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약물은 종양을 특이적으로 인지하고 작용하도록 해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련된 두 유전자를 이중표적해 항암 효과를 강화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물이 타깃으로 하는 방광암은 치료에 주로 화학요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 및 표적항암제가 치료요법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내성 발생과 높은 재발률로 치료제...
안발셀은 큐로셀의 T세포면역관문억제제인 PD-1과 TIGIT 발현을 낮춘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CAR-T로, 연내 신약허가를 신청해 내년 하반기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제도는 생명위협 질환이나 중대한 질환 치료제 등의 혁신성이 뛰어난 의약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하고 환자에게 빠른 공급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큐로셀은 이번...
첫 백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동년 매출 37억4000만 원을 기록하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박용근 토모큐브 대표는 “코스닥 상장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상장 관련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HT와 버추얼 바이오마커 기술을 활용해 세포치료제 및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글로벌 표준 기술을 제시하는 바이오 분석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담도암 1차 치료제로 쓰였던 면역항암제는 임핀지가 유일했다. 담도암 분야에서는 오랜 기간 항암 화학요법이 표준이었지만, 임핀지가 2022년 적응증을 추가하면서 첫 면역 항암요법 옵션으로 등장했다. 젬시타빈 및 시스플라틴과 함께 3제 병용 요법으로 키트루다와 동일하다.
최근 아스트라제네카가 공개한 ‘TOPAZ-1’ 후속 연구에 따르면 임핀지는 진행성...
CAR-T는 환자에게서 얻은 면역세포의 유전자를 변형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만든 세포치료제다. 환자에게서 면역세포인 T 세포를 추출한 뒤 특정 항원을 인지해 공격하는 유전자인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부착해 환자의 몸에 재주입하면 체내에서 CAR-T 세포가 암세포 표면의 특이 항원을 인지해 공격한다.
현재 글로벌 CAR-T 치료제 개발 관련 현황은...
프레드 아슬란(Fred Aslan) 아티바 CEO는 “자가면역질환 임상시험에서 동종유래 NK세포치료제가 투약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NHL 임상시험에서 AlloNK의 데이터를 통해 B세포 감소를 확인했으며, 이 결과를 토대로 B세포 관련 자가면역질환으로 적용 가능함을 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AlloNK는 CD20, CD19 또는 CD38을...
전 세계 암 연구분야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가 모여 항암 치료와 신약 연구개발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차백신연구소의 CVI-CT-001은 연구소가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 엘-팜포(L-pampo)를 활용한 면역항암제로,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고 종양미세환경을 저면역원성에서 고면역원성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프레드 아슬란(Fred Aslan) 아티바 최고경영자(CEO)는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AlloNK를 통한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음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투약은 off-the-shelf 동종유래 NK 세포치료제의 美 자가면역질환 임상시험의 첫 환자 투약으로 NHL 임상시험에서 AlloNK의 데이터를 통해 B세포 감소를...
TNF-α는 T면역세포의 면역 매개 물질로, 건선 병변이 나타나는 환자에게서 과도하게 증가한다. 이를 억제하면 염증 반응을 줄이고 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막을 수 있다. 화이자의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 얀센의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맵)와 애브비의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등이 각축이다.
생물학적 제제는 건선 치료 옵션 가운데 가장...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인 남효석 교수는 동맥 내 혈관 재개통 치료 후에는 무리하게 혈압을 낮추기보다는 기존의 통상적인 혈압 조절이 효과적인 것을 규명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석준 조교수는 세계 최초로 가상기억 T 세포군이 자가면역질환인 원형탈모를 유도할 수 있음을 밝힌 연구 결과에서, 김영찬 조교수는 중추신경계 경계부위의 각 조직 간 장벽의 차이가...
NXC736은 스핑고신-1-포스페이트 수용체 1&4를 표적하는 선택적 길항체로 자가면역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앞선 원형탈모증 동물모델에서 치료 효과를 입증하고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1상 시험에서도 안전성과 약력학적 측면에서 효과를 확인했다.
프롬바이오는 줄기세포 중 지방유래 줄기세포를 활용한 탈모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78주 동안의 약동학과 안전성, 면역원성 결과도 CT-P41과 오리지널의약품 간에 유사했다. 뿐만 아니라 52주에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에서 CT-P41 투여군으로 변경한 후에도 투여군 간 결과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는 동일한 주성분이 암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을 예방하고 골거대세포종을 치료하는 '엑스지바(Xgeva...
결론적으로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의 유효성, 약동학, 약력학, 면역원성, 안전성 측면에서 결과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는 동일한 주성분이 암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을 예방하고 골거대세포종을 치료하는 '엑스지바'로도 허가된 약물이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약 61억 6000만 달러(한화 약 8조 80억 원)를 기록했다....
두 치료제는 면역세포 기반이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CAR-T 치료제는 유전자를 변형했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인 T세포에 암세포만 추적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붙인 치료제다. 환자의 몸에서 T세포를 분리해 유전자를 조작한 뒤 배양과정을 거친 후 다시 환자에게 투여한다. 치료제가 체내 들어와 암세포와 만나면 T세포가 활성화돼...
허가 시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제품 영역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항암제에서 골 질환 치료제로도 확대하게 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폴란드 등에서 457명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SB16’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했다. 현재 국내 및 해외 허가를 추진 중으로, 국가와 신청 시점 등 세부사항은 전략 노출을 막기 위해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첫 번째 FDA...
셀트리온, ‘짐펜트라’ 미국 제형 특허 등록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브랜드명)의 제형 특허를 9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청(USPTO)에 등록 완료했다. 앞서 유럽과 캐나다, 한국, 일본, 호주,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램시마SC 제형 특허를 확보했다.
이번에 등록한...
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 생존,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IL-2 변이체에 바이오의약품 약효 지속성을 늘려주는 한미의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약물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학회에서 신장암 모델에서 HM16390 약물디자인과 관련해 베타(β) 사슬에 대한 결합력을 높여 항종양 효과를 높이며, 알파(α) 사슬에 대한 결합력을...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체내 리소포스파티드산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의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을 활용한 상피성 난소암 치료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난소암 종양줄기세포를 주사하여 질환을 유발한 동물(쥐) 모델에서 3일 간격으로 총 4회 간 약물을 주사해 복강 내 종양 결절 수와 그 크기를 비교했다. 그 결과 난소암의 표준 항암화학요법제인...
기존 항체 치료제와 다르게 이 항체는 치료제 저항성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까지 치료할 수 있다.
AM105는 CD137 결합부위를 4개로 확대해 면역세포의 소환 및 T세포 활성에서도 뛰어난 효능을 보였다고 한다.
앱클론 관계자는 “올해 AACR에서 발표한 AT501과 AM105는 차세대 치료제 플랫폼 기술의 첫 사례”라며 “난치성 고형암 종류에 따라 확장 및 병용이...
포스터에 따르면 ABL112는 종양 내 면역억제 조절 T 세포의 특이적 고갈 능력을 향상시켰다. ABL112와 PD-(L)1 치료제 병용요법의 경우, TIGIT 단일항체 또는 PD-(L)1 치료제 단독요법 대비 종양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실험체의 생존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ABL407은 LILRB4(Leukocyte Immunoglobulin Like Receptor B4)와 4-1BB를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