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대여하지 않은 채 따릉이를 무단으로 가져간 '도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작년에 7건, 2020년 221건, 2019년 164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두드러진 변화다.
정상적으로 빌려 간 뒤 반납하지 않아 '분실'로 분류된 사례도 크게 줄었다. 2019년 896대...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친형 부부가 법인 자금을 횡령하고 출연료를 개인 생활비 등으로 무단 사용했다며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 친형 부부를 상대로 116억 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제기했다.
검찰 대질 조사 다음 날인 지난 5일 MBC ‘라디오스타’ 녹화를 마쳤으며, 6일에는 MBN ‘동치미’ 녹화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변호사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야 하는 농가도 무단이탈과 태업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 농업계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가 이탈해도 신고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며 "이들의 주거·근로 환경 개선에는 공감하지만 농지 바깥에 기숙사를 설치해야 한다는 규정 등을 지키는 것도 비현실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외국인 근로자 관리·감독이 좀...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공공기관은 다양하고 민감한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있는 만큼 민간보다 높은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노력이 요구되는데도 불구하고 개인정보 무단 유출 또는 사적·불법 이용 등의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어 공공부문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주요...
에스티유니타스는 지난해 3월 전한길 강사가 메가스터디교육으로 무단 이적했다며 메가스터디교육을 상대로 889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에스티유니타스에 따르면 전 강사 등은 에스티유니타스와 전속계약이 체결돼 있음에도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무단으로 메가공무원으로 이적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수업권 피해가 심각하고, 계약에 따른...
한편 박수홍 측은 지난해 4월 친형 부부가 법인 자금을 횡령하고 출연료를 개인 생활비 등으로 무단 사용했다며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또 친형 부부를 상대로 116억 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제기했다.
검찰은 지난달 8일 박수홍 친형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횡령액이 수십억 원에...
시설을 다른 용도로 무단 전용하거나 교습비 초과 징수, 불법 교습과정 운영, 거짓·과대 광고를 해온 코딩학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교육부는 지난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코딩 학원·교습소 등 501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86곳에서 총 154건의 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교육부가 8월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을...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이하 국떡)는 온라인에서 떡볶이 밀키트 후발 업체들이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브랜드를 무단으로 사용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국떡 브랜드를 제대로 알리고 HMR 선도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5개월간 국떡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BI 개발을 진행해왔다.
신규 BI는 ‘추억의 맛을 담다’라는...
박수홍 측은 지난해 4월 친형 부부가 법인 자금을 횡령하고 출연료를 개인 생활비 등으로 무단 사용했다며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해 6월에는 86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검찰 조사 과정에서 추가 횡령 정황이 발견됐다며 손해배상 요구액을 116억 원으로 늘렸다.
검찰은 지난달 8일 박수홍 친형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친형 부부가 법인 자금을 횡령하고 출연료를 개인 생활비 등 약 116억 원을 무단 사용했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어 86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검찰은 8일 박수홍의 친형 박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박 씨는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한 뒤 동생 박수홍과의 수익...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측은 “영업소 내 근무 중 음주 행위와 근무지 무단이탈은 용납될 수 없는 행위에 해당하며 영업소 전체의 근무 기강을 심각하게 저해하는바, 중징계 사유에 해당한다”라고 밝혔다. 그런데도 해당 직원들에 대한 처분과 관련해 솜방망이 징계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김두관 의원은 “고속도로 영업소 직원들의 근무 중 일탈 사례가 자주...
환경부는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는 폐기물 인수‧인계량의 위변조, 무허가 차량을 통한 폐기물의 불법적 수집‧운반, 허용보관량을 초과한 폐기물의 무단 적재 행위 등을 방지하는데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화한 의료폐기물 배출자 인증제도 역시 의료폐기물의 배출 시점과 장소 정보를 인계서에 임의로 작성하던 관행을 개선해 감염 우려가...
국토부는 중국, 일본, 북한과 비행정보구역(FIR)을 맞대고 있어 중국의 군용기 무단 진입, 북한의 미사일 도발, 일본 항공기의 독도 주변 비행 시도 등 민감한 상황들이 수시로 발생해 안보위협에 대처하고 민간항공 안전 유지를 위해 이사국 지위 유지는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원희룡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민․관 대표단은 국제민간항공 분야에서...
2020년 대법원은 골프장 코스를 저작물로 볼 수 있는지와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3D 골프코스 영상을 제작ㆍ사용한 행위는 원고들의 성과 등을 공정한 상거래 관행이나 경쟁질서에 반하는 방법으로 피고(스크린골프 업체) 영업을 위해 무단으로 사용해 경제적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판시했다.
지난 6월 서울중앙지법도 같은 판단을 했다....
2차선 이상의 ‘다차로 하이패스’가 확대되는 가운데 이곳을 통해 무단으로 통과하는 과적 화물차에 대한 고발 기준이 강화된다.
23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다차로 하이패스의 화물 차량 무단 통과 건수가 2020년 468건에서 2021년 1991건으로 증가했다. 이는 전체 무단통과 건수의 60~70%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다차로...
심지어 A 씨는 출장을 간다고 결재를 받은 뒤 근무시간에도 C 씨에 집에 무단 침입했다. 벽걸이형 에어컨 송풍구에는 메모리카드가 탑재된 소형 카메라를 설치했다.
환경부 내부의 성 비위는 이뿐만이 아니다. 국립환경과학원 소속 행정서기 C 씨는 충북 청주시 소재 한 주점에서 피해 여성에게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 반 알을 맥주에 몰래 섞어 마시게 한 후 모텔에서...
개인정보나 신용정보, 위치정보를 무단으로 이용한 경우 최대 징역 1년~3년 6개월이 선고된다.
양형위는 올해 12월 전체 회의에서 재판부가 형량 선택에 참고할 수 있는 양형인자와 집행유예 기준을 심의하고 양형기준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관세 범죄와 정보통신망‧개인정보 범죄 양형기준은 내년 3월 최종 의결된다.
이 과정에서 지난 5월 2일부터 당진제철소 내 사장실을 무단 점거한 채 농성을 진행 중이다. 5월 3일에는 인천·포항·순천 공장의 노조원들이 공장장실까지 점거하며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노조는 "사측의 비정상적인 교섭 불참 및 해태행위를 바로잡기 위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천안지청장 등이 회사에 여러 차례 방문해 교섭 참여를...
금융위 관계자는 “파업 당일에는 은행 본점 및 전산센터 등에 검사인력을 파견해 전산 가동여부 등을 지속 점검토록 하는 등 현장상황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라며 “현장인력은 파업 참여인원과 해당 인원의 근무지 무단이탈 여부 등 근태관리의 적정성, 금융소비자 불편사항 등 민원접수 사례, 대체인력 투입현황을 비롯한 BCP 가동현황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정당한 교육활동 중인 교원에 대하여 부당한 간섭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외에도 △교육활동 또는 학교 구성원의 안전에 지장을 주는 경우 △학습 분위기를 방해하는 행위를 한 경우 △무단침입 등 학교 출입 수칙을 위반한 경우 △학교장 및 학교 출입 업무 담당자의 정당한 지시에 따르지 아니한 경우에는 학교장이 학교출입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