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아(23ㆍ넥시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2년 연속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보아는 26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골프클럽(파72ㆍ6729야드)에서 열린 크리스 F&C 제40회 KLPGA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7번홀(파3ㆍ134야드)에서 홀인원을 달성했다. 김보아는 홀인원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김보아는 지난해...
샷은 작년보다 훨씬 좋다.
-내일 전략은.
오늘 같은 퍼트감이면 샷을 조금 더 다듬으면 좋을 것 같다. 퍼트를 믿고 플레이 하는 것이 목표다. 개인 베스트 스코어가 8언더파였는데 아쉬웠다. 올해 베스트스코어를 만들고 싶다.
-올해 목표는.
올해 4승을 해서 통산 5승을 하고 싶다. 1승은 메이저 대회에서 하고 싶다.
시즌 1승을 챙긴 박인비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과 연장전에서 져 공동 2위, 휴젤-JTBC LA 오픈 공동 2위를 차지하며 2년 6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세계랭킹 4위 유소연(28ㆍ메디힐)도 스폰서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우승하는 등 2승을 올린 유소연은 올 시즌 아직...
허리통증으로 시달려 잠시 그린을 떠났다가 9개월만에 복귀해 지난해 3월 HSBC 챔피언스에서 투어 통산 18승째를 거뒀고, 지난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박인비는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준우승, 롯데챔피언십 3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마지막홀에서 버디를 잡아 고진영(23ㆍ하이트)과 공동 2위에 올랐다.
-메이저 5개 중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는.
한국여자오픈이다. 하지만 당장 다음주에 있을 KLPGA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
-메이저 우승 확률은.
확률 10프로 정도이지 않을까? 나머지는 운이 90프로라고 생각한다.
-아마추어 때는 강심장이라는 별명 있었는데.
없다.
-여전히 강심장인가.
강심장이다. 오늘은 1등이라는 생각 안 해서...
박인비는 평균 타수에서만 69.250타를 쳐 68.313타의 제시카 코다(미국)에 이어 2위에 그쳤다.
올 시즌 1승을 올린 박인비는 통산 19승, 메이저대회 7승을 올리고 있다.
조부상으로 이번대회에 불참한 고진영(23ㆍ하이트)은 신인상 부문에서 336점으로 204점의 한나 그린(호주)을 제치고 선두다.
지난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도 공동 40위에 그쳤다. 김세영은 지난해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았다.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피레이션 연장전에서 아쉽게 준우승한 박인비는 브룩 헨더슨(캐나다), 브론테 로(잉글랜드)와 함께 샷 대결을 펼치고, ‘슈퍼스타’ 박성현(25·KEB하나금융그룹)은 절친인 재미동포 제니퍼 송과 호주 출신의...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와 1박2일로 펼친 8차 연장 끝에 아쉽게 진 박인비는 1라운드에서 순조로운 풀발을 보였다.
이와달리 올 시즌 부진한 박성현은 박성현은 트리플 보기, 더블보기가 1개씩 나오는 등 부진해 5오버파 77타로 공동 109위에 그쳐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강혜지(28)는 4언더파...
지난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도 공동 40위에 그쳤다. 김세영은 지난해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았다.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피레이션 연장전에서 아쉽게 준우승한 박인비는 브룩 헨더슨(캐나다), 브론테 로(잉글랜드)와 함께 12일 오전 2시50분에 출발한다.
박성현(25ㆍKEB하나금융그룹)은 절친인 재미동포 제니퍼 송과 호주 출신의...
우즈는 자신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 사용한 볼을 수집한다, 그런데 당시 캐디 윌리엄스가 볼을 갤러리들에게 던져줬다.
이번 경매에서 1933년부터 제작하기 시작한 클럽하우스 모양의 우승트로피는 1954년 마스터스에서 샘 스니드가 우승할 때 받은 트로피로 33만3601 달러약 (3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이전에 1993년부터는 우승자의 요청에 따라...
팬텀과 핑 골프브랜드로 잘 알려진 크리스 에프&씨(사장 김한음)가 국내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메이스폰서로 나선다.
대회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대표이사 안호준)에서 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ㆍ회장 김상열)는 9일 서울 강남 크리스(Creas) F&C...
국내 대회 우승이 없는 박인비(30ㆍKB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에 출전한다.
올림픽 금메달과 메이저 4개 대회 우승으로 골든그랜드슬램에 빛나는 박인비가 메이저 대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 타이틀에 도전한다.
한국여자오픈은 오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메이저대회 첫승을 거둔 리드는 PGA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다.
파울러는 이날 18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5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쳐 단독 2위에 올랐다.
이날 조던 스피스(25ㆍ미국)의 샷이 빛났다. 16번홀까지 무려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며 한때 리드와 공동선두에 나섰던 스피스는 마지막 18번홀(파4)의 보기가 아쉬움으로 남았다....
우즈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제82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일 경기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오버파 289타(73-75-72-69)를 쳐 공동 32위에 올랐다. 전날보다 9계단 상승했다.
대회 내내 파5홀에서 부진했던...
김시우는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 합계 이븐파 216타를 쳐 전날보다 순위를 19계단 끌어 올려 공동 21위에 올랐다.
이날 김시우는 전반 7, 9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냈다. 후반들어...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제82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00만 달러) 2라운드.
3년만에 마스터스에 모습을 보인 우즈는 이날 3타를 잃어 합계 4오버파 148타(73-75)를 쳐 전날 공동 29위에서 공동 40위로 밀려났다.
1번홀(파4)에서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제82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00만 달러) 2라운드.
매킬로이는 1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이날 2타를 잃은 스피스와 동타를 이루며 일단 우승대열에 합류해있다.
존슨은 이날 4타를 줄이며 합계 3언더파 141타로...
우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 제82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합계 4오버파 148타(73-75)로 전날 공동 29위에서 공동 40위로 밀려났다.
우즈는 이날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했다....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 등 나이키 소속 골프선수 17명이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마스터스에 우즈를 비롯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등이 출격한다.
우즈는 3년만의 마스터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4대 메이저 중 유일하게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00만 달러). 올해로 82회째를 맞는 마스터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다.
재미난 사실은 숲을 시계방향으로 끼고 도는 이 코스에서 ‘아멘코너’를 잘 정복한 자가 그린재킷을 입을 권리를 가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