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영화 ‘명량’ 흥행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기업·산업은행이 각각 펀드를 조성해 명량의 재무적 투자자로서 참여한 가운데 우리·하나은행은 최근 출시한 명량 관련 상품이 잇달아 조기 한도 소진을 달성하면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기업은행은 최근 명량에 투자하면서 흥행...
4D영상관은 명량대첩 격전의 현장을 적군의 입장에서 4D시뮬레이터 영상으로 느껴볼 수 있다.
해남군 한 관계자는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는 명량대첩 축제에 맞춰 영화 ‘명량’을 야외공연장에서 상영할 계획”이라며, ‘명량’의 돌풍이 휴가철과 맞물려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3분기 신차효과, 환율에 의한 실적 회복 전망과 하반기 해외 증설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KB금융 -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4,000억 수준으로 회복 전망되고 대출이 2% 정도 증가 예상. NIM의 소폭 상승이 긍정적이며 M&A를 통한 시너지 효과 하반기 이후 나타날 것으로 전망.
△GS홈쇼핑 - 1분기 실적 저점으로 점진적 회복 전망, 실적부진에...
증권업계에서는 자체 개발과 직접 런칭한 타이틀의 성공으로 레버리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J E&M도 9%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영화 ‘명량’이 관객동원 등 흥행 부문에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배급을 맡은 CJ E&M의 주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명량 소식에 네티즌들은 "명량 군도 넘어섰네", "명량, 최민식 효과인가", "명량, 가장 알맞은 배우가 연기한 명작이네", "진짜 군도에 명량에 원투펀치다 진짜 여기 10점 주는사람 무조건 알바다", "군도는 정말 별로였는데 명량은 어떨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제작발표회의 효과는 대중의 관심도를 측정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취재진의 규모, 쌀 화환 등으로 보여준 팬들의 관심, SNS 등에 나타나는 화제성 등은 해당 드라마에 대한 여론의 관심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지난 15일 진행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400여명의 취재진이 운집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1000억~2000억원대 제작비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맞서 ‘군도:민란의 시대’(160억, 23일 개봉) ‘명량’(170억, 30일 개봉) ‘해무’ (100억, 8월13일 개봉) ‘해적: 바다로 간 산적’ (150억, 8월6일) 등 150억원 내외의 제작비가 투여된 한국형 블록버스터가 관객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올 여름 한미 양국 블록버스터들이 흥행 혈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초대형...
티저를 만드는 과정과 이유, 효과 등을 알아봤다.
티저는 본래 광고용어에서 시작됐다. 티저광고란 신제품을 출시할 때 상품 정보의 일부만 밝혀 소비자의 이목을 끌기 위한 기법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2000년 ‘선영아 사랑해’ 광고다. 시내 곳곳에 벽보가 붙어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총 광고비용 약 50억원의 10배 이상에 달하는 광고효과를 누렸다는 분석이...
‘명량’의 특수효과 팀은 직접 할리우드로 건너가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도면을 설계하고 제작하기까지 4개월의 시간과 열정을 투여했다. 지형과 환경, 심리전을 바탕으로 열세를 극복하고 승리한 명량대첩 만의 특별한 해상 전투신을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결과 제작진은 최초의 초대형 사이즈 짐볼을 완성해 냈다.
30미터짜리 배가 올라갈 수 있을만한 대형...
특히 올 한해 ‘군도: 민란의 시대’, ‘명량: 회오리 바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협녀: 칼의 기억’ 등 대작 사극들이 키워드로 떠오른 가운데 ‘역린’은 그 선두주자로 주목 받았다. 여기에 군에서 제대한 배우 현빈의 복귀작이자 정재영, 조재현, 조정석, 한지민, 김성령, 박성웅 등 존재감 있는 배우들의 초호화 멀티 캐스팅은 흥행에 대한 의심을 지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