고, FTA 체결지역의 해외진출을 중점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FTA이해와 인식, 중소기업의 활용 역량제고를...
지난해까지 무역사절단 396회, 해외전시회 248회 등 총 8181개 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했다.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FTA 시대에 맞추어 수출초보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참여기업에 대한 자금, 컨설팅, 연수 등 연계지원에 더욱 집중해 성과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수출산업공단은 수출 진흥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됐다는 법적 근거 아래 △공업단지 조성 △해외교포기업 국내 유치 △외자 및 기술도입 추진 등 각종 수출산업진흥에 필요한 부대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 전국 수출의 10% 점유...공단설립 7년 만에 1억달러 달성
1964년 정부는 수출드라이브정책 추진의 한 방편으로 1억 달러를 돌파한 날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