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다. 황사는 1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날 늦은 밤과 17일 오전 사이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내륙, 경북권 내륙, 전라권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또 2019년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몽골 임농업 교육센터’를 설립하는 등 국내외 산림 조성에 힘쓰고 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북한산 산림 복원과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올해로 12년 째 나무심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
몽골 현지 편의점 CU에서 K푸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장면, 핫바가 현지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CU는 몽골 현지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에서 면요리 3종 상품 검색어 순위 톱3에 자장면, 라멘, 파스타가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CU는 작년 12월 세계 면요리 콘셉트의 한국식 짜장면, 라멘, 까르보나라 파스타 등 면요리 3종을...
“앞으로도 CU만의 우수한 운영 시스템,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들을 적극 전파해 K편의점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2018년 몽골, 2021년 말레이시아, 2024년 3월 카자흐스탄에 잇따라 진출하며 해외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3월 기준 기준 CU는 몽골 394점, 말레이시아 142점, 카자흐스탄 3점까지 총 539점을 운영 중이다.
울란바토르는 고층 빌딩과 주요 시설이 자리 잡고 있는 몽골의 수도다. 동시에 도시를 벗어나면 푸른 하늘과 드넓은 초원 위에서 게르 숙박과 모래 썰매, 낙타 체험, 승마 트래킹, 별자리 관측 등 몽골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진에어는 “무안공항을 출발하는 국제선 취항 소식을 알리게 되었다”며 “무안-울란바토르, 무안-제주 노선을 통해...
노점상이 판매대, 식재료 등 다양한 물품을 쌓아둔 적치물 보관용 ‘몽골텐트’의 경우 이달 중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법에 따라 강제 철거한다. 이 같은 조치에도 무질서한 불법 영업행위가 지속되는 경우 식품위생법, 하천법에 따라 노점을 담당하는 구청과 경찰에 고발조치를 강행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7일까지 매주 노점상을...
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은 몽골 울란바토르 시의회에서 요양시설과 서비스를 참관하기 위해 케어링의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란바토르시가 데이케어센터 설립을 앞두고 해외 선진 요양시설과 서비스, 최신 IT 기술이 접목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란바토르 시의회 관계자들은 케어링 주간보호센터...
무분별한 개발과 기후변화로 사막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몽골 지역에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숲’ 조성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해온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과 가족들이 대회 기간 중 걷고 싶을 때마다 걷고, 모은 걸음 수를 걸음 기부 애플리케이션(앱)인 ‘빅워크’로 기부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일정 걸음 이상을...
수송·난방 등 4개 분야 대책 집중 추진초미세먼지 농도 37% 감소·‘좋음’일수↑올해 봄철 내몽골고원發 황사 영향 커져
서울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초미세먼지 농도가 역대 최저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계절관리제 기간이 지난 봄철 황사가 더 빈번해질 것으로 전망돼 추가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서울시가 지난해...
이어 “에어돔 스마트팜은 기후나 지형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설치가 가능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몽골 등 해외 수출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미 스마트팜용 특수필름 제작을 위한 설비 구축 절차를 진행 중인 만큼 신속한 사업 전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GS리테일은 상담을 통해 상품성과 시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제조기업을 최종 선정해 하반기 해외 5개 국가(몽골, 베트남, 홍콩, 필리핀, 대만)에서 열리는 현지 팝업스토어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제조기업은 팝업스토어 참가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상품을 선보이며 현지의 상품 선호도, 시장 반응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소비자 반응이 높은 상품의...
최 교수는 재직 시절 1990년 태국 의료봉사를 계기로 몽골, 라오스 등 해외를 비롯해 국내 여러 곳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해왔으며, 2005년 한양대병원을 정년으로 퇴임한 후 본격적인 의료봉사에 뛰어들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있는 음성꽃동네 인곡자애병원 내과에서 무보수로 자원봉사를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인곡자애병원은 장애인, 노숙인...
베트남뿐만 아니라 2015년 지진 피해를 겪은 네팔 카트만두 외곽의 빈민촌의 고아원, 필리핀 고아원을 돕기 위해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고, 네팔,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태국 등을 방문해 무료검진, ‘밥퍼’ 급식봉사, 물품후원, 초청수술(심장질환, 구순구개열, 인공와우) 등 폭넓은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연구부도 주목할 만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연구역량...
기상청 관계자는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주말 내내 한국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강풍대의 영향에 따라 황사가 추가로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 곳곳에서는 지난주부터 벚꽃 축제가 시작됐지만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이달 27일 열린 ‘호수벚꽃축제’는 벚꽃이 거의 없는...
이는 전날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황사가 추가로 발원해 남동쪽으로 이동한 데 따른 것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 사이 전라권내륙과 경북권남부내륙,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남부내륙에 위치한 공항에는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내몽골에서 날아온 황사가 오늘도 전국에 영향을 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나쁨’ 단계, 경기 북부와 강원, 경북지역은 오후에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나쁨’ 등급일 때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실내 활동만 권장된다. 이번 황사는 오늘 밤부터 점차 물러날...
기상청에 따르면 26일부터 중국 내몽골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전날(28일) 밤부터 한반도에 유입돼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전국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미세먼지 수준은 전국 각지에서 ‘매우 나쁨’까지 치솟았습니다. 인천 청라는 오전 6시 기준 미세먼지 1시간 평균 농도가 무려 698㎍/㎥를 기록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150㎍/㎥를 초과하면 ‘매우...
기상청에 따르면 내몽골고원발 황사가 닥치면서 이날 전국 대기질이 최악을 기록했다. 이에 환경부는 이날 오전 황사유입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의 황사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로 격상했다.
주의 단계 황사위기경보는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 농도가 300㎍/㎥ 이상인 상황이 2시간 지속하면 내려진다.
오전 9시 기준 1시간...
주요 신규 취항(복항 포함) 노선으로는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 멜버른(호주), 멕시코시티(멕시코), 김해~보홀(필리핀), 대구~장자제(중국), 무안~울란바토르(몽골), 제주~시안(중국) 등이다.
작년 운수권을 증대한 폴란드(주 5→7회), UAE(주 21→28회) 노선과 함께 미주 본토(주 193→232회), 유럽(주 114→139회) 노선이 2023년 동계기간 대비 증편되며 장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