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명노현 LS전선 사장은 일본을 방문해 현지 업체들과 만나 소재 수급 상황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LS전선 관계자는 “일본의 수출 규제로 당사가 받을 피해는 여타의 다른 업종과 비교했을 때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다만 우리나라가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될 경우, 공급선 다변화를 통해 핵심 소재 6개월 치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이번 인사에서 명노현 LS전선 부사장은 LS전선아시아의 상장과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 미국ㆍ프랑스ㆍ폴란드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김연수 LS엠트론 부사장은 스피드 경영을 통해 신제품 적시 출시와 품질 혁신은 물론 매출과 영업이익 신장에도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천성복 예스코 전무가...
LS전선 명노현, 윤재인 대표이사(부사장)는 각각 LS전선과 가온전선 CEO로, 가온전선 김연수 대표이사(부사장)는 LS엠트론 CEO로, LS엠트론 이익희 CFO(부사장)는 LS글로벌 CEO로 각각 선임ㆍ교체됐다. 이들은 모두 1960년대생의 젊은 CEO다. LS그룹은 이러한 발탁 인사를 통해 세계적인 저성장 국면과 장기 불황을 극복할 새로운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미래 준비...
LS전선은 이번에 승진한 윤재인 부사장, 명노현 부사장이 각각 사업총괄 대표이사와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를 맡아 각자 대표로 활동한다. 이로써 LS그룹은 기존의 전선ㆍ산전ㆍ동제련ㆍE1의 4개에서 엠트론을 추가해 총 5개 사업부문 체제로 변화한다.
LS그룹의 경영은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태회, 구평회, 구두회 회장 형제의 2세들이 여러...
2011 LS그룹 임원 인사
□승진
◇LS
△이광우 대표이사 CEO 사장 △남재봉 상무 △한상훈 이사
◇LS전선
△김연수 전무 △윤재인 전무 △명노현 전무 △전재열 상무 △전승익 이사 △신용현 이사 △최창희 이사
◇LS산전
△김원일 전무 △권봉현 상무 △이종호 이사
◇LS-Nikko동제련
△최차실 상무 △김영훈 상무 △김환우 이사 △이지형 이사...
이철우 대성전기 대표(부사장)는 1983년 LS전선으로 입사하여 재무, 경영기획, 구매, 해외영업 등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특히 전선업계 처음으로 ERP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델파이 지분 인수, 해외시장 진출 등으로 대성전기의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LS는 노중석 전무를 예스코 대표이사 CEO로 선임했으며 김연수, 윤재인, 명노현(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