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대치동 일대와 더불어 서울 3대 대표 학군으로 꼽히는 양천구 목동과 노원구 중계동 일대 역시 아파트 전셋값 상승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양천구 목동목동신시가지7단지 전용 84㎡형(12층)은 이달 보증금 6억 원에 신규 전세 거래됐다. 이 아파트 비슷한 층(14층)이 지난달 보증금 4억250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새 1억7500만 원 오른 가격에...
목동동 ‘산내마을8단지월드메르디앙’ 전용 73㎡형 3가구는 지난달 2억7000만 원대로 팔렸다. 이는 3월 3억 원대로 거래됐던 것과 비교하면 약 3000만 원가량 내린 것이다.
목동동 인근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보다 거래 문의도 눈에 띄게 많아졌고, 실제로 가격도 상승 조짐을 보인다”면서도 “빨리 매도를 원하는 일부 집주인들의 급매물이...
AAA 등급은 기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의 공공아파트에는 수여된 바 있으나 민간아파트 중에는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가 최초다.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는 에너지 수요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능형 전력량계와 에너지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게이트웨이 설치, 전력량 데이터 실시간(5분 단위) 전송 등 인증 필요 조건을 90점 이상(AAA 등급) 획득했다.
삼성물산...
이런 이유로 4월에는 이른바 '압·여·목·성'(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지역의 토지거래허가 규제를 1년간 연장하기도 했다.
실제로 잠실동 일대 단지들에서는 최근 아파트값 상승 거래가 나타나고 있다. 리센츠 아파트 전용면적 84㎡형(15층)은 지난달 27일 23억1500만 원에 팔렸다. 이는 올해 들어 이 아파트 해당 평형 매매 거래 전체 49건 중 최고가 거래다.
거래량...
미추홀구 아파트 세입자인 A 씨는 일명 ‘건축왕’으로 불리는 건축업자 B(61)씨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인천에서는 2월 28일, 4월 12·14일에도 B 씨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20~30대 피해자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건축왕’ 사건이 아닌 ‘빌라왕’ 사건의 피해자인 C(30)씨가 8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숨진...
과거 부동산 활황 시절 틈새시장으로 주목받던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 시장이 차갑게 식고 있다. 올 들어 수도권 내 매매 거래량이 크게 줄고, 일부 매물에는 분양권에 수천만 원 마이너스피(마피)까지 붙고 있다. 지난해부터 금리가 가파르게 오른 데다 아파트 등 모든 부동산 시장 조정세가 이어지면서 영향을 받는 모양새다.
17일 본지가 상업용...
주변은 아파트 및 근린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은 편리한 편이다. 본건을 둘러싸고 대단위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 있으며, 본건 맞은편에 상가 거리에 자리해 상업시설과 편의시설 이용이 좋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18억7000만 원이며, 1회 유찰돼 14억9600만 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연초 이후 전국 16%·서울 25% 늘어"시세보다 10~20% 싼 매물만 팔릴 듯"
전국 아파트 시장이 집을 팔려는 사람의 행렬만 길어지는 모양새다. 거래절벽에다 집값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라 매수 대기자들이 가격이 더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매수자들이 매력을 느낄 만큼 가격이 내려와야 매물 적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4단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이달 26일 만료 예정이었던 규제 기간을 내년 4월 26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4단지 아파트는 2021년 4월 27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제는 사전에 관할 지역 시장이나 군수 또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서 ‘전두환의 검은돈 실체’ 밝혀수십억 미술작품 박상아 줘…비서들 목동아파트 한채씩
전직 대통령 고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의 어머니 최 모 씨가 전두환 일가의 비자금에 대한 폭로에 동참했다. 최 씨는 전 씨의 집에 현금이 가득한 비밀 금고, 수십억 원 상당의 김환기 화가의 그림 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최 씨는 7일 방영된 SBS...
5일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압구정·여의도 아파트지역, 목동택지재개발지구, 성수전략정비구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까지였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한은 내년 4월26일까지 연장됐다.
토지거래허가제는 사전에 관할 지역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공공...
주변은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인근에 있으며, 목동역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본건 주변으로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 이용이 매우 좋으며 주변 아파트단지 내 상가 이용도 편리하다.
최초 감정가는 20억3300만 원이며, 1회 유찰돼 19억2640만 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5일...
또 같은 기간 목동을 중심으로 재건축이 본격화된 양천구의 하락거래가 73.9%로 두번째로 높았고, 역시 지난달 1772가구 규모의 흑석리버파크자이의 입주가 시작된 동작구가 71.9%로 그 다음 순이었다. 성동구(71.4%)와 관악구(71.1%), 동대문구(71.0%), 용산구(70.1%) 등도 하락 거래가 70%를 넘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새 아파트 입주로 이들 신축...
22일 본지 취재 결과 양천구는 서울시에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4단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요청했다. 앞서 강남구도 압구정 아파트지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풀어달라고 요구했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4단지와 압구정 아파트 지구는 2021년 4월 27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토지거래허가제는 사전에 관할 지역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의...
서울 양천구는 서울시에 토지거래허가구역 기간 만료를 앞둔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4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를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단지들은 2021년 4월 27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양천구 목동, 신정동 일대 228만2130㎡가 대상이다. 이는 양천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전체 면적의 85%에 달한다. 최초 지정된 2021년 4월...
최근 목동아파트 5개 단지 등 올해 12개 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안전진단 완화 위해 발로 뛰어…소급적용 받아 기간 2~3년 단축목동아파트, 서울시 디자인 혁신에 맞춰 스카인라인 확보할 것재건축·재개발로 가구 수 늘어나 선제적으로 교통대책 마련해야
목동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이라는 큰 허들을 넘었기 때문에 속도감을 높여가는 일만 남았다....
서울 양천구는 28일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회의를 열고 1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목동아파트 1‧2‧4‧8‧13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단 회의에서 국토부의 검토기준에 따라 안전진단 결과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대상 단지 모두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가 불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재건축을 최종...
오목교 건너편에 있는 목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지난달 3일 영등포구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및 분양가상한제 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이 아파트는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줄어든다. 실거주 의무도 폐지되며 분양가와 상관없이 중도금 대출도 받을 수 있다. 3월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다만 개별단지로 보면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9건) △노원구 월계동 미성(7건)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4단지(6건)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수억 원 빠진 급매물이 늘면서 저점 인식으로 거래에 나선 매수자들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인 준공 30년 초과 구축 아파트 거래가 늘면서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