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아르만도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두번째 국내 정상회담을 하고 통상·투자, 에너지 자원,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5일에도 박 대통령은 자신의 오랜 지역구이자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찾아 환경의 날 기념식, 대구 국가산업단지 기공식에 잇따라 참석한 후 대구·경북지역...
일본 기업들은 천연가스를 비롯한 에너지가 풍부한 모잠비크, 탄자니아 등 동아프리카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은 2010년까지 호주와 브라질 등으로부터 원자재를 주로 수입했지만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원자력발전소 가동이 중단되면서 천연가스의 수요가 급증, 자원 다각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모테기 도시미쓰 경제산업상은 “경제 발전은 한...
모잠비크에서 석탄을 수입하는 일본 대표 철강기업 니폰스틸&스미토모메탈은 “굳이 아프리카에 사무소를 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아프리카 진출에 대한 유보적인 뜻을 밝혔다. 이는 기업들이 아프리카의 불안한 치안을 염려하는 것과 더불어 엔 약세에 섣불리 진출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일본의 수입물가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CNPC는 3월 이탈리아 국영 에너지기업 에니(ENI)가 소유한 모잠비크 천연가스 프로젝트 지분 20%를 42억 달러에 사들였다. CNPC는 당시 지분 매입을 통해 동아프리카 천연가스 탐사와 개발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또 이는 중국의 해외 천연가스 프로젝트 투자 사상 최대 규모다.
모잠비크는 동아프리카 해안에 있어 인도양을 통해 중국으로 액화천연가스(LNG)를...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용환 행장(왼쪽)과 아르만두 에밀리오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이 만나 모잠비크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 지원과 한국 기업의 투자증진을 위한 금융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3일부터 3박 4일간 일정으로 방한한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수출...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아르만도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을 만나 “한국의 농촌발전 경험과 새마을운동 정신은 모잠비크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게부자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오찬을 갖고 “우리나라는 1960년대와 1970년대 아프리카 등에서 도입한 품종을 기반으로 통일벼를 개발하고 새마을운동을 통해 농촌을...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아르만도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달 30일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의 정상외교에 이은 두번째 국내 정상회담이다.
박 대통령은 모잠비크와 수교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회담에서 통상·투자, 에너지 자원, 새마을운동, 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
박 대통령은 다음달 4일엔 아르만도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과 두번째 국내 정상회담을 갖는다. 국내에서의 첫번째와 두번째 정상회담 상대국이 아프리카 국가들로 정해졌다는 점은 의미하는 바가 남다르다.
아프리카는 에너지·자원의 보고인데다, 정세안정과 사업환경 개선으로 경제건설 및 고속성장 구가하고 있어서다. 지난 2001~2010년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한...
박 대통령은 오는 30일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내달 4일 아르만도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과 국내에서 잇따라 정상회담을 한다. 새 정부 들어 외국 정상이 공식 방한해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것은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번 주부터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정상외교를 시작한다”며 이 같은 국내...
현재 모잠비크에서 세계 최대 천연가스전을 개발 중인 미쓰이물산이 가장 먼저 기금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아프리카에 1500억 엔의 엔화 차관을 제공하는 등 자금원조도 강화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국제협력기구(JICA)는 지난해 아프리카개발은행(ADB)과 5년간 약 1000억 엔의 엔차관을 지원하는데 합의했으며 이미 3분의 1 정도 대출을 실행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우간다·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국가 정상들을 초청해 취임 후 첫 국내 정상회담을 갖고 자원외교에 본격 시동을 건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외국 정상이 공식 방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23일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아르만도 게부자 모잠비크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 초청으로 각각 5월 29~31일, 6월3일~6일 공식 방한한다”고...
KT는 최고경영진이 직접 나서 콜롬비아, 르완다, 필리핀, 베트남, 가나, 모잠비크 등 6개국 장차관급과 비즈니스 미팅, 주요 견학 사이트 투어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글로벌 사업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또한 장관회의 기간 중 필수 견학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KT 에코노베이션 센터에 장차관급 인사들을 초청해 신정부의 창조경제 성공모델로 창조경제 모델뿐만...
일본 최대 철강업체인 신일본제철은 올해 안에 모잠비크에서 600억 엔을 투자해 석탄광산을 개발할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모잠비크 정부로부터 채굴권을 확보한 상태로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19년에는 이곳에서 연간 500만t의 석탄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는 일본의 연 석탄 수입량의 7%에 해당한다.
세계 최대 건설기계업체인...
한편, 전경련은 이번 자문단 회의 결과를 반영해 다음 달 서울에서 한-에디오피아 비즈니스 포럼과 모잠비크 개발 프로젝트 소개 세미나를 각각 개최하고,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의 주요 유망국에 민관합동 시장개척단을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아프리카 주요국 발주처 대표를 초청해 우리 기업과 연계시켜주는 사업도 계획 중이다.
지난 10년 동안에는 2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주요국의 정부개발원조(ODA) 금액 총합인 511억 달러의 80%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일본 기업 중에서는 현재 미쓰이물산이 모잠비크 해안에서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스미토모상사가 마다가스카르에서 니켈 생산에 나서는 등 종합상사들의 투자가 눈에 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4일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해상 Area4 광구에서 또 다시 가스를 추가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이번 가스 추가 확보는 9번째(Mamba South- 3) 평가정 시추를 통해 확인됐으며 가스자원량은 약 8Tcf(약 1억80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 2월 8번째(Coral-3) 평가정 시추를 통해 발견한 약 4Tcf 보다 두...
중국에 9개 지점, 인도, 베트남, 모잠비크, 잠비아 등 4개 해외 사무소를 비롯해 전 세계에 200여개 국제물류 대리점을 두고 있다. 임직원 수는 160여명이며 올해 예상 매출은 1000억원이다.
이 회사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해상·항공운송, 컨테이너 운송, 철도 운송, 중량물 운송 등 다양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 화물이라 불리는 건설...
아프리카 국가 중 경제 성장률이 가장 높은 모잠비크에서 지난해 말 2500만 달러(약 270억원) 규모의 내무부 응급구난시스템(EMIS)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같은 시기 500만 달러(약 54억원) 규모의 케냐 국가 공인인증체계(PKI) 사업도 수주했다. 튀니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사업인 고용정보시스템 개선사업을 지난해 완료하고 현재 전자조달시스템 시범사업을...
한국가스공사는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해외자원 개발사업과 함께 국내 기업들과의 동반성장까지 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14일 모잠비크 현지에서 배관 건설과 운영사업을 골자로 한 마푸토 도시가스 공급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가스공사는 배관 건설공사에 국내 중소기업인 한국PEM, 대주이엔티, 문화지엔코, 우림이앤씨, 벽산엔지니어링과 동반 진출...
아나다코가 보유한 서아프리카 탐사광구에 지분참여 형식으로 모잠비크 가스전 개발(LNG사업) 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안이 추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석유공사는 캐나다 앨버타주 애서배스카 지역에서는 블랙골드 오일샌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 7월 뉴몬트(Newmont)사의 광권과 운영권을 인수하며 석유공사가 지분 100%를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