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국내 온라인, 면세, 해외 중국 채널 실적이 시장 기대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3분기에도 동사의 이익 내 비중국 채널의 기여도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당분간 동사의 실적은 중국 보다 해외 비중국 채널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아모레퍼시픽의 이익 구조 내 해외 비중국 채널의 기여도는 점차 확대될 거란...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판판샵)과 인천공항 등 면세점 4개소에서 48개 업체가 1+1 묶음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그립, 오아시스 등 7개 미디어커머스에서 10월 시즌 콘셉트를 반영한 ‘소비더마켓’을 오픈하고, 와디즈와 연계한 성수동 플리마켓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연장 기간 전국 각지에서 17개의 행사를...
현대백화점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900억 원, 843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6%, 8.6% 감소하며 컨센서스를 13%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백화점과 지누스는 부진하나, 면세가 흑자전환할 거란 전망이다.
조 연구원은 “면세점 흑자는 일시적인 것이 아닌 구조적이라 판단한다....
분리막 시장 점유율 상승 전망 유지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신한지주
3분기 순익은 컨센서스 하회해 부진 예상, 사모펀드 불확실성은 드디어 해소 전망
CET 1 비율 13% 상회 여부에 주목,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 1500억 원 회복 기대
경쟁사와의 자본비율 및 순익 차이는 총주주환원율에도 영향 줘 자본비율 개선 필요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대만·동남아시아·호주 시장의 총괄 대표로도 재직했다.
대표이사가 새로 선임되면서 샤넬코리아와 노동조합의 관계가 어떻게 바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테판 블랑샤르가 대표이사로 있는 7년 동안 세 번 파업이 있었을 정도로 노사관계는 부침을 겪었다. 2004년 샤넬코리아 노조가 생기고 스테판 블랑샤르가 대표이사가 되기 전까지 단체행동이 한 번도...
신세계면세점이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인기있는 4세대 뷰티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입점시키며 ‘K뷰티의 성지’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신세계면세점은 9월 개편을 통해 명동점에 16개, 부산점에 29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명동점에는 토리든, 소녀콜라겐, 뉴라덤, 오데어, 미친스킨, 숌, 쿠피 등 총 7개의 신규 인기 국산 뷰티 브랜드가 업계 단독...
페르노리카는 국내 유명 현대미술 아티스트인 노상호 작가와 협업한 발렌타인 한정판을 출시하기도 했다. 21년산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면세점에서 단독으로 판매했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위스키 시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다. 당분간 글로벌 기업들의 격전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다음 주 주식시장은 다소 취약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대외적으로는 9월 FOMC의 여진(Aftershock)이 이어질 수 있으나 주가가 가격부담을 덜어낸 상황에서 실적 시즌을 맞이한다는 것은 10월 전체를 놓고 보면 긍정적일 공산이 크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관심 업종으로 해외건설, 건설기계, 원전, 면세점, 카지노 등을 꼽았다....
양사는 특히 이번 회의에서 한국 시장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열풍이 지속할 것으로 보고 향후 제품 라인업 강화 등 카발란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면세 제품의 수요가 늘 것으로 내다보고 면세점 채널 확대에도 중점을 두기로 했다.
실제로 ‘카발란’은 2017년 출시 이후 내수용 채널뿐만 아니라 면세용 채널에서의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롯데면세점이 ‘NCT DREAM(엔시티 드림)’을 글로벌 모델로 발탁하며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게스 후(Guess Who)?’ 시리즈 영상을 공개하며 NCT DREAM의 글로벌 모델 활동을 알렸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국내는 물론 일본, 중화권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NCT DREAM을 발탁해 글로벌 고객을 공략하겠다는...
다음 주 주식시장은 박스권 내 등락을 반복하면서 추석 연휴 휴장을 앞두고 관망 기조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좀 더 길게 보면 3분기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 않다는 점도 주식시장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최근 한국 수출 개선 속도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 하고 있는데, 이는 3분기...
주식시장 전반에도 다소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편안해 보이는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려 할 것”이라며 “유가 상승 수혜분야, 중국의 이연수요(Pent-upDemand)와 관련되는 분야에 관심을 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관심 업종으로 반도체와 항공, 면세점, 카지노, 정유 등을...
명품시장이 매년 고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매출 기여도가 높은 동사 해외패션 부문 역시 성장이 주목된다”며 “코스메틱 매출 증가 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Re-rating)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사의 코스메틱 유통 브랜드 수는 18개로 수입, 국내 브랜드 다변화 되어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중국 단체관광객 방한으로 코스메틱 면세점 매출...
신세계면세점은 중국 단체 관광 시장과 별도로 동남아 시장 개척도 놓치지 않을 계획이다.
또 신세계면세점은 베트남 주요 여행사를 초청해 국내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내년 관광 시장을 대비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베트남 팀은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온 55명 여행사 관계자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트레저 등 K팝 아티스트의 뮤직 비디오가 상영되는 대형...
이번 인도네시아 행사에는 롯데지주를 포함해 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롯데하이마트, 코리아세븐 등 유통 계열사 6곳이 참여한다. 2017년부터 협업을 이어온 코트라는 현지 바이어 섭외를 통해 수출상담회를 지원하고 있다.
5일에는 쉐라톤 그랜드 자카르타 간다리아시티호텔에서 B2B 수출상담회와 수입상담회가 열렸다. 수출상담회에는...
5일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 내 해외여행 수요가 정상화되면서 내년 한국 면세점 시장규모는 올해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호텔신라는 주요 면세점 3사 중에 면세점 매출 비중이 가장 높고, 중국인 관광객이 집중되는 서울 시내‧인천공항‧제주 시내 등에 면세점 사업장을 가지고 있어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특히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MCM HAUS를 중심으로 백화점 유통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국내 백화점 명품관 가운데 최대 규모로 꼽히는 롯데백화점 본점 명품관에 매장을 내기도 했던 MCM은 2013년부터 면세 사업을 강화하겠다며 백화점 매장에서 지속해서 철수했다. 백화점 매장 철수와 함께 매출‧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자 채널 확보를 통해...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는 지난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국내 첫 면세점 매장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아미는 올해 8월말 누적 매출 기준으로, 대표 매장인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의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이 50%에 달할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브랜드다.
아미는 다양한 판매 채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