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과 독거 노인의 끼니를 책임지던 무료급식소도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상당수 멈췄다. 영등포 쪽방촌에서 활동하는 김순점 요셉의원 사회봉사 실장은 “예전에는 사발면이나 생수 같은 후원 물품이 집에 어느 정도 쌓였는데, 어제 가보니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모습”이라고 전했다.
계층 간 자산 격차 커져…'벼락거지' 신조어도하지만 이 주변에는 다른...
노인 무료급식(3500원)과 같은 수준으로 인상해 노숙인들에게 더욱 균형 잡힌 식사를 안정적으로 제공한다는 목표다.
인상된 급식단가는 서울시가 설치ㆍ지원하는 노숙인 이용시설 7개소와 노숙인 생활시설 33개소, 총 40개 공공시설에 적용된다.
서울시는 노숙인 이용시설이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만큼 방역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공공급식소 테이블마다...
영주시청은 읍·면 지역이 평소 무료급식 지원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선정했다.
저소득자와 고령자를 채용하고 지역 식자재를 활용하는 사회적 기업 ‘소백로컬푸드’는 대상자들에게 전해질 도시락의 생산과 배송을 담당한다.
또한, 하루 300여 개의 도시락이 빠르게 배달돼야 하는 상황을 고려, 영주시 택시기사 봉사단...
코로나로 문을 닫은 무료 급식소가 늘면서 도시락 급식을 계속하는 이곳에 독거노인과 노숙인이 대거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일 500식에서 800식으로 급식 수량을 늘렸지만, 이마저도 부족해 급식을 받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독거노인 등이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SK는 향후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며 지원 대상 시설과 규모, 기간 등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그는 “많은 무료급식소가 운영을 중단한 상황에서, 지난 15년간 아동 결식 문제를 풀어온 SK의 ‘행복도시락’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실천에 공감하는 새로운 파트너들과도 함께 손을 잡고 더 큰 희망과 더 큰 행복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행복도시락’은 SK그룹이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해 15년간 진행해 온 사회공헌...
The-K한국교직원공제회(이하 교직원공제회)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에 김장김치 570박스와 무료급식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는 영등포구 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70가구에 김장김치(10kg) 1박스씩 전달할 예정이며, 연말 무료급식 운영을 위해 밥퍼나눔운동본부에 500만 원을 후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10년...
55년간 무료진료와 무료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는 박종수 원장과 30년간 보수 없이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 운영을 맡아 봉사하고 있는 조영도 총무이사 등이 구 회장 취임 이후 확대된 의인상을 받은 대표적인 사례다.
LG 의인상 수상자 중 일부는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의로운 모습으로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올해 5월 경북 김천시에서...
이다희가 기부하는 출연료는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서 진행 중인 여성 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사랑의 우유 배달' 캠페인에 전달된다.
이다희는 '60세 미만 출입금지' 내레이션 참여에 대해 "정말 의미 있었고, 엄마와 할머니를 떠올리게 한 순간이었다"라며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어머니, 또 누군가의 사랑이었을 여성들이 나이를 먹고 혼자가...
현재는 대구와 경북 영천, 포항에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2곳, 노인 전문 요양시설 2곳, 노숙인 요양시설 1곳과 무료급식소 1곳 등 총 6개의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사회복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의료봉사상, 사회봉사상에는 각각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아산재단은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3개 부문에서도 9명(단체 포함)을 선정해 각각 3000만 원의...
A 씨는 경찰에 혐의를 인정하면서 "코로나19로 공사가 중단돼 수입이 없어져 생활비가 떨어지고 무료급식소도 문을 닫는 바람에 열흘 가까이 물밖에 못 마셨다"고 말했습니다.
랜덤채팅서 동료 경찰 능욕…검찰, 1년 6개월 구형
인터넷 '랜덤채팅방'에서 동료 여성 경찰관의 사진과 연락처를 공개해 성폭력 등의 범죄를 유도한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에게...
급식 등이 어려워진 농어촌을 위해 공사는 도시락 배달에 나섰다. 전남 나주 지역 복지시설과 협업해 지역 독거노인 중 거동불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우선순위로 100명을 선정해 각종 밑반찬과 대체식품을 전달했다.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4월부터 올해 말까지 매주 도시락도 전달한다.
아울러 수도권에서 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군산에서 작은 조선소를 운영하는 남편과 함께 살면서 원불교 신자로서 군산시부 원봉공회 회장을 30년간 맡아 시내 무료급식소 소장을 맡으면서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박금옥 대표가 ‘박대’를 사업화하겠다는 생각을 한 것은 우연한 기회에 찾아왔다. 박 대표의 집안 어른이 병상에서 어렸을 때 먹었던 박대 껍질로 만든 박대묵을 먹고 싶어 했다. 박 대표는...
또한 한난과 노조는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던 무료급식소가 코로나19로 대다수 문을 닫아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돌보기 위해 올해 햅쌀 등 농산물을 구매해 관내 무료급식 시설에 기부했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직원과 가족의 마음을 위로하고 1사 1촌 지역의 농가 소득 증대, 취약계층 지원, 노사 간 화합...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인천 지역 무료 급식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칸막이 설치를 지원한다.
한마음재단은 23일 한국지엠(GM) 본사에서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 이사장,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 심재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지역 무료 급식소에 칸막이 설치를 위한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LG복지재단은 55년간 무료진료와 무료급식 봉사를 펼쳐오고 있는 박종수 원장(80)과 30년간 보수 없이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 운영을 맡아 봉사해 온 조영도 총무이사(46)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광역시에서 치과 의원을 운영하는 박 원장은 치과대학 졸업반이었던 1965년부터 시작한 의료 봉사를 팔순이 된 지금까지 장장 55년간...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평소 병행하던 식사 대접은 생략하고 주민센터를 통해 선물을 전달했다.
18일 인천공장에서는 지역아동센터 2곳, 무료급식소 1곳, 경로당 3곳에 쌀 240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의 생활지원금 전달 행사는 1994년부터 27년째 매년 설과 추석에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향후에도 무료급식소 이용 노숙인 및 쪽방 거주자에 대하여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무료 진료소를 통해 상시 의료 안전망을 구축ㆍ운영한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감염병 취약계층인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집중대상으로 한 이번 선제검사에서 다행히 모두 코로나19 음성판정이 나왔다”며 “일부 결핵 양성 판정자도 실시간 치료로 연계되어...
우선 소규모 종교모임이나 미신고 다단계 판매 등의 방역사각지대 점검을 강화하고, 노년층의 다빈도 이용공간인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에 대한 기존의 집중관리뿐만 아니라 무료급식소, 노숙인 밀집지역, 고시원, 쪽방촌 등에 대한 실태점검 및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이중 고시원과 쪽방촌에 대한 방역지침을 마련해 오늘 지자체에 배포한다.
아울러 대규모...
95세 고령에도 33년째 무료 급식소에서 봉사해 온 정희일 할머니를 비롯해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불길을 피해 창문에 매달려 있던 이웃을 구조한 양만열씨 등이 대표적이다.
LG는 LG 의인상 외에도 살신성인의 자세와 투철한 책임감으로 우리 사회 귀감이 된 의인들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2015년 8월에는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이...
‘상상나눔’ 도시락 지원은 최근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무료 급식소 운영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KT&G 전국 19개 기관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역 상권에서 구입한 도시락을 각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모두 돕는다.
KT&G는 23일 경남본부와 천안공장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도시락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