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는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와의 환영 만찬에서 멜라니아 여사와 인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김정숙 여사에게 “여행은 어떠셨나”라고 물었고 김정숙 여사는 “아주 즐겁게 보내고 있다”라며 “지금 한국시간으로는 아침이다”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숙 여사는 앞서 28일 미국 순방 첫...
김정숙 여사의 어머니는 서울 동대문 광장시장에서 수십 년 동안 동안 포목점을 운영해 오다 이후 강화도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흰색의 타이트한 민소매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고 나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맞았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에게 손을 뻗어 자리를 안내하는 포즈를 취하며 친근감을 표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도 김 여사와 가벼운 인사를 하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번 환영만찬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백안관에서 외국 정상 부부와 공식적으로 함께하는 건 처음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환영만찬은 문 대통령이 ‘공식 실무 방문...
이날 만찬에는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처음 만나 내조 외교도 펼친다. 정상 회담 전 환영만찬은 양국 간 신뢰와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자리로 정상회담에서의 민감한 의제를 부드럽게 풀 수 있는 전초전으로 볼 수 있다.
만찬 후 문 대통령은 30일 오전 백악관에서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한 뒤 양국관계 발전과 주요...
전날 마크롱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자국에 초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초 임기를 시작한 지 약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프랑스를 방문하게 됐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의 첫 회동은 지난달 벨기에 브뤼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덕분에 이날 결혼식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와 장녀 이방카와 재러드 쿠슈너 부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부부 등 300명 가량의 하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검은색 타이에 턱시도를 입고 참석했으며,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핑크 드레스로 여신 자태를 과시했다.
배런과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가 취임하고 나서도 뉴욕 맨해튼에 있는 트럼프타워에 거주해왔다. 11살인 배런의 학교 문제 때문에 작년 11월 트럼프 인수위원회 측은 워싱턴D.C의 백악관으로 이사를 미룬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대통령 내외가 취임 뒤 바로 백악관에 입주하지 않는 일은 전례가 없는 일이어서 세간의 시선을 끌었다. 트럼프는 취임 뒤 백악관에서 혼자...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도 11살 아들 배런과 뉴욕 집에서 거주해왔다. 작년 11월 트럼프의 인수위원회 측은 “학기 중간에 전학하는 것은 아직 어린 배런이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대통령 내외가 취임 뒤 바로 백악관에 들어오지 않는 일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과 그의 부인 마사...
트럼프와 교황은 종교 간 대화와 평화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회담 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맏딸 이방카 등이 함께 교황과 만났는데 이 자리에서 교황은 멜라니아에게 “남편을 위해 포티카를 해주는가?”라고 농담을 던졌다. 포티카는 멜라니의 고향인 슬로베니아에서 즐겨 먹는 땅콩이 들어간 케이크다. 멜라니아는 “맞다”고 웃으며 답했다.
공항에 마중 나가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와도 악수했다. 외신은 사우디의 환대가 전임 버락 오바마 대통령 때보다 더 눈에 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밤 왕궁에서 열린 초호화판 환영 만찬에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사우디 최고 영예인 ‘압둘 아지즈 국왕 훈장’을 받았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후에도 막내 아들 배런의 학교 문제로 뉴욕 자택인 트럼프타워에 머물러왔다.
배런이 전학하는 학교는 메릴랜드 주 명문 사립학교인 ‘세인트 앤드루 영국성공회 예비학교’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 학교의 학비는 연간 약 4만 달러에 이른다. 1978년 설립된 이 학교는 유아과정부터 12학년(한국의 고교 3년)까지를 둔...
그는 “우리 퍼스트 레이디(그리고 나의 놀라운 새 어머니) 멜라니아 트럼프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친절함과 우아함의 훌륭한 모범”이라며 온갖 찬사를 보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이방카가 새엄마와의 냉랭한 관계를 포장하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미국 연예지 배니티페어는 지난 23일 각각 패션업계와 미디어 분야에 종사하는...
이방카가 베를린을 방문하고 있을 때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뉴욕 맨해튼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날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에서 이방카는 “아버지는 가족을 부양한 훌륭한 챔피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청중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사회자가 청중들의 반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수많은 여성이 남성과...
파렌트홀드 기자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05년 과거에 저속하고 노골적인 표현으로 유부녀 유혹 경험을 자랑하는 트럼프의 음성파일을 입수해 지난해 10월 최초 보도했다. 특히 현 부인인 멜라니아와 결혼한 지 몇 개월 안된 상황에서 한 이러한 음담패설 내용이 공개되자 대통령 후보 자질 논란이 불거졌다.
파렌트홀드 기자의 일련의 보도로 트럼프는 지난해...
미국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남편의 대통령 취임 후 가장 바쁜 한 주를 보내고 있다.
멜라니아 여사는 남편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한 후에도 막내 아들 배런의 뒷바라지를 위해 워싱턴D.C에 있는 백악관에 입주하지 않고 기존 자택인 뉴욕 트럼프 타워에 머물렀다. 이따금 공식 행사나 국빈 영접 때 얼굴을 내밀긴 하지만 사실상 퍼스트 레이디...
시 주석은 부인 펑리위안과 함께 미국시간으로 전날 플로리다에 도착해 트럼프와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가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
만찬에 앞서 시 주석과 트럼프는 티타임도 가졌다. 트럼프는 “우리 둘은 이미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우정을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북한 핵위협과 무역분쟁 등 중대한 이슈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태운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도 비슷한 시간에 팜비치 공항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이 열리는 마라라고 리조트로 온 시진핑을 반갑게 환영하며 악수하면서 세기의 회담이 막을 열었다. 두 정상은 티타임을 겸해 가볍게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의 의중을 살펴보고 나서 공동 기자회견과 만찬회동 등 첫날 일정을...
트럼프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는 오히려 너무 집 밖을 나오지 않아 구설에 올랐다. 현재 멜라니아는 10세 아들 배런의 학업 때문에 백악관으로 옮기지 않고 뉴욕에 있는 트럼프타워에서 지내고 있다. 원래 배런의 등하굣길에 동행했으나 요즘에는 그마저도 하지 않아 의혹만 커지는 상황이다. 버락 오바마 전 영부인인 미셸 여사가 2009년 취임 뒤 백악관 직원들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두문불출하고 있다고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주변 지인들이 전했다. 멜라니아의 스타일리스트 필립 블로흐는 “지금 그녀의 삶은 그녀가 꿈꾸던 것이 아닐 것”이라며 “진심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 많다”고 밝혔다. 미국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의 지미 키멜은 “멜라니아는 라푼젤처럼 갇혀 있다”고 표현했다....
원래 이날 라운딩에는 아키에 여사와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도 동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침에 일정을 바꿔 아키에 여사는 멜라니아 여사와 골프장 인근에 있는 일본 정원 ‘모리카미 박물관’을 방문하느라 골프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두 정상은 보통 골프장의 1.5배 크기에 해당하는 총 27홀을 돌았다. 플레이 중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최고의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