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회사 KT&G는 1988년에 담배 수출을 시작한 이래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수출량은 5400억 개비에 달한다. 수출금액만 66억 달러(약 7조 원)다.
한편, 이마트는 5일 열리는 제53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2000만 달러 수출 탑’을 수상했다. 농심은 1억 달러, KT&G는 7억 달러 수출의 탑을 받았다.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제조장비 핵심부품 전문기업 위지트는 한국무역협회(KITA)가 주관하는 ‘제53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위지트 관계자는 “현재 중국·일본·대만·싱가포르 등 해외 여러 국가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액은 최근 고속 성장하여 2014년(2013년 7월~2014년 6월)에...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스티팜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원료의약품 전문 계열사다.
이날 임근조 에스티팜 사장은 해외시장 개척과 국가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고, 임진석 시화공장장은 국무총리표창, 임근완 영업2부장은 무역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에스티팜은 미국...
5일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아직 상장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현대오일뱅크의 모기업인 현대중공업의 경영난으로 인해 현대오일뱅크가 기업공개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현대오일뱅크의 지분을 91.13% 보유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현대오일뱅크의 지분을 활용할 경우 재무개선 효과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일정 단위(USD 기준)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린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의 탑’이 수여됐다.
아모레퍼시픽의 최근 1년 수출액(2015년 6월~2016년 5월 기준)은 총 2억8495만 달러(USD)로, 전년도(1억 9710만 달러) 대비 약 45%의...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 행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출기업의 실적을 집계해 규모에 따라 모두 40종의 수출의탑을 수여한다.
제조업체가 아닌 유통기업이 ‘2000만 불 수출의탑’을 받는 것은 이마트가 처음으로, 이마트는 해당 기간 2090만 달러(245억 원)를 수출했다.
이마트는 지난 2013년 홍콩...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열린 ‘무역의 날’ 행사에 참석한 김희철 한화토탈 사장은 “내년에 파라자일렌 설비에 대한 디보틀네킹(생산능력 확장)을 통해 연산능력 20만 톤을 증산할 것”이라며 “생산 제품은 대부분 수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자일렌은 페트병과 합성섬유를 생산하는 원재료로 쓰인다. 현재 한화토탈의 파라자일렌...
역대 무역의 날 기념식에는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무역진흥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지만 올해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유공자 포상 및 축사를 맡았다. 지난달 아태경제협력체(APEC) 회의에도 불참해 황 총리가 대리 참석했다.
그간 대통령이 무역의 날 기념식에 불참한 것은 단 두 차례에 불과하다. 1964년 전신인 1회 수출의 날이 애초에 대통령 참석 계획을 세우지...
실제로 우리나라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 실패가 확실시된다.
올 들어 11월까지 우리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 줄었다. 올해 연간 수출이 지난해(-8.0%)에 이어 감소할 경우 1957~1958년 이후 58년 만에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된다.
한편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 선박용...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 등 5명이 제53회 무역의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한국무역협회는 4일 세계적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서도 수출 증대를 위해 매진한 유공자 760명에게 훈·포장과 정부 표창을 한다고 밝혔다.
5일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금탑훈장을 받는 문 대표는 2014년 대표이사로 취임한후 수출 시장을 크게 확대했다. 실제 그는 수출국...
2016 글로벌 무역인력 채용 박람회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구직자들이 면접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소·중견·해외 등 23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인력채용과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016 글로벌 무역인력 채용 박람회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구직자들이 취업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소·중견·해외 등 23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인력채용과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016 글로벌 무역인력 채용 박람회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한 구직자가 취업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소·중견·해외 등 23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인력채용과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016 글로벌 무역인력 채용 박람회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한 구직자가 면접을 보고 있다.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소·중견·해외 등 23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인력채용과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016 글로벌 무역인력 채용 박람회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구직자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소·중견·해외 등 23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인력채용과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016 글로벌 무역인력 채용 박람회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구직자들이 취업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소·중견·해외 등 23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인력채용과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016 글로벌 무역인력 채용 박람회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한 구직자가 화상면접을 보고 있다.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소·중견·해외 등 23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인력채용과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아베 총리는 회담에서 미·일 동맹의 중요성,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염두에 두고 자유무역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고 19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측근들에게 “회담이 매우 잘 진행됐다고 느꼈다”며 “트럼프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는 사람으로, 앞으로 그와 잘 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이 같은 대규모 의약품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업계 최초로 한국무역협회 주관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기록은 셀트리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토종 바이오의약품 ‘램시마’ 단일 제품 수출로만 이뤄낸 성과다. 램시마는 유럽 출시 1년만에 시장점유율 40%를 달성하면서, 내수 중심에 머물러 온...
이를 통해 수출이 늘어나면서 2007년 1억불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5년 무역의 날에는 4억불탑까지 수상했다.
해외동반진출을 통한 매출증가로 국내 사업장 채용기회도 늘어나1997년 339명이던 고용자수는 2015년 1430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품질 및 기술경쟁력도 높아져 국내특허 592건, 해외특허 35건 등 특허건수도 늘어나는 성과를 올렸다. 또 현대·기아차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