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발생·경유 병원 간 적 없는 어린이, 메르스 2차 '양성'

입력 2015-06-12 1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 성남에서 아버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 격리 조치돼 1차 음성 판정을 받았던 초등학생 자녀가 2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초등생은 그동안의 역학조사 결과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거나 거쳐간 병원을 방문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병원밖 감염(지역사회 감염)인 국내 첫 '4차 감염이자 10세 미만 감염' 사례로 의심된다.

성남시는 12일 "9일 새벽 아버지 A씨(49)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택 격리중인 B어린이를 상대로 이날 오전 9시 검체를 채취해 실시한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어린이는 지난 9일 실시한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날씨] 태풍 '종다리' 북상…전국 강풍 동반한 강한 비 예보
  • 드림콘서트 30주년…그 시절 치열했던 팬덤 신경전 [요즘, 이거]
  • '2024 추석 승차권 예매' 오늘(21일) 경부선·경전선·동해선 예매…방법은?
  • 단독 외국인 유학생 절반 "한국 취업·정주 지원 필요"…서열·경쟁문화 "부정적" [K-이공계 유학생을 잡아라]
  • 중동 바람 타는 배틀그라운드…크래프톤 '오일머니' 싣고 고공행진
  • 판치는 딥페이크 범죄·해킹 범죄…눈부신 AI 기술의 그림자
  • [종합] 뉴욕증시 숨 고르기…3대 지수 6거래일 만에 하락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에 횡보…트론은 '검은신화: 오공' 인기에 11% 급등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10: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20,000
    • -2.66%
    • 이더리움
    • 3,511,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457,200
    • -2.52%
    • 리플
    • 811
    • -1.7%
    • 솔라나
    • 194,300
    • -2.85%
    • 에이다
    • 470
    • +0.43%
    • 이오스
    • 672
    • -1.17%
    • 트론
    • 219
    • +12.31%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450
    • -0.85%
    • 체인링크
    • 13,990
    • -1.62%
    • 샌드박스
    • 356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