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연휴 전 기간에 운영하고, CU는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CU끼리’ 택배가 이용 가능하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보내는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정확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커머스도 연휴기간 새벽 배송을 비롯한 배달 서비스에 돌입해 선물 수요를 노린다.
SSG닷컴은 12~14일 사흘간은 ‘새벽배송’ 운영을 중단하는 대신 일반...
GS25 반값택배는 일반적으로 명절연휴 기간 멈추는 택배 서비스와는 달리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반값택배는 GS25물류배송망을 이용해 GS25에서 발송하고 찾아가는 방식으로 휴일에도 접수·배송돼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전국 유일한 택배 서비스이다.
수거 후 수령까지 1일에서 최대 3일 소요되나, 일반 택배 휴업 기간 발송이...
편의점들이 최근 몇 년새 명절 자율 휴무제를 도입했음에도 올해 설날 문 여는 편의점은 되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귀포족(귀성을 포기하는 이들)’이 늘어난 데다 밸런타인데이라는 편의점 최대 명절까지 겹쳐 매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설 당일(12일) 편의점 GS25와 CU 점포는 전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협력업체에 약 100억 원을 정상지급일인 이달 25일에서 이달 8일로 17일 단축해 지급하기로 했다.
대금을 일찍 받게 되는 업체는 184개사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중소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고...
명절 모임을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박 씨는 "할아버지가 '가족끼리 모이는 건 5인 이상이어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말했다"면서도 "그래도 '코로나가 위험하긴 하니 안 내려오는 게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5인 이상 모임 금지'가 해제돼도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 집은 차례를 지내는데 차례 음식 재료도 할머니가 미리 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작년부터 초평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전기 온열 매트 40장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코로나로 가족들의 고향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자들의 보이스피싱ㆍ스미싱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대포폰 등 통신서비스 부정 사용 방지를 위한 제도적ㆍ기술적 대응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휴대폰 문자ㆍSNS 등으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이나 대출 상담, 연말정산 환급금, 설 택배 배송시간 확인 등을 빙자해 출처...
정관장 측은 비대면 트렌드로 택배 수요가 집중되고 일반택배 접수가 3~5일에 마감되는 점을 고려해 안전하게 배송이 가능한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인 ‘정관장몰’에서는 ‘매장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장픽업 서비스’란 ‘정관장몰’에서 온라인으로 결제하고 SMS 제품 교환권을 받아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정관장 매장에서...
직접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이번 명절에는 택배를 통해 정성을 표현하는 이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
택배산업은 급격히 성장했다. 국내 택배 물동량은 2010년 11억9800만 박스에서 2019년 27억8900만 박스로 10년 새 2.5배가량 늘었다. 지난해에는 30억 박스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어두운 면도 존재한다. 비대면 소비가 확산하면서 택배 물량이 크게 증가하자...
이에 따라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택배 대란이 오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택배노조는 27일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일 양일간 진행한 택배노조 총파업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 중 97%가 투표해 91% 찬성으로 가결됐다"며 "이에 따라 29일부터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다시 택배 대란이 예상된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자조합이 다시 총파업을 선언했기 때문.
택배노조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살기 위한 택배 멈춤', '사회적 총파업'을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26일 택배노동자의 과로사 방지를 위한 1차 합의문을 택배회사들이 사실상 파기했다고...
합의문에는 △택배 분류작업 명확화 △택배기사의 작업범위 및 분류전담인력의 투입 △택배기사가 분류작업을 수행하는 경우의 수수료 △택배기사의 적정 작업조건 △택배비·택배요금 거래구조 개선 △설 명절 성수기 특별대책 마련 △표준계약서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과로사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분류작업은 택배노동자의 기본 작업범위에서 제외시키고...
이에 따라 자칫 설 명절을 앞두고 택배 물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택배대란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앞서 택배노조는 설 명절 특수기를 앞두고 △분류작업 인력 비용을 택배사 100% 책임으로 할 것 △야간배송 중단 △지연배송 허용 △택배요금 정상화 등을 요구해왔다.
설 명절을 앞두고 택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택배 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을 근절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없으면 27일부터 택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기 때문.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18일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사들의 말뿐인 대책 발표 후에도 5명의 택배노동자가 과로사로 쓰러졌다"며...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면 프레시매니저나 택배를 통해 연휴 전날까지 전달한다. 최대 10곳까지 배송지를 지정할 수 있어, 한 번의 결제로 여러 곳에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주소를 모르는 지인에게도 선물 보내기가 가능하다.
황규환 한국야쿠르트 멀티CM팀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인증받은 생활용품부터 제사용품까지 다양하게...
전국택배노조는 19일(화) 예정된 5차 실무회의에서 이 문제를 중심으로 사측과 사실상 마지막 담판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도 사측과 진전된 합의가 없으면 20~21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27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노사 합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류대란 등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의 유도에...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는 15일 설 연휴 택배 물량 급증에 대응한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낙연 대표는 인사말에서 "편리하고 빠름에 대한 우리의 욕구 뒤에 택배노동자들의 희생이 있다"며 "늦어도 괜찮다, (성수기보다) 좀 더 이른 시기에 택배를 부탁드리겠다, 이런 마음만으로도 택배노동자들의 과로는 많이 줄어들...
골판지 수급 우려가 커진 것은 추석 명절용 골판지 상자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시적으로 재고량이 줄어든 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택배용 골판지 상자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여기에 올해 10월 매달 3만3000톤을 생산하는 골판지 원지 생산업체 화재로 수급 불안을 키웠다.
이 화재 영향으로 11월에 국내 출하량이 일시적으로 줄었고, 12월 들어서는 다시 10월 수준을...
매장에서 세트 택배 발송 주소를 일일이 수기로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대기시간을 크게 줄여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에 더욱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는 사전예약 기간에 미리 선물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의 비중이 증가하는 점을 반영, 사전 예약 전용 상품과 프로모션 혜택을 강화했다. 실재로 코로나19 이후 첫 비대면 명절이었던 지난 추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