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명동점·강남점·부산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동대문점 등이다. 다만, 공항점은 정상 영업한다.
면세점은 통상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특히 명절 연휴의 경우 출입국자가 증가하며 특수를 누려왔다. 하지만 사실상 하늘길이 막히며 관광객이 급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추석 당일에도 시내면세점을 휴점했다.
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명동 상권 큰손 역할을 하던 외국인 관광객 발길이 끊어진 탓이다.
다른 서울 주요 상권에서도 대부분 상반기보다 빈 가게가 늘었다. 명동 다음으론 가로수길(12.6%→14.2%), 강남역(4.6%→6.2%), 이태원(9.4%→10.6%), 홍대(11.0%→11.2%) 순으로 공실률 오름폭이 컸다.
대부분 지역에서 외식업 점포가 폐업하면서 공실이 된 경우가 많았다. 재택근무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8일부터 선제적으로 중단했던 서울시 소재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운영을 19일부터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국립박물관·미술관·도서관 9곳은 시설물 소독, 사전예약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19일부터...
국제관광비행 탑승객 전원에게 온라인 적립금 최대 46만원과 갓 포인트 1000P(포인트)을 증정한다.
또, 구매금액대별 제휴캐시 최대 50만원과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트선불 최대 10만원을 추가 제공해 풍성한 면세 쇼핑으로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도록 했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3월 31일까지 명동점...
그랜드 조선 제주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하는데, 이곳엔 롯데호텔제주와 호텔신라제주가 이미 터줏대감으로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브랜드 라인업 확장은 계속되고 있다. 2018년 첫 독자 브랜드 '레스케이프' 출범 이후 신세계그룹은 2023년까지 5개의 호텔 브랜드를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이 같은 방침은...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며 시들해진 명동 상권의 롯데백화점 본점도 MZ세대를 겨냥한 명품 전략으로 왕년의 1인자를 꿈꾼다.
◇코로나19 타격 없다...신세계 강남점, 2020년 매출 2조 유력
현대백화점 여의도점 등장 이전까지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은 신세계 강남점이다. 2010년 개장한 이 백화점은 2016년 증축과 전관 리뉴얼을 통해 영업면적을 기존 1만6800여평(약...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국내 관광 수요가 많아진 데다 2017년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땅값이 많이 오른 영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군(軍) 공항 건설을 추진 중인 군위군 공시지가도 15.7% 오르며 상승률 2위에 올랐다. 시ㆍ도 가운데선 국회ㆍ행정기관 이전 가능성이 커진 세종시 상승률(12.4%)이 가장 높았다.
서울에선 강남구(13.8%)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은 초행길에도 길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바닥과 건물전면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길목의 보도를 정비했다. 필동은 차도를 포장하고 과속방지턱을 설치해 저속 운전을 유도, 보행자 중심 도로로 개선됐다.
우리동네 가꾸기 시범사업은 대상지 선정부터 계획 수립, 사업 완료까지 주민들이 전 과정을 주도해 도시재생의...
명동상권, 남산공원, 청계천 등이 가깝고 서울 내 다양한 관광명소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안강건설(시행 한국자산신탁)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시화멀티테크노밸리 반달섬 C8-5블록에 생활형숙박시설 ‘마리나 아일랜드’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28층, 451실 규모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시화호와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주변으로 수변 레저, 휴양...
'관광 성지'로 꼽히는 서울 명동에 있어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도 찾는 효자매장으로 통했다. 인근 H&M 명동중앙길점은 그대로 운영한다. H&M 관계자는 "디지털 전략에 따라서 온ㆍ오프라인을 통합하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H&M의 국내 매장 수는 다음 달 35곳으로 줄어든다.
H&M 관계자는 이번 명동 눈스퀘어점 폐점 이유로...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 드림타워는 제주의 명동이라 불리는 노형오거리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도심형 복합리조트”라며 “제주여행에서 부족했던 모던 코리언 라이프스타일의 즐거움도 체험할 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사업비 1조6000억 원 이상이 투자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이 줄며 매출 부진에 문을 닫는 호텔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대기업들의 호텔 사업 진출은 줄을 잇고 있다. 탄탄한 자본력을 기반으로 호텔 사업에 드라이브를 거는 모양새다.
◇ 40년 된 서울팔래스에 이어 크라운호텔도 “굿바이”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크라운호텔 최대주주 측은 매각 주간사로 존스랑라살(JLL)을 선정하고 매수자 물색 작업에...
관광특구로 지정된 6개 구역은 △이태원 관광특구 △명동ㆍ남대문ㆍ북창동ㆍ다동ㆍ무교동 관광특구 △동대문 패션타운 관광특구 △종로ㆍ청계 관광특구 △잠실 관광특구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다.
서울시는 오류가 발견된 외국어 관광 안내표지판에 스티커를 부착해 오타를 수정하거나 표지판 전체 시트를 교체하는 보수를 해 오류를 바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 중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을 허용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2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 예술의전당 등 11개 국립공연장(남도국악원, 부산국악원, 진도국악원,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백장극장, 판, 아르코대학로극장)은 시설물 소독...
오원택 상상스테이 대표는 법인 출범 당시 “서울 명동과 춘천 나아가 부산, 제주 등의 호텔사업과 함께 리조트와 기업연수를 아우른 종합 관광ㆍ레저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KT&G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래 방문객이 급감함에 따라 호텔법인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출자를 결정했다”며 “코로나19에 대응한...
방문객들의 관광 및 비즈니스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 구도심의 경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브랜드 제휴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으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Four Points by Sheraton Seoul, Myeongdong) 호텔을 올해 10월 말 오픈해 강북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비즈니스급 호텔로 선보이게 된다.
한채양...
이번에 문을 여는 중국 상하이점은 총 2층 규모로 상하이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난징동루 보행자거리에 위치해 있다. 난징동루는 현지인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오가는 지역 내 손꼽히는 관광∙쇼핑 명소다. 카카오프렌즈는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에게 카카오프렌즈를 알리고자 이 곳에 중국 1호 매장을 열게 됐다.
카카오프렌즈 상하이점은 ‘원 신 원 임팩트’를...
27%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보다 각각 0.26%, 0.14%, 0.08%, 0.18% 하락한 수치다.
전국 평균 공실률은 오피스 11.3%, 중대형 상가 12%, 소규모 상가 6%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먼저 서울지역은 명동과 동대문 상권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감소해 매장 수요 감소로 이어졌다. 대구는 코로나19 확산 진정에 따른 지난 분기 임대료 급락 기저효과로 임대료가 상승했다.
밸류에이션 매력도 한몫한다”고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미국 매출은 객사 휴업(신규 수주 부재)에 제품 믹스 훼손(저단가 비중 확대)까지, 어느 하나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내 매출은 면세점(매출 비중 10% 추산) 및 외국인 관광 상권(명동, 홍대 등)의 판매 부진으로 실적이 좋지 않다”며 “중국 매출은 유일하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지역은 여전히 명동이었고, 홍대가 굳건히 상위권을 지켰다. 외국인은 4대 고궁과 N서울타워, DDP를 많이 방문했고, 명동 롯데백화점과 롯데면세점은 예전보다 찾지 않았다.
외국인 관광객은 서울 관광 관련 정보를 주로 인터넷을 통해 획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인터넷 이용 비율은 2017년 58.5%, 2018년 62.0%,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