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정동 312, 313 목동신시가지 = 925동 2층 203호가 경매에 나왔다. 1987년 7월 준공한 32개동 203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건물 중 2층이다. 전용면적은 106.9㎡, 방 4개 욕실 1개에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단지에서 10여분 거리에 있으며, 물건 인근으로 양천구청, 신정6동 주민센터, 신정1동우체국, 양천구보건소...
특히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이 맞물려 있는 양천은 두 달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서울 외 다른 지역은 수급 논리가 시장을 주도하는 양상이다. 수도권의 경우 공급 과잉 우려가 심했던 곳은 하락 폭이 커지는 분위기다.
수도권에서 가장 시장 분위기가 안 좋은 곳은 오산이다. 지난해 11월부터 내리 7개월간 떨어졌다. 올 들어 더욱 심화되는 모양새다....
양천 또한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재건축 사업에 발목이 잡히며 가격 조정이 발생하고 있지만 신정동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인 ‘목동힐스테이트’는 여전히 가격이 오르고 있다.
분양권 호가는 인근 아파트의 같은 평형 가구 수준으로 형성되거나 오히려 앞지르는 상황이다. 신촌그랑자이는 전용면적 84㎡가 13억 원으로 호가가 조성돼 인근 지역...
-0.04%가 하락한 양천구는 매수세의 감소로 신정동 목동신시가지9단지가 2000만~5000만원 떨어졌다.
신도시는 0.01%, 경기·인천은 0.00%의 보합을 보이며 대체로 지난주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신도시에서 △분당(0.03%) △평촌(0.03%) 등이 오르고, △위례(-0.02%) △산본(-0.01%) △일산(-0.01%)은 약세를 나타냈다. 경기•인천은 △광주(-0.16%) △안산(-0.12...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2, 313 목동신시가지 = 917동 2층 203호가 경매에 나왔다. 1987년 7월 준공한 32개동 2030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5층 건물 중 2층이다. 전용면적은 158.7㎡, 방 5개 욕실 2개에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 단지에서 10여분 거리에 있으며, 물건 인근으로 신정6동 주민센터, 양천구보건소, 신정1동우체국, 신정제일시장...
양천의 목동신시가지5단지는 전용면적 65㎡가 2월 초 10억8000만 원에 팔리던 것이 3월 들어 10억4500만 원에 거래됐다. 노원의 상계주공9단지는 전용 49㎡가 3월 24일 3억1650만 원에 팔리며 지난달 실거래가보다 2350만 원 손해 봤다.
서울 양천구의 한 중개업소 대표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로 재건축의 사업성이 떨어진 상황에서 안전진단 문턱까지 높아졌기...
신정차량기지의 경우 최근 가격 등락의 변수가 많은 목동신시가지아파트들의 복판에 있어 기지 이전 호재로 인한 영향을 분석하기 쉽지 않다. 다만, 다른 기지들보다 훨씬 주택가 한복판에 위치했다는 특성상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는 것이 지역 공인중개사들의 중론이다. 방화차량기지의 경우 주택가와 다소 떨어져 있어 직접적으로 가격에 영향을...
송파구 아시아선수촌,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1~14단지 등 강화된 안전진단을 피하지 못한 주요 단지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끊기고 일부 단지는 호가가 하락하기도 했다.
자치구별로는 △동작(0.84%) △동대문(0.82%) △강동(0.53%) △성동(0.50%) △서대문(0.47%) △용산(0.46%) △강서(0.35%) 순으로 올랐다. 동작은 직주근접이 좋은 사당이나 상도동 일대에 매수세가...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85년~1988년 즈음 입주한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들은 30년을 맞는 올해 재건축 추진을 준비하는 단지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 단지가 안전진단 강화라는 악재를 맞게 됨에 따라 재건축 추진을 사실상 포기하고 급매로 집을 내놓는 매도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시장에서 급매로 나온...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안전진단 강화로 재건축 문턱을 넘기 어렵게 된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주민들이 3일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가구 수만 2만6635가구에 달해 정부의 안전진단 강화로 재건축이 어렵게 된 아파트 중 가장 큰 규모다. 때문에 정부 정책에 맞서 전국 재건축 단지들을 규합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는 1985년 말부터 1988년 말까지 준공된 아파트가 섞여 있어 셈법이 복잡하다. 신시가지 1∼10단지, 13단지, 14단지는 1985∼1987년에 준공돼 과거 9·1대책 이전 기준을 적용해도 이미 재건축 연한이 도래했지만 11단지와 12단지는 1988년 이후 준공돼 연한이 늘어날 경우 재건축 가능 시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아직 ‘검토’...
목동의 비회원 중개사들에 따르면 목동 신시가지 1~14단지를 중심으로 친목회는 크게 두 개 그룹으로 나뉜다. 한 그룹은 ‘마이스파이더’, 또 다른 그룹은 ‘텐’이라는 사설 부동산거래정보망을 이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비회원을 배제한 매물 공유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공동중개에 넣어달라는 비회원의 요청은 거절당해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강남권(0.23%)의 경우 양천구는 목동신시가지 지구단위계획 용역결과 발표 연기 등으로 상승세 둔화되고 강남구와 송파구는 단기 상승에 따른 매수자 관망세 및 겨울철 비수기로 3주 연속 상승폭이 줄었다.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계절적 비수기로 수요는 줄었지만 신규입주물량 증가로 공급은 증가함에 따라 전반적으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역세권...
강남권(0.24%)의 경우 강남4구는 가격상승 피로감으로 2주 연속 상승폭이 줄었고 양천구는 목동신시가지 지구단위계획 용역결과 발표 연기로 상승폭 축소되는 등 상승폭이 컸던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둔화됐다.
또한 전세가격은 수능 이후 학군수요 이동이나 정비사업 이주, 기업이전 등으로 수요가 유입되는 일부 지역은 상승세 이어갔지만 안정적인 수준을...
양천구의 이 같은 집값 상승은 목동신시가지 단지가 재건축 지구단위계획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재건축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호가가 올랐기 때문이다. 실제 목동 목동신시가지 1·2·3단지, 신정동 목동신시가지 12·13단지 등이 1000만~5000만 원가량 올랐다.
목동 일대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신시가지아파트 전반의 가격 상승폭도 큰 데다 매물도...
양천은 목동 목동신시가지1·2·3단지,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2·13단지 등이 1000만~5000만원 가량 올랐다. 종로는 무악동 인왕산IPARK, 무악현대 등이 1500만~2500만원 가량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신도시는 실수요의 간헐적인 거래 외엔 전반적으로 한산한 분위기를 보이며 0.01% 상승했다. 상승한 신도시는 △광교(0.18%) △평촌(0.06%) △일산(0.04%) △산본(0.04...
강남권 내 양천구는 목동신시가지 일부 단지의 종상향 기대로 상승하고, 영등포구는 신길뉴타운 신규 분양 영향으로 상승했다. 송파구와 강남구는 학군 양호한 기존아파트 중심으로 올랐다.
강북권(0.11%)은 도심권과 강남권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양호한 중구, 종로구, 성동구와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으로 접근성 개선된 미아뉴타운 중심으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