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라즈마는 브라질 보건부가 주관한 2020년 혈액제제 입찰에서 면역 글로불린 ‘리브감마-에스앤주(IVIG-SN)’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총 금액은 미화로 약 2000만 달러(약 240억 원) 규모로, 회사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수출액이다.
이번 입찰에서 SK플라즈마는 세계 1위 호주 CSL 등 8개 글로벌 혈액제제 회사들과 경쟁을 뚫고 최종 공급자로 선정됐다....
IVIG-SN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면역글로불린의 함유 농도에 따라 5%와 10% 제품 등으로 나뉜다.
두 제품은 그 동안 미국 진출 준비를 함께 진행해왔다. 회사 측은 미국 IVIG-SN 시장에서 10% 제품이 전체 시장의 70%가 넘는 4조원 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시장성이 큰 제품부터 허가를 준비하는 전략적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당초 미국 허가를 준비 중이던...
IVIG-SN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면역글로불린의 함유 농도에 따라 5%와 10% 제품 등으로 나뉜다. 두 제품은 그 동안 미국 진출 준비를 함께 진행해 왔다.
회사 측은 미국 IVIG-SN 시장에서 10% 제품이 전체 시장의 70%가 넘는 4조 원 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시장성이 큰 제품부터 허가를 준비하는 전략적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5% 제품은 10% 제품의 미국...
혈액 내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면역글로불린 G(IgG) 수치를 75% 이상 낮춰주는 효과도 확인됐다. 정맥주사로 임상시험을 실시했던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우월한 약물 프로파일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L161은 경쟁사 물질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형질전환 동물 플랫폼을 이용해 만들어진 완전 인간항체(fully human antibody)이기 때문에 면역원성과 같은...
GC녹십자는 유럽간학회(EASL) 국제학술대회(ILC 2019)에서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10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간학회 국제학술대회는 간 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를 가진 국제행사로 소화기학과 외과학, 세포생물학 등 광범위한 분야의 전...
GC녹십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간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해 미국 간학회(AASLD)에서의 발표에 이은 것으로, 전체 세션에서 구두로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GC녹십자는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 ‘GC1102(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 임상 2a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내 5곳에서 만성 B형 간염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헤파빅-진을 투여했을 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GC녹십자는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의 만성 B형간염 치료 임상 2a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등 국내 5곳에서 만성 B형 간염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헤파빅-진’을 투여했을 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특히 완치가 불가능한 만성 B형 간염 치료를...
녹십자가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혈액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의 품목허가 승인을 위한 추가 미팅을 가진다.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은 모두 마친 상황에서 FDA 측과 이견이 좁혀질 경우, 내년 초 품목허가에 대한 구체적 일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회사 측은 30일 "오창 A공장에 대해 2015년 11월부터 허가서류를 내고, 보완서를 내고...
GC녹십자가 미국 간학회에서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의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GC녹십자는 지난 9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69회 미국 간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헤파빅-진은 면역글로불린...
앞으로 SK플라즈마는 안동공장을 통해 사람의 혈액을 분획∙정제해 만들어지는 의약품인 ‘알부민’과 ‘면역글로불린’, ‘항트롬빈 III’ 등 총 6개 혈액제제를 생산하게 된다.
전광현 SK플라즈마 대표는 “신공장을 본격 가동함으로써 제품을 안정적으로 국내에 공급하는 동시에 세계적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최고 품질의...
GC녹십자는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102(헤파빅-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B형 간염 치료 임상 2a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헤파빅-진은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을 혈액(혈장)에서 분리하는 기존 방식 대신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적용해 만든 의약품이다. 이와 같은 의약품은...
이 특허(등록번호 제10-1864693호)의 항체조성물은만성 B형간염의 치료뿐만 아니라 간이식 수술 후 B형간염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으로 기존 시판중인 혈장 유래가 아니라 유전자 재조합 단클론 항체 신약으로 혈장 유래 제품보다 안전성과 편의성이 우수하고 순도가 높아 효능이 탁월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B형간염바이러스의...
세계 최초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헤파빅-진(GC1102)’도 기대를 모으는 의약품이다. 그동안 유전자 재조합 기술은 인슐린, 성장호르몬 등 개발에 주로 쓰였으며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에 적용된 사례는 헤파빅-진이 처음이다. 올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부터 임상 2·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아 현재 3상 임상 중이다.
현재 GC녹십자는 약효 지속...
인플루엔자 백신 조성물에 관한 중국·유럽 특허 취득
△아미코젠, 면역글로불린 결합 단백질 관련 특허 취득
△오가닉티코스메틱, 1분기 영업익 143억...전년비 53%↑
△아이쓰리시스템, 193억 규모의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 2차 양산사업 계약
△크루셜텍, 지문검출 장치의 리드아웃 회로 관련 특허 취득
△위메이드, 1분기 영업익 74.5억...전년비 210.8%↑
아미코젠은 알칼리 내성이 증가된 변이 면역글로불린 결합 단백질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내알칼리성이 향상돼 다수의 알칼리 세정에 대한 안정성이 향상된 항체 정제용 면역글로불린-결합 단백질 리간드 및 매트릭스를 제공할 수 있어 산업상 이용가능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는 3분기까지 면역글로불린 ‘IVIG-SN’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웅제약의 ‘나보타’도 올해 FDA 승인 가능성이 있다.
바이오시밀러 업종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고성장을 앞두고 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삼성바이오로직스 세 종목 모두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앞다퉈 허가를 받고 있다. 이는...
주요 혈액제제 품목별 매출을 보면 지난해 ‘알부민’이 국내외 시장에서 832억원어치 팔렸고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은 8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IVIG-SN의 경우 국내(200억원)보다 수출 실적(638억원)이 월등히 많았다. GC녹십자는 지난해 말 브라질 정부 의약품 입찰에서 4290만달러 규모의 ‘IVIG-SN'을 수주하며 혈액제제의 해외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