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회사 관계자는 “올해 정부 수소 정책과 서울시 계획에 따라 서남물재생센터의 수소충전소로 전환이 검토되고 있다”며 “내부에선 올해 중으로 서남물재생센터가 메탄가스를 수소로 전환해 전기를 생산하고 수소충전소에 공급하는 것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는 올해 초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정부는...
축산에서는 축산 분뇨의 에너지화와 정화 처리를 확대하고, 저메탄 사료를 개발·보급해 가스 배출량을 줄인다. 벼농사는 온실가스 저감 농법을 개발해 보급하고 우수 농가에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이에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2015년부터 지역민을 중심으로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해온 충남 홍성 원천마을을 찾아 간담회를 열었다. 김 장관은 "올해는...
파트리크 푸야네 토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AGEL 투자는 두 기업의 인도 재생에너지 사업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시장 규모를 고려할 때 인도는 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라는 두 가지 기둥에 기반을 둔 에너지 전환 전략을 실행하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 소식은 국제 석유자본의 한 축인 토탈이 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
또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활용한 수소 생산사업, 반도체케미칼 리사이클링 등의 분야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우경호 한라 운곡캠퍼스 상무와 하성용 에어레인 대표가 참석했다.
에어레인은 2001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기체분리막(Membrane) 제조‧양산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기체분리막 및 투과증발막을 제품화하고...
김 회장은 국내 최초 신도시 주거지역에 고효율 구역형 집단에너지시설을 도입하고, 메탄가스를 포집하여 난방연료를 공급하는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세계 최대 국제 에너지행사인 ‘세계에너지총회’의 국내 유치 및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철탑산업훈장은 세계 최고...
엑손은 전날 2030년까지 메탄가스 등을 태우는 시추공의 일상적인 불꽃도 없애고 2025년까지 생산시설의 탄소집약도(CI)를 15∼20% 줄이겠다고 밝혔다. 탄소집약도는 소비된 에너지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의 양을 에너지 소비량으로 나눈 값이다. 그러나 이는 단지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엑손은 내년부터 자사 제품 관련 탄소배출량...
특히 소를 키우는 것은 다른 가축보다 필요한 물의 양이 훨씬 많고, 방출되는 엄청난 양의 메탄가스와 분뇨는 온실효과를 심각히 가중 시킨다. 더불어 대규모 살처분도 심각한 문제인데, 이는 개발 도상국에서 진행되는 잔인하고 비위생적으로 진행되는 도살 행위뿐 아니라, 도살된 동물의 잔여분들을 그냥 땅에 매몰되는 형태로 처리하기 때문이다. 동물의 피, 뼈...
LNG 선적작업 중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메탄가스 노출 제로 기술을 적용해 조선소 내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한 환경에서 LNG 선적작업이 가능해진 것이다.
대우조선해양 선박생산운영담당 박상환 상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LNG운반선을 수주하고 건조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선박 대 선박 LNG 선적작업을 성공리에 마쳐 기술력을 한...
새로 추가된 △비 메탄 탄화수소 역시 기준치 (0.068g/Km 이하)를 맞춰야 한다.
나아가 배출가스 자가진단 시스템인 OBD2 장착도 필수다.
수입 모터사이클 업계에서는 새로운 유로5 기준을 만족하지 못해 수입을 중단하거나 인기 모델의 단종 절차에 나서고 있다.
반면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해 온 새 친환경 엔진 라인업을 앞세워 한국은 물론...
아울러 산업 부생가스는 일산화탄소, 메탄, 수소의 조성이 상황에 다르게 배출되는데, 가스가 어떤 비율로 조성돼 있든 상관없이 알파올레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촉매를 최적화했다.
김용태 박사는 “향후 상용화되면 온실가스 감축과 수입대체 효과를 모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까지 미니 파일럿 운전을 통해 일당 1kg 알파올레핀 생산을 검증할...
흥미로운 사실은 대부분 대멸종은 모두 기후변화와 관련돼 있다는 점이다. 가장 악명 높은 경우는 폐름 말기에 발생한 대멸종이었다. 당시 이산화탄소가 지구의 온도를 5도가량 올렸고, 그로 인해 또 다른 온실가스인 메탄이 방출이 가속화됐으며, 일부 종을 제외한 모든 생명체가 죽음에 이르고 나서야 종말이 종결됐다.
또 소와 같은 가축이 배출하는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25배 강하고, 가축의 분뇨 역시 온실가스를 방출한다.
한식에서 탄소 발자국이 가장 많은 메뉴 역시 소고기가 포함된 음식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2018년 공개한 '밥상의 탄소 발자국' 계산 프로그램에 따르면, 탄소배출량이 가장 높은 한식은 설렁탕이다.
설렁탕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0.01...
상암충전소는 수소 생산에 도시가스뿐 아니라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인 바이오가스도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충전소다.
특히 이곳의 수소추출기는 국내 업체가 제작, 상업용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적용됐다. 산업부는 이번 설비개선으로 기존 하루 약 10대 충전에서 최대 30대까지 충전할 수 있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상암충전소는 현재 운영되는 충전소 중...
학생연구원 가운데는 고효율 박막 태양전지의 소자 구조를 연구한 최우석씨(세종대 박사과정)와 메탄가스를 탄화수소로 전환하는 온실가스 저감을 연구한 김주찬씨(서강대 박사과정)가 우수연구 부문 최우수상을, 저염수를 활용한 석유생산량 증진 공법 개발을 연구한 이연경씨(한양대 박사과정)와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의 건전성 평가를 연구한 신우섭씨(경희대...
그 결과 메탄과 질소를 냉매 가스로 활용하고 냉매량의 최적화를 통해 기존 가스 팽창 액화공정 대비 1톤의 LNG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전력소모를 최대 13%까지 낮추는 등 경제성 높은 독자 액화 공정을 3년 만에 개발했다.
이번 인증으로 삼성중공업은 LNG 분야 기술자립도를 높임으로서 제품 수주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정호현 삼성중공업...
이번 MOU는 자원 탐사·개발, 액화천연가스(LNG) 하류 및 인프라, 저탄소 에너지(수소·바이오가스·바이오메탄) 등 에너지 전 분야에 걸쳐 양사 간 협력 기회를 도출해 나가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가스공사와 ENI는 지난 10여 년간 아프리카·중동·동남아시아·지중해 등지에서 자원개발 사업에 협력해 왔다. 특히 모잠비크 및 이라크 주바이르 사업은 양사 협력으로...
몰봇은 석유, 석탄 등 기존 에너지원을 대체해 신 에너지원으로 사용 가능한 탄층 메탄가스(Coalbed Methane)나 전자기기에 이용되는 희토류 등이 매설된 지역의 탐사, 더 나아가 우주 행성의 표본 채취를 목표로 KAIST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기존 천부 굴착작업은 시추기와 파이프라인, 펌프 등 각종 장비를 조합해 작업을 진행해야 하지만 이제 `몰봇' 로봇 하나면...
KIST 에너지소재연구단 손지원 박사팀은 세라믹 연료전지 작동온도로는 중·저온에 해당하는 500∼600℃에서 작동하고 휴대용 부탄가스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세라믹 연료전지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세라믹 연료전지는 보통 800℃ 이상 높은 온도에서 작동한다. 그러나 높은 온도에서 작동하려면 시동-정지-재가동에 시간이 오래 걸려 응용이 어렵고 비싼 소재와...
XLPE는 1960년대부터 50여 년간 케이블의 절연 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나 제조 과정에서 메탄 가스가 발생하고 재활용이 불가능했다.
PP 케이블은 이런 단점을 보완, 의자와 생수통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인 PP를 사용, 메탄 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인 케이블이다. 또 케이블을 폐기하더라도 절연재로 사용된 PP는 각종 플라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