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메르스 감염자와 접촉자가 늘어나면서 병원 방문객 또한 급감, 이 영향으로 지난달 제약사 매출 실적은 직격탄을 맞았다. 한 대형 제약사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6월 실적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약국 매출 역시 급감하면서 서울 시내 한 약국의 신용카드 매출도 30...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신규 확진자가 열흘째 발생하지 않으며 뚜렷한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생활용품 시장엔 항균 제품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필기구 제조기업 모나미는 항균제를 첨가한 ‘메디(MEDI) 라인 4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나미에 따르면 이 제품은 손이 닿는 부분에 유해 세균의 번식을 최소화하고 일부 살균 효과가 있는...
170번 환자는 지난달 6일 건국대병원에서 76번 환자(75·여)에 노출된 뒤 같은달 21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자 수는 전날보다 88명 줄어든 322명이었다. 이 중 292명은 자가 격리자며 30명은 시설(병원) 격리자다. 격리 해제자는 전날보다 90명 늘어난 1만6368명이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4일 오전 6시 현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와 사망자가 모두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환자수는 186명, 사망자수는 36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완치자도 추가되지 않아 130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이날 치료 중인 환자는 19명(10.2%)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31명(70.4%)으로...
그 때마다 사실은 적절한 대안과 해결책을 국가가 제시하지 못했었고, 그 아픔과 트라우마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메르스가 들어왔는데 역시 똑같은 문제점들이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황석정은 “초기 대응에 실패하고 감염경로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했고, 병원 측과 국가기관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동안에 확진자 수가 엄청나게 늘어났다. 전염병이...
그 때마다 사실은 적절한 대안과 해결책을 국가가 제시하지 못했었고, 그 아픔과 트라우마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메르스가 들어왔는데 역시 똑같은 문제점들이 발견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황석정은 "초기 대응에 실패하고 감염경로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했고, 병원 측과 국가기관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동안에 확진자 수가 엄청나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나 격리돼 스스로 세정지원을 신청하기 어려운 사업자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신고ㆍ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해준다. 연장사유가 소멸되지 않을 때 9개월의 범위 내에서 재연장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신고부터는 매출부진 등 일시적 재고과다로 인한 일반환급 대상 사업자에게도 환급금을 법정 지급기일인 8월 26일보다 10일 이상...
지난 5월 20일에 시작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소강 국면에 들어가면서 정부가 메르스 종식 선언을 언제 공식화 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13일 보건당국 및 국무총리실 등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메르스 환자 발생이 중단된 날로부터 28일(4주)이 지난 시점을 '종식 공식 선언일'로 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메르스의 최대 잠복기를...
신규 퇴원자는 58번째(남, 55세), 137번째(남, 55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새로운 사망자는 없으며, 유형별 분류는 어제와 동일하다.
사망자 36명의 성별은 남성...
메르스, 메르스 확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엿새째 발생하지 않았다. 완쾌 판정을 받은 퇴원자가 3명 늘었고, 사망자도 1명이 추가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1일 메르스 환자가 추가되지 않아 총 환자 수 186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메르스 사태 발생 이후 신규 환자가 엿새 동안 나오지 않은 것은 처음이다.
48번(38)...
이에 따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숨진 충북 도민은 모두 3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90번 환자가 이틀 뒤인 지난달 10일, 지난달 23일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된 177번 환자는 지난 7일 사망했다.
충북 지역의 격리자는 총 44명이다. 타 시·도 병원에 3명이 격리돼 있고, 자택 격리 2명, 능동 감시 39명이다. 자택 격리 조치는 오는 1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확진자와 사망자가 닷새째 추가되지 않았다. 반면 퇴원자는 꾸준히 늘고 있어 메르스 사태가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0일 06시 현재, 사망자는 35명(18.8%),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는 26명(14.0%)으로 5명 줄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