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53개사의 국내 공모펀드가 지난해 7053개에서 올해 7098개로 소폭 늘었다. 전체 순자산 총액도 207조2326억 원에서 211조316억 원으로 1.83% 증가했다. 그러나 순자산이 늘어난 자산운용사는 소수(17사, 32%)에 불과해 격차는 더욱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6사는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국내주식...
자산운용사는 충실하고 신중하게 의결권을 행사해야 한다”며 “지난해부터 배당확대 등 주주제안이 활발해지면서 운용업계도 바뀌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반대 의결권을 행사한 대표적인 곳은 KB자산운용으로 전체 의안 1102건 중 64건(5.80%)에 대해 반대했다. 이어 한국투자신탁운용(62건), 우리자산운용(62건), 메리츠자산운용(35곳), 유리자산운용(24건)...
한편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사상 최초로 기준금리가 0%대로 진입하고 상장리츠들의 주가가 하락한 지금이 오히려 리츠 시가배당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메리츠자산운용, 한국투자증권 등은 최근 리츠와 부동산펀드를 투자대상으로 하는 재간접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며 상장리츠 시장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항공기 금융에 나선 상당수 국내 증권사와 은행, 자산운용사들이 주요 항공사로부터 리스료 지급기한을 유예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실제로 2조6000억 원이 넘는 항공기 금융 사업을 하는 메리츠증권은 일부 항공사로부터 리스료 지급 유예 요청을 받았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총 62대의 비행기에 대한 항공기 금융을...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선진국 대비 규모가 작기 때문에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 자금 대부분이 패시브 펀드를 통해 들어온다”며 “영국이나 아일랜드 등 유럽 국가들이 펀드 운용을 다양하게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을 97조2780억 원어치 거래했다. 국적별 거래대금은...
관련 펀드를 출시한 자산운용사 31곳 중 19개사의 설정액이 평균 16.96%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메리츠자산운용의 경우 파생형 펀드 설정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23% 감소했고, 브이아이자산운용(-44.09%), 에셋원자산운용(-41.09%), 유리자산운용(-20.55%), 아이비케이자산운용(-19.77%), 하나유비에스자산운용(-19.40%), 우리글로벌자산운용(-17.91%), 디지비자산운용...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AIP자산운용의 펀드 순자산이 지난해 동기보다 7612억 원 늘었고, 마일스톤자산운용(3904억 원)과 코람코자산운용(2576억 원)도 증가 폭이 컸다.
이어 신한대체투자운용(1914억 원)과 메리츠대체투자운용(1427억 원), 파인스트리트자산운용(1364억 원), 화인자산운용(1186억 원), 보고펀드자산운용(794억 원), 마스턴투자운용(749억 원)...
현재 해외부동산 펀드 설정잔액이 가장 높은 운용사는 이지스자산운용으로 순자산가치는 5조9160억 원 수준(펀드 수 82개)이다.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5조5084억 원, 35개), 삼성에스알에이자산운용(4조2717억 원, 35개),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3조7531억 원, 61개), 메리츠대체투자운용(2조8441억 원, 31개), 베스타스자산운용(2조6163억 원, 36개) 순이다.
다만 국내...
현재 메리츠증권의 신기술조합은 기관과 소수의 개인 전문투자자들만을 대상으로 모집을 하였음에도 2019년 말 기준 1000억 원이 넘는 AUM(운용자산)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또한 원칙을 지키는 내실있는 투자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토대로 점진적으로 펀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글로벌바이오조합의 성공적 안착으로...
그러면서 “관련 법을 고쳐 퇴직연금은 은행과 보험회사가 아닌 전문가인 자산운용사가 운용해 규모를 불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메리츠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우먼펀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존 리 대표는 “한국여성지수가 세계에서 꼴찌를 기록하고 있는데 해당 상품을 통해 기업 문화를 바꿀 수 있다”며 “여성친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에...
최근 메리츠종금증권도 마스턴자산운용과 함께 미국 에너지 PEF인 테일워터 캐피탈과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스트레이딩회사 건버그룹의 미국 법인과 전략접 협력 관계를 맺었다.
글로벌 대체투자 시장 리서치기관인 프레킨(Preqin)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글로벌 비상장 인프라 투자 모집액은 총 84억 달러(약 10조 원)다. 이 중 5억 달러 이상의 딜이...
신 전 사장은 협회 근무 경험이 있는 만큼 선임이 된다면 인사와 조직제도를 정비해 협회를 정상화할 계획이다.
정기승 부회장은 후보 가운데 유일한 자산운용사 CEO로, 1978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 국장과 아이엠투자증권(현 메리츠종금증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 부회장은 금융당국 출신답게 민관 소통에 자신감을 표하고 있다.
코스콤 관계자는 “최근 한 운용사와 시스템 납품 여부를 두고 협의 중이다”며 “이외 운용사들의 문의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콤은 지난해 4월 메리츠자산운용과 손잡고 모바일에서 펀드를 직접 가입할 수 있는 ‘메리츠펀드투자’ 앱을 선보인 바 있다.
다만 보통 운용사가 펀드 직판을 시도하긴 여전히 부담스럽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자산운용사/증권사/펀드평가사 등 17개 기관에서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국내 지수산업 관련 주요 현안과 KRX 지수 사업방향을 공유하고 내년 증시전망을 통해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등 지수상품시장 발전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홍순욱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는 환영사를...
미국과 일본계 은행이 3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며, 국내 기관 역시 6월 말 기준 국내 보험·증권·자산운용사는 총 7조6149억 원을 CLO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말보다 2배 이상으로 불어난 수치다.
특히 시장에서는 급격히 몸집이 불어난 CLO 시장이 CDO와 유사한 구조라는 것이 다음 금융위기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 5월 한 외국계 자산운용사와 유료 리서치 서비스 계약을 맺으며 결실을 보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어느 증권사도 보고서에 대한 전면 유료화를 실시하지는 못하고 있다. 투자자간의 정보 불균형 문제 등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세기 때문이다.
일명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도 불리는 정보 불균형 문제를 리서치 보고서 유료화가 부채질...
이어 에이비엘글로벌자산운용(49.0%), 메리츠자산운용(48.5%), 멀티에셋자산운용(47.7%), 트러스톤자산운용(47.4%), 에셋플러스자산운용(47.1%), 유진자산운용(47.0%) 등이 업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50개 운용사 중 전체 운용자산의 52.4%를 차지하는 상위사 5개 중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23.3%), 삼성자산운용(21.0%), KB자산운용(24.7%) 등이 업계...
국내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과 한국프롭테크포럼이 31일 서울 역삼동 메리츠타워 16층에 위치한 ‘네이버D2 스타트업 팩토리’에서 ‘2019 프롭테크 피칭&매칭데이’를 공동개최했다.
1일 코스포에 따르면 ‘2019 프롭테크 피칭&매칭데이’는 국내 유일의 프롭테크 민간기구인 한국프롭테크포럼과 코스포가 공동 주최한...
11일 한국기업지배구조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스튜어드십코드에 참여한 자산운용사는 37개사로, 금융투자협회에 등록된 250개사 중 14%에 불과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을 비롯해 하이자산운용, 메리츠자산운용, KB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등 대형사들이 참여한 상태다. 올해 교보악사자산운용 한곳이 추가 도입을 앞두고 있다.
최근 국민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