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책임론을 많이 덜어냈다고 판단해 지지율이 반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배현진, "의원 3번 했다" 발언한 김문수 비판
미래통합당 배현진 원내대변인이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비판했습니다. 앞서 김문수 전 지사는 17일...
이 의원은 "전광훈 목사가 보석 조건과 자가격리 수칙을 무시하고 시위에 참여한 것은 엄연한 위법 행위"라며 "법안이 즉각 시행돼 전광훈 목사를 긴급 체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의원 역시 이날 위험 시설 또는 지역 사용 제한·금지, 강제 대피 또는 퇴거, 재난으로 인해 생명·신체에 대한 피해를 입은 사람과...
당시 주씨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목사와 접촉이 있었다. 전광훈 목사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이날 오전 7시 유튜브 방송을 진행해 "코로나 공작 요원들이 신천지에 코로나19를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사랑제일교회에도 이 같은 세력이 침투해 퍼뜨렸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주씨는 지난해 "아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미래통합당 소속 전·현직 의원, 지역위원장, 당원들이 전광훈 목사가 개최한 8·15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며 "이는 공당으로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당 지도부는 이런 상황을 방조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국세청장 후보자 "전광훈 목사 탈루혐의 있는지 확인할 것"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가 19일 국회에서 '전광훈 목사의 탈루혐의'를 확인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원식 민주당 의원이 전광훈 목사의 세금 탈루 가능성을 언급해 국세청의 조사를 요구한 답변인데요. 이에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은 "국세청이 사회적 지탄을 받는 인사나...
우원식 민주당 의원은 "전광훈 목사는 대표로 있던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 조사위원회로부터 고소고발장이 제출됐고 작년에 경찰조사를 통해 일부 횡령 등 정황이 확보됐다"며 세무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 "탈루혐의가 있는지 체크해보겠다"고 밝혔다.
반면 윤희숙 의원...
서 권한대행은 "사랑제일교회 관련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과정에서 기피ㆍ거짓ㆍ불복 등으로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초래한 부분에 대해선 교회는 물론 개인에 대해서도 구상권을 청구할 것"이라며 "이미 전광훈 목사를 고발했고 앞으로도 법률적 검토를 통해 구상권을 행사해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소재가 확인되지...
또 차 전 의원은 "어머니한테서 전화가 왔다. 아들이 YTN에 나왔는데 광화문 집회에 코로나 환자가 드글드글한데 왜 거기 갔냐며 통곡하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차 전 의원과 함께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전날까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457명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상당수가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고, 집회를 주도한 이 교회 전광훈 목사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집회에 참석한 교인들 사이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참석자들에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심상정, 2차 재난지원금 지원 언급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18일 전광훈 목사가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것에 대해 "반사회적 행태를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전광훈 목사가 자가격리 의무까지 위반한 채 집회를 주도했다"라고 비판했는데요.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회장은 4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온 사랑제일교회의 담임목사다.
김 회장은 “전 목사가 교회 본령의 자세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더 이상 국민에 누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특정 교회에서 상당히 위중한 상태로 옮겨가고 있다”며 “교회에서 방역을 잘해주고 있지만, 수도권 내에서라도 예배를 비대면으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17일 "전광훈 목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며 "전 목사는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15일 서울 광복절 집회에서 접촉한 사람들도 신속히 격리해 검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광복절 연휴 기간에 강원에서는...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신도들의 광복절 집회 참가를 독려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구속을 촉구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수많은 의료진과 공무원, 국민이 힘써온 방역이 순식간에 물거품이 됐다"며 "국가방역체계를 무시한 전광훈 목사를 즉각 구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에 대해 "방역을 방해하고 코로나를 확산시킨 법적, 도덕적인 책임을 분명히 져야 한다"며 "자신의 소재를 숨기고 교인 명단을 허위로 제출해 역학조사를 방해한 것은 국가 방역에 대한 도전이고 국기 문란의 심각한 범죄"라고 날세웠다.
그러면서 통합당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15일 광복절 광화문 집회를 주도한 전광훈 목사가 이끌고 있다. 광화문 집회 이후인 17일 전광훈 목사와 그 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다만 A씨가 자신이 사랑제일교회 교인이 아니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에서는 12일 첫 확진자가 등장한 이후 17일까지 319명으로...
덮어놓고 방역적인 측면만 이야기하는 것은 전체를 균형 있게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보석 취소 논란에 대해서는 "재판부가 면밀하게 판단할 일"이라면서 "보석이 취소돼서 수용시설에 수감되는 것이 맞는 것인지, 병원에 격리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종합적인 판단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화문 집회의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행보에 관한 통합당의 무반응 지적에 대해선 "방역적인 측면에서 보면 광화문 집회는 잘못된 것"이라면서도 "그런 감염의 위험에도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서 정권에 반대하고 정권을 비판했다는 메시지는 또 달리 봐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여야 대표회담 제안을...
[오늘의 라디오] 2020년 8월 1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경남 사는 10살 딸 신도 명단에…“사랑제일교회 들어본 적도 없어”
-‘허위 명단 의혹' 피해 부모
고령자·다수지역 확진 심각한 상황…전광훈 목사 '자가격리...
◇전광훈 목사 '코로나19' 확진…부인·비서도 '양성' 판정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17일 서울시와 성북구 등에 따르면 전광훈 목사는 이날 오전 관악구 소재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전광훈 목사의 부인인 서모 씨와 그의 비서도...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방역당국 관계자는 “전광훈 목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며 “이날 오전 관악구 소재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오후에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까지 총 315명이 나왔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