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의 육성 능력과 박병호, 강정호 등 전직 메이저리거를 배출한 전력을 높이 샀죠. 예상 꼴찌는 한화 이글스였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리그의 사랑스러운 패배자”, “이글스 팬들은 점수와 상관없이 경기를 버티면서 본다”, “나이든 베테랑과 경험 없는 어린 선수들로 채워진 팀”이라는 아픈 팩폭충고를 남겼죠. (그래도 이글스라 행복합니다)
그런데...
'메이저리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같은 날 선발 등판해 승리투수가 됐다. 모두 무실점 호투로 인상적인 투구 내용을 선보였다.
류현진은 10일 오전 2시 7분(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4⅓이닝을 3안타 4삼진...
한국인 투수 FA 최대 규모 계약은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2001년 12월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은 5년 6500만 달러다.
'토론토 구단 역대 투수 FA 최고 계약' 기록도 그의 몫이다. 현재까지 토론토 구단 역사상 최대 FA 계약을 한 선수는 외야수 베론 웰스(7년 1억2600만 달러)다. 2위는 포수 러셀 마틴(5년 8200만 달러)이다.
류현진이 계약을 체결한 8000만 달러는 한국인 메이저리거로는 최고 계약 금액이다.
역대 한국인 투수 메이저리그 최고액 계약은 박찬호가 2001년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할 당시 체결한 5년 6500만 달러(약 762억 원)였다.
한국인 선수 메이저리그 최고액 계약은 추신수가 2013년 12월 텍사스와 7년 1억3000만 달러(약 1524억 원)에 계약한 것이다.
선서의 날’은 스포츠인권 증진을 위한 체육계의 혁신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시도체육회 등 체육단체와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이 모여 스포츠인권 증진활동을 공유하고 선서 참여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가 인권위의 스포츠인권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코리안리거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수상에 실패했다. 제이콥 디그롬에게 1위 자리를 양보하고 1위표 한 장을 얻으며 2위에 오르는 데 만족해야 했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 리그 1위의 성적에 빛나는 류현진은 1위 표를 29장 받은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에게 큰 격차로 패한 모양새다. 류현진이 승률과 평균자책점 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었음에도 탈삼진...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선수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인 화성 캠퍼스를 찾았다.
박 선수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메이저리그 도전 과정에서 겪었던 실패와 성공담을 들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박찬호 선수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삼성전자 나노시티 DSR에서 ‘2019 생기발랄 문화공감’의 첫 명사 특강자로 나섰다....
류현진이 해당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한 건 리드를 빼앗긴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교체투수 투입 전 역전에 성공한 덕분이었다. 메이저리그 승리투수 요건 상 선발투수의 승패 여부는 바로 다음 팀 타선 공격까지를 기준으로 적용된다.
한편 류현진은 이번 승리로 포스트시즌 3승째를 따냈다.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이자 내셔럴리그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LA다저스 한국인 메이저리거 류현진(32) 선수의 선발 출전 경기가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큰 기대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LA 직관 이벤트 외에도 LA다저스 기념관, 트로피룸, 경기 전 LA다저스 선수의 배팅 연습 참관을 할 수 있는 프리게임 투어가 제공된다. 또 유니버셜스튜디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에 ‘MLB’관을 새롭게 배치하고, 류현진, 추신수, 최지만(28, 템파베이 레이스) 등 한국 메이저리거 출전 경기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3개 경기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또 경기 일정과 대진표를 한눈에 보고, 시청하지 못한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LG유플러스는 올 하반기 호주...
경기에 앞서 국가가 울려퍼지던 다저스 스타디움 상공으로 미 공군 전투기의 에어쇼가 펼쳐진 것. 2대의 항공기가 푸른 하늘을 날으는 장관에 관중들 역시 환호했다.
한편 류현진은 10승 기록과 더불어 메이저리그 통산 50승 고지를 밟았다. 방어율 역시 기존 1.83에서 1.73으로 줄였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 나선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발표된 MLB 올스타전 양대리그 투수와 야수 후보 선수 명단에서 내셔널리그 투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투수와 야수는 각각 12명이 '별들의 무대'에 오른다.
류현진은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에 이어 4번째로 한국인 빅리거 올스타로 선정됐다.
올 시즌...
류현진(32·LA 다저스)이 역대 한국인 선수 4번째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에 나선다.
MLB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2019 MLB 올스타전' 양대리그 투수와 야수 후보 선수 명단을 발표하며 류현진을 포함시켰다.
이로써 류현진은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에 이어 4번째로 한국인 빅리거 올스타가 됐다.
특히 류현진은...
18일 KCC에 따르면 이번에 신규 제작한 디지털 기업광고 ‘형이 왜 거기서 나와?’ 편에는 최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모델로 등장한다.
이전부터 그의 중후한 겉모습과 달리 말수가 많은 탓에 붙여진 ‘투머치토커(Too much talker)’라는 별명이 절묘한 유머코드로 작용한 광고다.
4분 3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은...
추신수(37·텍사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대망의 개인 통산 200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아시아 빅리거로는 처음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레전드'의 반열에도 올랐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경기에 선발 1번 좌익수로 출전해 1회 말 중월 솔로홈런을...
앞서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이 상을 받은 선수는 4명이다.
2000년 9월 넷째 주 박찬호(당시 다저스·내셔널리그)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2002년 7월 둘째 주 김병현(당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내셔널리그)이 두 번째로 이 상을 받았다.
당시 아메리칸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던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2010년 4월 둘째...
이날 9회 말 마지막 타석에 나선 추신수는 1사 2, 3루 득점 찬스에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아웃됐다.
이날 코리안 메이저리거 맞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강정호가 결장하며 두 선수가 함께 나서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강정호는 올 시즌 타율 0.160으로 부진에 빠져 있다.
이날 경기는 피츠버그가 텍사스를 상대로 7-5로 승리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코리안리거 류현진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TV로 중계되는 해당 경기의 관건은 중반 이후가 될 거란 전망이 나왔다.
3일 MBC에서는 류현진이 등판하는 LA다저스 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간 경기가 중계 방송됐다. 이날 중계방송 해설자로 나선 허구연 위원은 '허구연의 눈'이란 코너를 통해 류현진의 경기력과 투구를 분석해...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개막전 선발승은 박찬호가 2001년 4월 3일 다저스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제압한 뒤 18년 만의 일이다.
다저스는 지난해까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8년 연속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왔으나 올해는 어깨 부상으로 개막전 등판이 무산됐다. 덕아웃에서 개막전을 지켜본 커쇼는 다저스가 7-1로 크게 앞선 6회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