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주차장 본부에서는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지리산곰복원팀과 대공원 직원, 수의사 등 약 10명이 24시간 대기하면서 트라이앵글 지역 내 설치한 포획틀에 곰이 들어오는지 감시 중이다.
대공원은 "곰이 사람 냄새를 예민하게 맡기 때문에 트라이앵글 지역 내에는 인력을 모두 철수시키고 하루 1차례 복원팀만 먹이를 보러 들어가고 있다"면서 "대신...
지난 8일 대공원은 수색으로는 재빠른 ‘꼬마’를 잡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지리산곰복원팀의 도움을 받아 청계산에 포획틀을 설치하는 유인책으로 포획작전을 변경했다.
드럼통 2개를 붙여놓은 모양의 포획틀 안에는 ‘꼬마’가 좋아하는 포도주, 꿀, 정어리 등이 들어 있으며 곰이 먹이를 집으러 안으로 들어가면 센서가 작동해 문이 자동으로...
이 원장은 “2009년 강원도 화천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데 먹이가 든 포획틀을 이용해 7일만에 곰을 잡았다”며 “당시 곰을 잡은 경험이 있는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지리산곰복원팀과 협동해 새로운 작전을 벌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공원은 9일 오전 먹이를 넣은 드럼통 모양의 곰 포획틀 3개와 안전올무 5개 등을 주요 이동경로를 따라 설치할...
반달가슴곰, 아무르 호랑이 등 멸종위기종 복원 프로그램에서의 협력 강화 필요성도 공유했다.
양국은 보건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키로 하고 임상 연구 등 제약산업 및 원격진료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장기적인 ICT 협력체계 구축, 정책 교류 확대를 위해 한국의 방송통신위원회와 러시아 통신매스컴부는 오는 11월...
지난 13일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후정해수욕장 앞바다에서 국제멸종위기종인 장수거북 1마리가 좌초돼 죽은 발견됐다. 희귀 장수거북이 우리나라 연안에서 발견된 것은 2001년 6월 강릉에서 발견된 이후 10년 만이다.
또한 이 거북은 등딱지 길이가 107cm, 폭이 74cm로 다 자란 어미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발견된 황구렁이는 몸 길이 1.2m로 멸종위기종 1급에 해당된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장비를 이용, 큰 문제없이 황구렁이를 포획했으며 건강상태를 점검한 뒤 인근 야산에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구렁이는 지난 6월 21일 오후 2시 쯤 광주광역시 광천동의 하천에서, 지난해 6월 21일 오후 4시에는 서울 돈암동 S 아파트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멸종위기종 1급인 토종 구렁이의 복원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구렁이의 증식과 복원을 위해 구렁이 새끼 6마리를 지난 21일 치악산 국립공원에 방사했다고 밝혔다.
구렁이는 색깔에 따라 황구렁이와 먹구렁이로 분류되며 토종 구렁이는 다람쥐와 청설모, 쥐 같은 설치류와 새 등을 주로 먹고 최대 2m까지 성장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뱀이다....
공단은 2년간 조사를 통해 멸종위기식물 1급 풍란을 비롯해 2급 끈끈이귀개, 지네발란, 애기등, 황근, 대흥란, 자주땅귀개, 박달목서, 으름난초 등의 서식처를 발견했다.
그러나 남부 도서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종 1급 한란과 나도풍란은 찾지 못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는 식물 1629종, 동물 2789종, 고등균류 128종, 담수조류 213종 등...
공단은 설악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백두대간 북부지역의 야생동물을 보호・복원하기 위해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북부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 멸종위기에 있는 산양 서식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산양은 국내에서 설악산에 100마리 등 설악산에서 월악산까지 백두대간 북부지역에 700~800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공단은 정확한...
현재 지리산에는 17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야생적응에 성공해 활동 중에 있으며,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멸종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50개체(최소생존개체수)까지 증식을 목표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동주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센터장은 “반달가슴곰을 러시아, 북한 등 해외에서 도입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제 자체 증식시스템을 통해 원종확보가...
아울러 천혜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생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멸종위기종 보호대책 및 창포호 수질개선 대책 마련, 갈대군락 보존 및 완충공간 확보 등 주변 환경과의 조화로운 개발을 유도했으며,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공원녹지율 29.9%를 확보, 기업활동과 주민생활이 편리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롯데건설이 사업 시행자인 계양산 골프장 건설 사업은 멸종위기종 서식 사실과 생태자연도 2등급지가 누락되는 등 부실 검토서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환경청의 환경성 검토 위원들이 두 번에 걸쳐 골프장 개발을 부동의 하였지만 환경청에 의해 2명의 검토위원이 교체됐고 '훼손지 10만평으로 제한한 골프장 건설'이라는 조건으로 동의 처리되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