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메르스 환자 전원 타병원으로 이송

입력 2015-07-04 12: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서울병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들이 전원 다른 병원으로 이송된다.

중앙메스르관리대책본부는 4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 중인 메르스 환자 16명 가운데 12명은 다른 병원으로 옮겼고, 3명도 보호자 동의를 구한 뒤 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원 이송이 마무리되면 삼성서울병원엔 메르스 환자가 한 명도 남지 않게 된다.

또한 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진료에 나선 의료진 중 감염 위험성이 조금이라도 있을 경우 자가격리 조치하기로 했다. 메르스 사태로 경제적 손실을 본 21개 병원에 대해서도 총 160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추가 확진을 받으면서 메르스 확진자는 총 185명으로 늘었다. 치료 중인 환자 41명 중 11명은 불안정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임영웅, 박스오피스 점령까지 D-7…압도적 영화 예매율로 기대 키워
  • 최장 9일 '추석 휴가'…"'여기'로 여행을 떠나요" [데이터클립]
  • 양민혁 토트넘 이적으로 주목받는 'K리그'…흥행 이어갈 수 있을까 [이슈크래커]
  • 유한양행 연구개발 승부 통했다…FDA허가, 항암신약 기업 ‘우뚝’
  • 과열 잦아든 IPO 시장…대세는 옥석 가리기
  • ‘유니콘 사업’ 3총사 출격…조주완 LG전자 사장 “2030년 B2B·신사업서 영업익 76% 달성” [종합]
  • "'힌남노' 수준 초강력 태풍, 2050년대엔 2~3년마다 한반도 온다"
  • 美 SEC, 솔라나 ETF 서류 반려…“올해 승인 확률 ‘제로’, 트럼프가 희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90,000
    • -0.77%
    • 이더리움
    • 3,546,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462,400
    • +0.63%
    • 리플
    • 809
    • -0.98%
    • 솔라나
    • 192,300
    • -1.99%
    • 에이다
    • 483
    • +4.09%
    • 이오스
    • 694
    • +3.43%
    • 트론
    • 219
    • +5.29%
    • 스텔라루멘
    • 133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700
    • +1.56%
    • 체인링크
    • 14,100
    • +0.64%
    • 샌드박스
    • 360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