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관계자는 16일 “지난 10일 오후 을지로 본사에서 노사 대표가 함께한 노사간 동반성장과 발전을 다짐하는 노사 대화합 선언식에서 노조측이 임단협에 대한 권한을 사측에 일임하면서 무교섭 타결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T 노사는 신경영비전인 ‘비전 2020’달성에 함께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무교섭 타결은 현재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는...
동국제강은 노조가 회사 측에 임금 협상안을 회사에 위임함에 따라 무교섭 타결을 이루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동국제강 노사는 1994년 국내 산업계 최초로 항구적 무파업을 선언한 이후 18년 연속 무파업·무교섭 타결의 성과를 이뤄냈다.
박상규 동국제강 노조위원장은 “최근의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브라질 고로제철소의 성공적인 건설에 회사가 역량을...
E1이 17년 연속 임금 무교섭 타결을 이뤘다.
E1은 노동조합이 2일 시무식 행사에서 올해 임금 관련 모든 사항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노사 화합의 배경에 대해 E1 관계자는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노사가 하나라는 상생의 문화가 자리잡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노조 측은 “상호 신뢰와 협력의 기본정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는 대내외적인 위기 상황을 노사가 함께 극복하는 차원에서 창사 이래 최초로 임금 인상률을 회사측에 일임, 무교섭 타결을 이
뤄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조종사 노조는 이번 임금 인상과는 별도로 4분기 노사협의회를 통해 소형기 근무 환경 개선과 대형기와 소형기 조종사와의 임금 격차 완화 등을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양유업은 노사가 5일 남양유업 공주공장에서 이원구 경영지원 본부장과 이형섭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1년도 임협 무교섭 타결’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남양유업은 지난 2007년 업계 최초로 임금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한 이후 5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에 성공하게 됐다.
이날 남양유업 노사 대표는 국내외 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그룹의 지원으로 대외 신인도가 호전되는 상황에서 노조의 무교섭 선언으로 노사화합의 계기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최근 복수노조 허용 등 노동계의 다양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현대건설과 극동건설 등의 임단협 사측 위임 선언은 향후 업계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강 노동조합은 지난 1994년 국내 산업계 최초로 항구적 무파업을 선언하며, 이후 1995년부터 현재까지 무교섭 임금협상을 타결하는 등 산업계의 신노사 문화를 선도해 왔다.
동국제강은 이러한 노사 상호 신뢰와 협력을 회사의 지속 성장의 근원으로 삼고 있다. 실제 동국제강은 1990년대 말 외환위기에도 인적 구조조정 없이 극복다. 지난 2009년 글로벌...
이로써 E1은 1996년부터 16년 연속으로 임금 무교섭 타결을 이루었다. 회사 관계자는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노사가 하나라는 상생의 문화가 자리잡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노동조합은 “상호 신뢰와 협력의 기본정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위임을 결정했다” 면서, “ 이러한 노동조합의 노력이 회사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특히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LPG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해외에서의 LPG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15년 연속 임금 무교섭 타결을 이끌어내는 등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이광우 ㈜LS 사장은 그룹 계열분리와 함께 LS그룹의 지주사 출범을 주도했으며, LS그룹의 스몰 M&A 전략은 물론 그린비즈니스 사업을 활성화하는데 큰...
또 구 회장은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LPG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해외에서의 LPG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15년 연속 임금 무교섭 타결을 이끌어내는 등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광우 ㈜LS 사장은 1979년 LG그룹에 입사했으며 LG전자 시절 10여년간 해외지사 근무로 해외 마케팅은 물론 전략기획 분야에 잔뼈가...
금호고속 노사가 2010년 임금협약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1946년 창사 이래 64년 동안 무분규 타결 기록을 이어갔다.
금호고속 직행부문은 1일 광주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에서 김성산 사장과 박석길 노조분회장 등 22명의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워크아웃 조기 돌파를 위한 2010년 무교섭 임단협 타결 및 노경 상생 선언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측은 올해...
남양유업 노사는 지난 16일 '2010년 임금과 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남양유업은 2007년 유업계 최초로 무교섭 문화를 선도한 이래 4년 연속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이는 노조 전임자에 대한 임금 지급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개정 노동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이뤄져 더욱 의미있는 성과로 사측은...
올해도 임금조정을 조기에 타결시킴으로써 소모적 협상보다는 상생의 길을 선택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노동자협의회 조성만 위원장은 "작년에 임금을 동결 위임했고 올해도 임금 조정을 무교섭 조기 종결하는 것에 대해 부담이 컸다"면서 "하지만 사원들의 일자리 확보와 현재의 시황침체를 정면으로 돌파하고 초일류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진흥기업은 2003년 이후 8년 연속 임금 협상을 무교섭으로 이뤄냈다.
진흥기업은 18일 노동조합으로부터 올해 임금 협상에 대한 무교섭 위임장을 전달받았다.
김민수 진흥기업 노조위원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 이후 건설경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는데다 진흥기업이 제2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데 협력하는 것이 모두에게...
한국노총에 가입된 노조에서도 무교섭 타결과 노조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하이닉스는 지난해 3월 임금동결 및 단체협약 무교섭 타결에 합의했다. 하이닉스의 경우 워크아웃이 시작된 2000년대 초부터 경계적 성격을 띈 '노사'보다 '노경(勞經)'이라는 단어를 써 올 정도로 무교섭에 정평이 나 있다.
이는 상호 신뢰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어려운...
매일유업은 노사간에 상호 신뢰와 협력이라는 동반자적 정신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3년 연속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뤘고 노사화합 선언, 경영파트너십 체결 및 노사간 양보교섭을 행하는 등 선진적이고 평화적인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매일유업 최동욱 사장은 “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노사간의...
이로써 E1은 1996년 이후 15년 연속으로 임금 무교섭 타결을 이뤘다.
구자용 부회장은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서 회사를 믿고 맡겨준 노동조합에 감사한다"면서 "확고한 노사간의 신뢰와 화합이 있기에 어떠한 난관이 닥치더라도 능히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조합도 "신뢰와 상생의 노경문화가 현재의 위기를...
노조도 임금 인상 요구보다는 고통 분담과 공사 체질개선에 나서고 신임 사장에게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공사 노사는 지난 9일 임금동결을 골자로 하는 2009년 임금협약식을 가져 크게 변화된 노사관계를 보여줬다. 예년과 달리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무교섭 타결을 이뤄낸 것. 아울러 노사는 고통 분담 차원에서 전직원의 임금 반납도 결의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 노사가 2009년 임금교섭을 무교섭으로 최종 마무리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16일 △기본급 인상 동결 △일시 격려금 150%+200만 원 △조합원 기준 인당 평균 26주의 우리사주 배정 등에 합의했다.
노조는 지난 3월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회사에 임금에 관한 사항 일체를 위임했으며, 회사는 고용안정협약서 체결과 함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의...
매일유업은 노동조합과의 임금협상에서 고용안정과 임금인상을 약속하면서 2007년부터 3년 연속으로 무교섭 타결됐다고 6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매일유업 노조는 최근 비정규직의 잇따른 해고 등 최악의 고용상황에서 고용안정을 최우선시 하는 회사와 뜻을 같이하고 임금인상안을 회사에 전적으로 위임했다.
매일유업은 올해 매출 호조로 매출 1조 달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