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었던 무소속 민형배 의원의 복당을 요청할 것인지를 묻는 말에는 "그럴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우 위원장은 "검수완박 문제는 헌법재판소에 제소돼 있다"라며 "민 의원의 헌신을 평가하지만 이 문제는 헌재의 판결이 내려지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민생 현안 우선과제를 묻는 말에 화물연대 파업 문제를 예시로 꼽았다....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출국금지 요청을 한 강용석 무소속 경기지사 후보의 행동에 대해 “황당하고 유치하다”고 말했다.
30일 진 전 교수는 CBS라디오 ‘한판승부’에서 “(강 후보가 이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했는데 그 근거가 뭐냐 하면 소문이다”라며 “이런 것은 한국 정치 자체를 희화화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지사 무소속 후보가 다음 달 우크라이나 방문을 예고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성 상납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강 후보는 30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이 대표, 김철근 정무실장, 김연기 변호사에 대한 출국금지 요청서를 제출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이 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한-우크라이나 자유·평화 연대...
무소속 민형배 의원도 "'차별금지법, 인권정책기본법 등 법무부가 인권 보호에 있어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제정이 선결되어야 할 법안들이 존재한다"며 해당 법률에 대한 한 후보자의 입장을 질의했다.
한 후보자는 "인권정책기본법이 제정되면, 인권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 및 점검·평가하고, 국제기구에 제출하는 국가보고서의 작성 및 심의...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검수완박을 처리하지 않으면, 문재인 정부 사람들 20명이 감옥 갈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참여연대 출신인 양홍석 변호사가 “나도 들었다”라고 폭로했다.
양 변호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 의원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하고 “나도 민주당 측으로부터 저런 얘기를 들었다”라며 “참 어리석은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검수완박이...
필리버스터 대응책은 정의당과 무소속 의원들을 설득해 중단시킬 수 있는 의석인 180석을 확보하거나 임시국회 회기를 2~3일로 쪼개 강제 종료시키는 방법이 있다. 이에 따라 박 원내대표는 정의당을 설득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정의당에 한국형 FBI 등 경찰개혁을 어떻게 할지 논의하겠다는 말씀을 드렸고, 정의당 내에서도 치열한 토론이 있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박 원내대변인은 “정의당과 적극 연대할 생각”이라며 “정의당은 시기, 방법 모두 안 맞는다고 했기 때문에 협력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에는 재적의원 5분의 3(180명) 이상이 필요하다. 민주당 의원(172명)과 무소속 의원 등을 모두 합쳐도 179명으로 정의당의 협조가 필요하다. 이날 여영국 정의당 대표는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 13명과 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정숙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최근 러시아의 비토권 행사로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철군 결의안이 무산된 후 열린 유엔 긴급특별총회에선 유엔 전체회원국 193국 중 181개국이 참가해 한국 포함 141개국이 철군 촉구 결의안에 찬성했다”며 “국제사회 대다수 국가가...
18대 대선 당시엔 심 후보(진보정의당), 안 후보(무소속) 모두 출마 선언을 철회하고 당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완주'를 포기한 적이 있다. 19대 대선에도 두 사람은 대권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당선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20대 대선에 또다시 출마한 두 사람을 두고 정치권에선 '제3지대 연대론'이 급물살을 타고 있어 후보 단일화 가능성도 언급되는...
배우자의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에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던 윤미향 무소속 의원 복당 가능성이 제기됐다. 5일 경찰 수사 결과 불송치 처분이 확인되면서다.
윤 의원은 이날 즉각 혐의을 벗었다며 입장을 냈다. 그는 “전국 각지 종이신문과 인터넷 신문, 방송 등에 제 얼굴이 부동산투기 범죄자 악마적 프레임이 덧씌워져 보도됐고 희롱과 모욕의 댓글들이 연이어...
지난해 정의기억연대의 부실회계 등으로 논란이 됐던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이번엔 '정의연 보호법' 발의에 참여해 논란이 됐다. 해당 법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안하면서 사실상 윤 의원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야권에선 정부·여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두 번 죽이는 행동이라며 비판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 유용 혐의로 기소된 윤미향(56) 무소속 의원이 처음으로 재판에 출석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문병찬 부장판사)는 11일 오후 2시30분 보조금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의원의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윤 의원은 오후 2시18분께 법원에 도착해 “재판에서 진실이 드러날 수 있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2012년 ‘안철수 현상’을 일으켰던 안철수 당시 무소속 후보는 진보와 보수라는 낡은 이념적 프레임이 아닌 상식과 비상식이라는 관점에서 정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존 정당의 양대 기득권 틀을 깨고 낡은 정치를 혁파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정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이러한 제3지대론은 꽤 그럴 듯하게 들리나...
과방위원장인 이원욱 민주당 의원은 “민주당 3명, 국민의힘 2명, 무소속 1명으로 안건조정위를 구성하겠다”며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구성을 마무리할 것이며 각 교섭단체 간사는 위원 명단을 제출키 바란다”고 밝혔다.
과방위원 중 무소속은 민주당 출신 양정숙 의원뿐이라 안건조정위가 구성되기만 하면 의결정족수를 충족할 수 있다. 국회법상 안건조정위를...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복당 후에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하 의원의 출마 선언 전문.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겠습니다.안녕하세요. 하태경입니다.4‧7 재보선에 이어 국민의힘 전당대회까지, 빅뱅에 가까운 변화의 흐름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도도한 변화의 흐름에 담긴 민심의 요구는 한마디로 시대교체라고 생각합니다....
여야 의원 97명이 발의할 것으로 알려진 '양극화해소대책 특별위원회 결의안'에 힘을 가할 전망이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60명, 국민의힘 22명, 정의당 6명, 국민의당 3명, 열린민주당 2명, 시대전환·기본소득당 각 1명, 무소속 2명 등 97명은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를 위해 특위를 만들고 정부 정책을 제안, 지원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을 대표했던 홍준표 무소속 의원과 황 전 대표, 나 전 의원의 복귀에 우려가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국민의힘 한 초선 의원은 “황 전 대표와 나 전 의원은 아스팔트로 나가는 역할을 한 패키지였는데 그 부분은 우리한테 도움이 안 된다”라며 “승리의 방정식은 이번 보궐선거에서 본 것처럼 중도로 들어가야 우리가 이긴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의 복당은 물론 당외 인사들이 당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누구를 들어오라 마라 할 걱정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당연히 들어와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 밖에 있는 많이 거론되는 대권 주자, 야권 주자들이 다 우리 당 안으로 들어와서 국민이 바라는 공정한 경선규칙을 보여드리고 감동하는 화합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나 홍준표 무소속 의원 등과 통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이 자강하는 것부터 먼저"라면서도 "빅텐트를 치고 당 바깥에 있는 분들, 인물뿐 아니라 세력도 같이 껴안을 수 있는 조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문 정권의 법치파괴 불법성을 상징적으로 증명해주는 저 김기현이 투쟁의...
오 후보는 야권 연대를 강조하는 동시에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을 지적하며 표심을 끌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현장 유세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 나경원 전 의원 등도 함께해 오 후보 지지를 독려했다.
오 후보는 1일 오후 서울 노원구 경춘선숲길을 찾아 사전투표 전 마지막 선거 유세를 시작했다. 시장 시절 조성한 경춘선숲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