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경기 침체와 메르스 여파로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서민경제 살리기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지역 상권 희망 창출'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비수기인 8ㆍ9월 두 달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정 운영해오던 런치데이는 월 2회로 늘렸다....
질병관리본부의 청 승격 △범정부적 신종감염병 ‘방역관리 대응 매뉴얼’의 마련과 해당 공무원·의료인 등에 대한 충분한 교육·훈련 △공공병원의 확충과 강화 및 보건소의 인력확충과 지원 확대 등이다.
신상진 특위위원장은 “정부는 이번 메르스 사태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바탕으로 국가 감염병 관리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해 향후 반복 발생할 수도 있는...
복지부는 28일 메르스 후속조치 관리계획을 발표하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를 메르스 상황실과 메르스 후속조치TF 중심으로 재편해 메르스가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한다"며 "국민안전처 범정부메르스지원대책본부는 사실상 해산하도록 하고 비상대응 연락체계를 유지하되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황 총리는 이날 “메르스로 인해 침체됐던 우리 사회ㆍ경제 전반의 분위기가 되살아나는 것이 시급하다”면서“추경 예산의 신속 집행과 메르스 피해 지원, 내수 활성화 등 부처별로 주어진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메르스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던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정상 회복을 위해서도 관계부처가 협업하여 다각적인...
또“초기에 확실하게 대응하지 못한 점 등 정부 대응과정의 문제점과 그 원인을 철저히 밝히고, 정책적ㆍ행정적 책임도 명확하게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를 ‘주의’로 계속해서 유지하되, 복지부에 설치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의 기능을 상황관리와 후속대책 수립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신보는 27일 대구 신서동 본사에서 전국본부점장회의를 열어 2015년도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과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신보는 보증총량을 연초계획 대비 1조원 확대한 41조원으로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확대분인 1조원 중 5000억원은 메르스 관련 피해기업에 지원하고, 제조업·건설업·중간재 도소매업 등 경기침체...
이번 출연으로 농협은행의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금 총액은 118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문점규 본부장은 “이 출연금이 메르스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출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서민금융지원에 더욱 앞장설 계획” 이라고 말했다.
박홍수 셋방 대표이사는 “온 나라를 불안으로 몰았던 메르스 사태의 중심에서 건양대병원이 보여준 희생과 노력이 우리사회에 큰 경종을 울렸다는 것에 국민 한사람으로써 감사하다”며 “건양대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은 “대기업과 공동발전을 위한 장을 마련하게 된 것에 감사하고, 성원에 힘입어...
이날 국내외 영업본부 및 고객지원본부가 강남 사무소로 이전했으며 이는 ‘고객중심주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고객만족’ 경영을 펼쳐 온 이진우 대표이사의 의지로 신속한 고객서비스 제공과 함께 영업의 기동력 및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또한 전문 종합 광고 대행사와 협력을 통해 광고, 프로모션, 유저미팅 등 다양한 공격적인...
메르스 쇼크로 인한 내수침체와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은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을 비롯해 경기지역 2개 금융본부본부장과 지점장 등 56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해 시장상인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제도 안내를 하고 사은품도 제공했다.
서 부행장은 “전통시장 이용은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한편 추경에서 메르스 피해 병의원 지원대상에 예비비 지원 기준에 들어가지 않는 삼성서울병원을 포함시키지 여부는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최 부총리는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구상권 청구 문제와 관련해서는 "당연히 (피해) 원인제공자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지만, 지금 배상을 거론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개선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 세무조사 잠정 유예 △지정기부금 손금 한도 확대 △부가가치세 중간예납제도 개선 등 국세행정과 관련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김연근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우리 경제의 중심인 중소기업인이 기업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은 “이번 간담회와 같이...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메르스 사망자 유족에 대한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장례비, 화장비용 외에 추가적인 지원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망하신 분의 유족들에게는 장례비로 1000만원을 지급 결정했고 이를 수령한 분도 계신다"며 "화장에 필요한 비용도...
간접 지원하는 한편 이번 면세점 유치전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차원으로, 그동안 보여준 유치 광폭 행보에 화룡점정을 찍는다.
HDC신라면세점의 PT는 대기업 가운데 가장 마지막 순서로, 오후 7시 30분께 시작될 예정이다. PT는 공동 대표인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과 한인규 호텔신라 부사장과 차정호 부사장(호텔신라 면세사업본부장)이 참석한다. 다만...
유영호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메르스 사태는 다행히 진정국면에 들어섰지만, 이로인한 내수경기 침체는 심각한 수준”이라며 “메르스로 인해 고통받은 소기업·소상공인이 국내여행을 통해 힐링하고, 국내 휴가 분위기가 확산돼 내수경기에도 좋은 영향을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메르스 중앙거점의료기관으로서 ▲확진환자에 대한 집중치료 ▲메르스진료 가이드라인 개발(6일자 1.4버전 발표) ▲지역거점 의료기관 지원 ▲전국 메르스거점의료기관 총괄관리를 수행했다는 대응 일지를 공개했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은 전체 메르스 진료환자 36명 중 50%인 18명의 환자를 돌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일 아산충무병원 간호사 7명도...
또한 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진료에 나선 의료진 중 감염 위험성이 조금이라도 있을 경우 자가격리 조치하기로 했다. 메르스 사태로 경제적 손실을 본 21개 병원에 대해서도 총 160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추가 확진을 받으면서 메르스 확진자는 총 185명으로 늘었다. 치료 중인 환자 41명 중 11명은 불안정한 상태다.
이 때문에 정부는 공식적인 위기단계와 무관하게 실질적인 대응수위는 ‘심각’ 수준으로 올렸고, 법에 근거가 없는 범정부 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할 수밖에 없었다.
안전처는 이번 메르스 대응을 교훈으로 삼아 사회재난의 위기경보단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는 등 매뉴얼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현재 메르스대책본부를 꾸려 정부 방역활동에 협조하고, 공단 지사를 통해 현장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피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자금 지원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메르스 피해 소상공인 자금’도 편성해 지원 중이다.
한편 메르스 응원 릴레이는 루게릭 환자를 응원하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