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때 한 분도 안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제 앞에서 칭찬해주신 것은 강원도 산불과 태풍, 포항 지진 대응 때"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재난이 있으면 일주일 안에 현장을 3번 간다. 세 번째 가면 진정성을 알아주신다"며 "위로만 가져가선 안 되고 삶의 터전 잃은 분들은 눈앞이...
IMF 외환위기, 닷컴버블의 붕괴, 사스 위기, 키코 사태, 글로벌 금융위기, 메르스 사태 등 국가적 사건이 터질 때마다 늘 취약계층이 직격탄을 맞았고, 중소기업가들은 부도와 도산의 길로 내몰렸다. IMF 외환위기와 닷컴버블의 붕괴 때 망한 중소기업가들은 20년이 더 지난 지금도 자신의 이름으로 사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회사는 망해서 없어졌는데 회사의 대표로서 져야...
2000년대 들어서면서 발병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를 필두로 2009년 신종플루, 2012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이번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수년마다 변종 바이러스로 인한 중증 호흡기 질환은 유행이 반복되면서 사회경제적으로 큰 위험이 되고 있다. 이에 많은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나 빠른 변종의 발생 등으로 바이러스를 표적으로...
“사스와 메르스 사태를 거치면서 감염병 대응을 위한 디지털헬스 솔루션의 필요성을 정부도 인지하고 있고, 코로나19 사태가 엄중해 조기수습과 진정국면 전환이 긴박하게 요구되고 있어 무상배포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에필케어M을 통해 진료현장의 혼선이 많이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개원의와 환자 간 감염 공포와 환자 급감 등...
조치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돼 마스크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과 취약계층 등에 제때 공급되고, 특히 의료진에는 100% 공급이 보장되도록 관리해달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우리는 이미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성공적으로 대처한 경험이 있어 코로나19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며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자체와...
이같은 조치는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나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때도 없던 풍경이다.
한은과 한은 간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안전을 위해 한은과 한은 출입기자 간사단간 협의하에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야당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다시는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책임을 묻겠다' 등의 발언을 언급, "그 말씀을 똑같이 돌려드린다", "자신이 한 말을 그대로 상기하기 바란다"고 그는 지적했다.
대정부질문과 관련해 황 대표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향해 "대정부질문 3일 중...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 지원에는 153억 원이 투입돼 격리통지서를 받고 격리된 입원·격리치료자의 안정적인 생계 지원을 위해 메르스 사례를 참고해 지원 규모(생활지원비 4인 가구 기준 월 123만 원)를 반영했다.
이외에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예산(10억 원), SNS, 매체·옥외광고 등 홍보 확대(17억 원) 등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에 필요한...
홍 부총리는 “2015년 38분의 희생자가 있었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아직은 정부방역망이 잘 작동되고 있는 이번 코로나19 사태 비교시, 실제 파급영향 외에 지나친 공포심과 불안감으로 인한 경제소비심리 위축이 큰 편”이라며 “국민들께서 이제 정상적인 경제·소비활동을 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발언에 나선 이 총재는 “오늘...
있었던 메르스 사태와 아직은 정부방역망이 잘 작동되고 있는 이번 코로나19 사태 비교시, 실제 파급영향 외에 지나친 공포심과 불안감으로 인한 경제소비심리 위축이 큰 편
국민들께서 이제 정상적인 경제·소비활동을 해주실 것을 요청드림
둘째, 피해업종과 기업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도록 긴급지원책을 지속 마련해 나갈 것
“경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다양한 예측과 전략으로 무장된 재난 통제시스템을 기대했죠.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또다시 허점이 드러나며 국내 경제·사회·문화 전반을 도미노처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13일 고대구로병원에서 만난 김우주 감염내과 교수는 지난달 20일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된 이후 현재 28명까지 나온 코로나19...
그러면서 “우리는 지난 메르스 사태를 통해 큰 교훈을 얻었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무능한 정부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는 정보가, 늑장대처가 감염병 대응에 얼마나 치명적인지, 국민에게 얼마나 큰 시련과 고통을 주는지 절감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5년 만에 닥친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직면했을 때,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정부와...
이어 "이번 사태는 과거 감염병들보다는 큰 파문을 가져올 것"이라며 "전문가들도 사스의 경우는 주로 수출, 메르스는 내수에 피해가 집중됐지만, 이번에는 수출과 내수 모두 복합적인 타격 있을 것이라는 진단을 한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중국은 우리의 최대 교류국으로 대중국 수출 비용은 2003년 16%에서 현재 27%까지 늘었다"며...
2003년의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2012년 발발하여 2015년 한국으로 번진 메르스(MERS·중동급성호흡기증후군)도 코로나바이러스였다.
바이러스만 진화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불과 4년 전, 메르스 사태를 경험한 이후 우리나라의 방역체계도 발전하고 있다. ‘제2차(2018~2022)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은 기존의 감염병 대응책의 한계와 성과를...
이어 그는“현장에서 많은 의료진이 희생하며 국민을 보호하고 있는데 정부의 대응은 늘 한발 늦어 아쉽다”며 “우리나라는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의료진의 수준이 세계최고이기 때문에 이번 사태도 힙을 합쳐서 대응하면 국민들을 잘 보호할 수 있을 것”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의협의 최대집 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박종혁...
박 시장은 “선생님들, 보육 교사님들이 안전해야 아이들도 안전할 수 있다”며 “현장에 필요한 게 있으면 서울시가 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5년 전 메르스 때 뼈아픈 경험을 했다”며 “이번에는 더 신속하고 안전하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동행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확진자 관련...
그는 메르스 사태 때를 돌아보면서 “허들 선수는 한 명인데 교장·교감·담임선생님 등이 모두 나서 지시를 하다 보니, 선수는 결국 허들을 몇 개 넘지도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제설 작업을 지금 해야 할지, 좀 더 기다려야 할지는 보초 서고 있는 병장이 가장 잘 안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의 지적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방역 현장에선...
문 대통령은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와 비교할 때 대응 상황이 어떤지도 물었다.
박 시장은 “학습효과가 있어서 메르스 사태 당시보다 훨씬 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정 구청장은 “메르스 사태 때는 질병관리본부(질본)와 소통이 안 되는 것이 제일 큰 문제였으나, 이번에는 질본이 확진자 동선 등을 공개하면 나머지는 지자체에서...
관련해서 현장에서는 정책적 혼선이 매우 많다"며 "이번에 그 정의를 정확하게 하고 역할을 기능에 따라 구분할 필요가 있지 않으냐"고 전했다.
특위 위원장 김상희 의원은 "1차 방어막인 공항 검역단계를 지속해서 강화하면서 2차 방어막인 지역사회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사스와 메르스를 경험했고, 그 경험을...
본회의가 어려우면 관련 상임위라도 먼저 열어야 한다"면서 "메르스 사태에서 배워야 한다. 2015년 6월 당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여야정 고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추경 편성을 (야당에서) 제안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어제 정부 대응 비판에만 몰두했다. 현시점에서 야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