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번 환자(46·여) 역시 3차 감염자인 123번 환자(65)와 지난 8일 같은 의원급 의료기관에 머물다 메르스에 감염됐다.
이들 133, 145, 147, 148, 150번 환자 5명은 모두 3차 감염자로부터 옮은 경우이기 때문에 4차 감염으로 볼 수 있다.
의학적으로는 3차 이후 추가 감염부터는 따로 '차수'를 정의하지 않지만 감염 차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감염 경로를...
또한 3차 감염자에게 메르스 바이러스가 옮은 4차 감염자가 첫 발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 대책본부는 16번 환자와 같은 병실에 머물렀던 70대 여성 등 4명과 14번 환자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있었던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76번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던 70대 구급차 운전자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아, 첫 4차 감염자가 됐다....
현재 메르스 증상 발현자 172명에 대한 유전자 검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지금까지 유전자 검사를 받은 사람은 4472명(중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10번 환자 제외)으로 집계됐다. 이 중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3.1%인 137명이다.
대책본부는 이날 첫 4차 감염자로 확진 판정을 받은 113번 환자(70)가 증상 발현 후 계속 근무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환자 5일과...
이번에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지난 2012년 6월 감염 첫 보고 이후 사망자수가 435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보고된 사우디의 메르스 확진자수는 1030명이며, 이 중 568명은 완치됐고, 8명은 치료중이다.
한편, 이날 국내에서는 4차 감염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4차 감염자는 76번 환자를 운송하던 민간구급대 소속 구급차 운전자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차 검사 후 24시간이 지나고 난 이후인 오는 14일 오전 중에 검체를 다시 채취해 4차 검사를 실시, 감염 여부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B군은 91번 확진 환자인 아버지와 함께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할아버지 병문안을 갔다. 아버지 A씨는 당시 이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슈퍼 전파자'인 14번 환자...
3차 감염자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가 전파된 4차 감염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메르스 환자는 13일 기준 12명이나 늘어 138명이 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12명의 메르스 환자가 유전자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수가 13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된 환자 중 4차 감염자는 133번 환자(70)로, 5일과 6일 76번 환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4차 감염자가 처음 발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12명 늘어난 138명이라며, 이 중 133번 환자(70)가 4차 감염자라고 밝혔다. 4차 감염자는 지난 5, 6일 76번 환자(75ㆍ여ㆍ6월10일 사망)를 운송하던 구급차 운전자다.
이번에 4차 감염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달 20일 1번 환자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이 초등생은 그동안의 역학조사 결과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거나 거쳐간 병원을 방문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병원밖 감염(지역사회 감염)인 국내 첫 '4차 감염이자 10세 미만 감염' 사례로 의심된다.
성남시는 12일 "9일 새벽 아버지 A씨(49)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택 격리중인 B어린이를 상대로 이날 오전 9시 검체를 채취해 실시한 2차 검사에서...
삼성서울병원은 4차 감염 의혹을 불러온 115번 환자(여·77)가 응급실 구역에서 메르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어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정형외과 외래 진료를 받고 최근 메르스 확진을 받은 115번 환자는 엑스레이 검사를 받고 응급실 구역의 화장실을 들렸다”며 “이 과정에서 당시 메르스 전파자 14번 환자...
그러나 3차 감염자로부터 115번 환자가 감염됐을 가능성, 이른바 '4차 감염'의 가능성은 거의 희박한 상황이다.
메르스 환자의 바이러스 전파는 증상이 발현되어야만 가능하며 증상 발현을 위한 잠복기는 최소 2일이다. 14번 환자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머물렀고 27일 정형외과 외래를 방문한 115번 환자가 다른 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바이러스에...
B 중사 외에도 밀접접촉자에 추가된 육군 소령의 검사 결과는 11일 나올 예정이며 또다른 밀접접촉자인 군무원은 정황상 감염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돼 검사를 받지 않고 자가 격리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다.
현재 군의 메르스 환자는 오산공군기지 소속 공군 원사 1명으로, 초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9일 4차 검사와 이날 5차 검사에서는 잇달아 음성 판정을...
A씨의 자녀가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을 경우 4차감염자이자 첫 10세 미만 감염자로 기록되게 된다.
성남시는 A씨의 확진으로 A씨가 다녀간 성남중원병원과 서울재활의학과 의료진 및 환자 218명을 병원 및 자택 등에 격리조치 했다.
이로써 10일 성남시 관내 무증상 격리자는 기존 가택 등 격리자 58명을 포함, 모두 276명으로 확인됐다.
성남 10세 미만 메르스 환자...
16번 환자의 경우도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평택성모병원에서 메르스에 노출된 이후 대전 대청병원과 건양대병원을 차례로 거쳤고 이들 병원에서 각각 7명씩의 환자를 감염시켰다.아직 국내에서 4차 이상의 전파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이 76번 환자가 이들 세 환자에 이어 또 다른 전파자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16번 환자의 경우도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평택성모병원에서 메르스에 노출된 이후 대전 대청병원과 건양대병원을 차례로 거쳤고 이들 병원에서 각각 7명씩의 환자를 감염시켰다. 이 중에는 이날 오전 사망한 84번째 환자도 포함돼 있다.
아직 국내에서 4차 이상의 전파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이 76번 환자가 이들 세 환자에 이어 또다른 전파자가 될 가능성도...
- 제3***
메르스 10대 고등학생 확진. 4차 감염 소식도 곧 들리겠군! 대통령은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청와대에 있어서 불안감에 열감지기 설치 했을 것이다. 황교안은 메르스 사태 막음용으로 쓰일런지. - 송***
와...10대도 메르스 걸렸네. 같은 10대라서 겁난다. 학교 조퇴할까 - 김은**
삼성서울병원에서 10대 메르스 환자도 나왔네요. 10대라니? 덜덜덜;;; 나이 드신...
중인 이들은 의료진 50명, 의대·간호대 실습학생 23명이며, 16번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있던 환자 등 원내 격리 대상은 모두 35명으로 확인됐다.
박 원장은 “의료진이 총력 대응해 4차 감염으로 번지는 것을 막고 있다”며 “재택 관리되는 분들은 힘드시겠으나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몸 상태가 완전해졌다고 판단될 때까지 반드시 집에 머물러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 3차 감염자와 접촉한 분들도 집중적으로 파악해 적절한 격리조치를 진행했고 4차 감염이 확인된 예는 없다”고 강조했다.
병원 측은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17명에게 다시 노출된 인원은 의료진과 직원 207명, 환자 508명으로 파악했다.
송 원장은 “의료진과 직원 207명에 대해 전원 근무제한 및 자택 격리를 시행했고 노출된 환자 508명도 병실 격리나...
환자가 메르스에 감염됐다.
이 세 경로는 통해 평택성모병원에서 36명, 삼성서울병원에서 17명, 건양대병원에서 5명, 대청병원에서 3명, 아산 서울병원과 365서울열린병원에서 각각 1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 밖에 환자들이 다녀간 병원 18곳에서는 아직까지 3∼4차 감염자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들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