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상 연골판은 무릎관절 사이에서 연골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중·장년층에서 이를 방치하면 퇴행성관절염 진행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조기진단 후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 질환은 비교적 간단한 치료로도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다. 바로 ‘관절내시경’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미세 절개를...
이어 그는 "심한 경우 무릎 관절 운동 범위가 감소하고, 무릎이 붓고, 관절 주위를 만져 아픈 부위가 나타나게 되면 연골이 닳고 모양이 변형되면 무릎관절 운동 시 마찰음이 느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또한 “초기 증상에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휴식과, 안정, 소염제 등의 처방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어떤 질환이든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된...
무릎 관절 사이의 연골이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지며 염증이 발생하는 무릎 관절염은 주로 노화에 따른 관절의 변화, 과체중, 관절의 외상, 주위 뼈의 질환, 근육의 약화, 관절의 신경 손상, 유전적 소인 등이 원인이 돼 발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최근엔 젊은 층에서 레저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한 ‘연골손상’, ‘반월상 연골판 파열’ 등을 모르고 방치하다...
보통 무릎 연골의 손상 범위가 1㎠ 정도 되면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고, 그전에는 관절 운동시 불편함이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체중부하를 하지 않는 부위는 손상부위가 커도 통증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체중부하를 하는 부위가 손상되면 보다 빨리 증상이 심해지게 된다.
뼈와 뼈를 감싸고 있어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연골이 나이가 들면서...
연세사랑병원 줄기세포 연구팀은 10여년 동안 연구개발(R&D)되고 있는 '내반 변형을 동반한 무릎 관절염 환자에서 근위 경골 절골술과 함께 시행한 연골재생시술 방법의 결과 비교'와 ‘무릎 관절염에 있어서 인간 활액막 줄기세포의 관절 내 주사 후 연골 재생 효과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한 임상연구 결과를 김용상 원장(정형외과 전문의)과 정현석 과장...
차바이오텍은 뇌졸중, 무릎관절연골결손, 알츠하이머, 퇴행성 요추 추간판 만성 요통, 황반변성증, 간헐성파행증 등 국내 최다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개발 속도가 빠른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코드스템-ST’는 1/2a상을 2017년 4월 임상 식약처의 임상 2b상 IND 신청을 준비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으며, 혈전용해제가 유일한...
트로이는 환자의 무릎, 어깨, 턱 관절의 늘어나거나 파열된 인대, 손상된 연골 등 환부에 초소형 카메라가 장착된 관절경을 삽입해 진단하는 의료기기다. X-ray, MRI, CT 등을 활용한 진단 방법에 비해 관절경을 환부에 직접 삽입함으로써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관절경 직경은 1.4㎜로 일반적인 관절경 직경보다 얇아 최소한의 절개로 진단할 수 있다. 또한...
대표적인 퇴행성질환인 관절염은 무릎의 관절과 연골이 손상돼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OECD국가 중 가장 빠른 노령화가 진행 중인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 이상이 관절염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어려워 스테로이드 제제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중심의 대증요법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무릎에 윤활액을 보충함으로써 무릎을 부드럽게 해주고 통증을 줄여준다. 연골이 닳아 뻑뻑해진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초중기 관절염의 통증 관리에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 주사 횟수가 줄어들고 효과는 높아진 ‘고농도 히알루론산’주사제가 속속 출시되면서 환자의 편의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의료 현장에선...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다친 무릎 연골 부위 수술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기 때문.
마인츠 구단은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아이스바흐탈과 연습경기에서 왼쪽 무릎 연골을 다친 지동원이 16일 아우크스부르크의 헤싱파르크 클리닉에서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갔다"며 "재활 정도에 따라 3~5개월간 결장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1년...
세원셀론텍은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해 손상된 관절연골을 보충하는 ‘카티졸’ 제조기술이 유럽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 특허는 세원셀론텍이 독자 개발한 생체적합물질 바이오콜라겐(미국 FDA 등재 원료의약품)을 이용해 결손 또는 손상된 관절연골조직을 보충할 수 있도록 주입형으로 개발한 것이다. 관절연골손상에 대한 간단한 비수술적...
집도의 허동범 원장은 "환자의 무릎에 거의 연골이 남지 않은 상태로 퇴행성관절염 말기에 적용해볼 수 있는 유일한 치료법인 인공관절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성공적으로 수술이 마무리 돼 적절한 재활과 하체근력강화 운동을 병행한다면 무릎 통증의 완화는 물론 기능의 회복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시시립병원 내...
논문의 저자인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김성환 교수와 윤태환 교수는 “젤타입의 자기유래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을 관절경을 통해 관절연골이 손상된 환자에 사용하여 임상적, 방사선학적, 조직학적으로 유의미한 개선효과를 확인했다”면서 “특히 무릎 관절연골 손상 부위에 환자 자신의 무릎연골이 충분히 재생되는 것을 확인, 조직학적 개선효과에 대한...
회사 관계자는 5일 ”이달 FDA에 무릎 연골 재생용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해외에서 임상시험 2상을 진행하기 위한 과정으로, 제출 후 FDA와 임상 프로토콜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솔루션이 개발한 ‘카티라이프’는 환자 본인의 관절외 연골조직으로부터 분리ㆍ증식한...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를 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를 쓴 2액으로 구성된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다. 그러나 지난 4월 2액에 사용된 세포가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란 사실이 드러났다. 식약처는 자체 시험검사 및 미국 현지실사 등을 거쳐 약 2개월 만에 인보사 2액이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라고 최종 결론내렸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를 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를 쓴 2액으로 구성된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주성분을 연골세포로 명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를 신청했고, 식약처는 2017년 7월 29번째 국산 신약으로 품목 허가를 내줬다. 그러나 지난 4월 2액에 사용된 세포가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란 사실이...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세포치료제 인보사 허가를 취소했으며 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 개발한 셀루메드가 수혜주로 부각되는 모양새다.
셀루메드는 지난해 말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무릎 반월상연골 부분 대체재 ‘BMG(Bio Meniscus Graft, 제허18-823)’의 식약처 제조 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
무릎 반월상연골...
이와함께 골 재생용 인공지지체와 연골 재생용 세포 치료제가 하이브리드로 결합된 무릎연골 재생용 3D 하이브리드 세포 치료제도 개발 중이며 인공혈관도 곧 전임상을 앞두고 있다.
진 소장은 “3D바이오프린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오가노이드, 패치형 세포치료제, 인공 혈관 등 재생의학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는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개발에 주력하고...
특히 소염제를 복용 중이거나 임산부인 경우 섭취 전에 의사와 상담할 필요가 있다.
한편 보스웰리아는 인도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유향나무 수액을 건조시켜 만든 약재다. 무릎 연골 보호와 진통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관지 건강과 혈액순환 개선, 항암 효과, 항산화 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를 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를 쓴 2액을 3 대 1로 섞어 무릎 관절강에 주사하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액의 주성분을 연골세포로 명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를 신청했고, 식약처는 이를 받아들여 2017년 7월 29번째 국산 신약으로 품목 허가를 내줬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달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