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카타르 알코르의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 스페인의 2차전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현재까지 E조 순위는 스페인이 1승 1무(승점 4점)로 조 1위, 일본이 1승 1패(승점 3점)로 2위다. 코스타리카가 1승 1패(승점 3점)로 득실차 3위, 독일이 1무 1패(승점 1점)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강호 독일을 잡고 이변을 일으킨 일본은 코스타리카에...
앞서 지난 24일 치른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서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만큼 가나전에서의 승리를 간절하다.
이러한 가운데 팀의 핵심 전력인 김민재의 출전이 여전히 미정이다. 김민재는 우루과이전에서 후반 18분경 다르윈 누녜스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넘어져 종아리 근육 부상을 당했다.
이후 김민재는 회복을 위해 25일과 26일 팀 훈련에 불참했고 27일 훈련에는...
아르헨티나는 멕시코와 통산 4차례 월드컵 본선 맞대결에서 전승을 기록했다.
폴란드와 1차전 0-0 무승부에 이어 대회 첫 패배를 맛본 멕시코는 조 최하위(승점 1)로 내려앉았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에 2-0으로 승리한 폴란드가 선두(승점 4)에,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르헨티나에 골 득실에서 뒤진 3위(승점 3·골득실 -1)에 자리했다.
다른 A조 경기인 에콰도르가 네덜란드에 승리한다면 카타르가 16강에 진출할 가능성도 있었지만, 26일 오전 1시 진행된 경기에서 에콰도르와 네덜란드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카타르의 탈락이 확정됐다.
이로써 카타르는 이번 대회 최초 탈락팀이 됐다. 30일 네덜란드와의 마지막 경기가 남아 있지만, 승패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은 불가하다.
주최국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선수님들 제발 다치지만 말아달라”, “제일 보고 싶었던 게시글”, “드디어 황소의 달리기를 본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한국은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0-0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이에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가나를 뛰어넘어야 한다. 가나와의 경기는 28일 오후 10시 치러진다.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웨일스는 1차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전반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35분 가레스 베일의 페널티 골로 1-1 무승부를 만들어 냈다.
반면 1차전에서 잉글랜드에 2-6 대패를 당한 이란은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잉글랜드전에서 선발로 나섰던 알리레자 베이란반드 주전 골키퍼까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다.
웨일스는 3-5-2...
BBC는 24일(한국시간)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난 직후 양국 출전 선수들의 평점을 매겨 발표했다.
손흥민은 7.88을 기록해 해당 경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이어 김승규(7.46)와 김문환(7.34)이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다. 우루과이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누녜스로 6.85점을 받았다.
BBC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루과이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0-0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이날 한국과 우루과이는 서로 결정적인 골 찬스를 몇 차례 놓치며 손에 땀을 쥐게 했는데요. 심판은 어지간한 충돌에는 휘슬을 불지 않는 보수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갔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우루과이 측에서도 항의 제스처가...
축구 해설가 크리스 서튼은 25일 영국 BBC 스포츠에 출연해 “한국이 우루과이와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전체적인 경기 흐름과 선수들의 움직임이 둔하지 않았다”면서 “한국의 아쉬운 점은 주어진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것뿐”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H조에서 가나를 잡아야 16강에 갈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 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한국은 우루과이의 슈팅에 골대를 두 번 맞으며 아찔한 상황을 빚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차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우루과이의...
BBC·가디언 등 외신들이 한국과 우루과이의 무승부 경기에 대해 ‘이변’이라고 평했다.
미국 AP NEWS는 23일(한국시간)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 결과를 전하며 “(한국-우루과이전이 진행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의 경기는 월드컵에 또 다른 이변이었다. ‘축구 강호’ 아르헨티나와 독일이 줄줄이 져서 자국에 실망감을 안겼는데,
이번 경기도(한국...
한국전 전까지 ‘40만 중 1’로 주목받았던 1명도 한국과 우루과이의 무승부는 내다보지 못했다.
25일 네이버에 따르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 승부예측 참여자 39만5106명 중 전 경기 예측에 성공한 이용자는 0명으로 집계됐다.
네이버는 이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7차례에 걸쳐 승부예측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차전 모든 경기...
한국 축구대표팀이 남미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선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이 포함된 H조는 24일(한국 시각) 오후 10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일정을 치렀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 이후 포르투갈과 가나의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한국은 FIFA 랭킹 14위인 우루과이를 상대로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마스크를 쓴 채...
한편 이강인은 7살에 2007년 방영된 KBS N SPORTS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이후, 15년 만에 꿈을 이루는 데 성공했다. 경기를 마친 소감에 대해 “좋은 경기력에 무승부라는 결과가 좀 아쉬운 것 같다”며 “다음 경기는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부상 투혼에 우리나라는 ‘강호’를 상대로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달 초 소속팀 경기 중 안와 골절상을 당해 수술을 받은 지 겨우 3주 만이었다.
손흥민은 마스크를 쓰고 월드컵 첫 경기를 누볐다. 얼굴과 눈 쪽이 여전히 부어 보였지만, 코너킥을 도맡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런 손흥민을 향한 우루과이의 견제도 거셌다. 후반 11분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후 취재진에 "끝에는 우리 흐름대로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는데 결국 무승부로 끝났다"며 "전반에는 공을 빼앗아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공을 갖고 통제하려는 성향의 팀"이라며 "아무리 (수비가) 따라붙더라도 구멍을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일본의 독일전 승리를 정확히 맞춘 영국 스포츠 전문가가 한국과 우루과이의 무승부도 예측에도 성공했다. 득점 예상은 빗나갔지만, 대등한 전력으로 무승부가 될 것이란 점은 맞아떨어졌다.
영국 언론 BT스포츠 패널인 크리스 서튼은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전이 있기 전인 24일 "무승부를 예측한다"고 밝혔다....
닛칸스포츠는 또 한국이 과거 월드컵에서 남미 국가에 1무 4패로 부진했으나 끈질긴 경기를 펼쳐 이날 우루과이와 무득점 무승부를 일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 신문은 김문환(전북), 김민재(나폴리), 김영권(울산), 김진수(전북)와 골키퍼 김승규(알샤바브)를 포함한 5명의 김씨 성을 가진 수비진이 철벽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닛칸스포츠는 아울러 안와 골절로...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 무승부를 거둔 데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벤투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방송 인터뷰를 통해 "매우 좋은 경기를 했다"며...
안와 골절상을 입고 부상 투혼을 펼친 손흥민이 우루과이와의 무승부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손흥민은 안면 보호대를 착용하고 풀타임 활약하며 남미 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