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유전자 검사 수치는 음성과 양성을 판단하는 기준점 주변에 위치해 높지 않은 편이었다.
서울대병원 측은 "유전자 검사 수치가 기준점 주변에 있기 때문에 80번 환자에게 검출된 메르스 바이러스가 살아 있는 바이러스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병원측은 이어 "고열 증상메르스가 아닌 기저질환에 의한 발열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알았던 메르스 확산 우려가 다시 생겨 나고 있습니다. 12일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80번 환자(35)는 당초 지난 1일 유전자 검사(PCR)에서 일정 기준점 이하의 바이러스 수치를 기록해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11일 다시 고열 증상을 보여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결과 바이러스 수치가 기준 이상으로 올라가 2차례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 적색2호 등 타르색소, 치약...
12일 보건복지부 메르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마지막 환자로 지난 10월1일 음성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을 퇴원한 80번째 환자가 11일 발열증상 등으로 삼성서울병원을 경유해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이다.
이 환자는 12일 서울대병원 및 질병관리본부의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11일 오전5시30분경 발열 및...
이 환자는 입국 당시 메르스 증세를 보이지 않아 공항 검색을 통과했다.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달 26일이었으며 이틀 뒤인 28일 병원으로 옮겨졌다. 보건부는 X선 검사결과와 증세 등으로 이 환자가 메르스에 걸렸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사망 당일에야 이 환자 존재를 통보받아 생존 때 메르스 확진 검사에 필요한 샘플을 채취하지는 못했다. 이에...
아울러, 발열 및 기침 등 증상이 유사한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중동지역 여행자들은 여행 전에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여행전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 발생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입국 시, 설사 및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면 공·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 신고...
A씨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쯤 춘천의 한 소아과에서 A(여·25)씨가 미열과 오한 증상을 호소해 진료를 받았다. A씨는 진료 당시 37.5∼38도의 미열을 보였으며, 이에 해당 소아과는 춘천시 보건소에 A씨를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했다.
A씨는 이달 초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돌아오던 중 두바이를 잠깐 들렸으며, 당시 사막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5분 정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은 국정감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부가 사실상의 메르스 종식선언을 한 7월 28일부터 9월 19일까지 중동 국가로부터 입국해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시행한 사람이 모두 3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국가 및 경유국별로는 UAE 21례, 사우디 5례, 쿠웨이트 5례, 이란 3례...
하지만 음주운전에 적발됐던 김씨는 벌금집행과 보호관찰을 피하기 위해 이 같은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1일 춘천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는 의심환자는 A(25·여)씨로 이달 초 중동을 다녀온 뒤 지난 19일 미열과 오한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쯤 춘천의 한 소아과에서 A(여·25)씨가 미열과 오한 증상을 호소해 진료를 받았다.
메르스는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돼 현재까지 중동·유럽 등지에서 471명을 숨지게 한 치명적인 바이러스 질병이다. 학계에서 메르스는 친척뻘인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와 달리 전염성이 강하지 않은...
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춘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춘천에서 중동기호흡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메르스 감염 후 완치된 70대 할머니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MBN 뉴스에서는 70대 고령에도 불구하고 메르스를 이겨낸 77세 김복순 할머니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당시 김복순 할머니는...
21일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쯤 춘천의 한 소아과에서 A(여·25)씨가 미열과 오한 증상을 호소해 진료를 받았다.
A씨는 진료 당시 37.5∼38도의 미열을 보였으며, 이에 해당 소아과는 춘천시 보건소에 A씨를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했다.
현재 A씨는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됐다.
A씨는 지난 19일 1차 검사에서...
21일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30분께 춘천 한 소아과에서 이달 초 중동 여행을 다녀온 A씨가 미열과 오한 증상을 호소해 진료를 받았다.
A씨는 진료 당시 37.5~38도의 체온을 기록했으며, 해당 소아과는 춘천시 보건소에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했다.
시 보건소는 곧바로 A씨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해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 시켰다. 지난...
21일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께 춘천의 한 소아과에서 이달 초 중동 여행을 갔다 온 A(25·여)씨가 미열과 오한 증상을 호소해 진료를 받았다.
A씨는 진료 당시 37.5∼38도의 체온을 기록했으며 해당 소아과는 춘천시 보건소에 메르스 의심환자로 신고했다.
시 보건소는 곧바로 A씨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해 음압병실에 격리...
질병관리본부는 중동지역 입국자들에 대하여는 항공기 게이트에서 개인별 발열 체크 및 건강상태질문서 확인 등 특별검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메르스 의심증상 사례에 대하여는 추적관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동지역 입국자에게는 입국 후 최대잠복기인 14일간 예방 주의 안내 문자를 7회에 걸쳐 전송해 증상 발현시 메르스 콜센터 109번으로 신고하도록...
35번 환자는 지난 6월 초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난 상태에서 시민 1500여명 이상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발표했던 환자다.
이 환자는 투병 중 한 때 상태가 위중해져 인공호흡기와 에크모(체외산소화장치) 치료를 받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 회복기에 접어들어 입으로 음식물 섭취를 시작하기도 했다.
35번 환자는 오랜 투병으로 폐 섬유화가 진행돼 앞으로...
당시 박원순 시장은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난 상태에서 시민 1500여명 이상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이후 언론사들과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의 발표 내용에 조목조목 반박한 바 있다.
이 환자는 얼마 전에는 자신의 쾌유를 빌기 위한 공간으로 대한의사협회가 운영하는 웹페이지(koreadr.org)에 스스로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중동호흡기질환 메르스로 인해 대한민국이 큰 혼란에 빠지면서 한국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메르스 여파로 인해 질병예방에 도움을 주는 면역력 관련 식품이 불티나게 팔리는가 하면, 개인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넓게 퍼졌다.
몸이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치료만큼 예방과 치유에 집중해야 하는 이때, 웰빙전도사 김진한의...
진원생명과학의 최고의학책임자이자 글로벌 임상개발팀장인 조엘 메슬로 의학박사는 “최근 발표된 메르스 백신연구결과들과 비교해보면 우리회사의 메르스 DNA백신은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부위인 폐 기관지에서 바이러스를 현저하게 제거했고 특히 X-ray 영상분석을 통해 폐렴 증상이 소실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박영근...
시는 중동 등 메르스 발생국가로 여행을 다녀온 후 고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우선 자택에 거주하면서 국번 없이 109(메르스 핫라인) 또는 120 다산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월 20일 국내 메르스 첫 번째 환자가 발생한 후 11일 현재까지 서울시민 확진환자는 총 52명이었으며, 이중 39명이 완쾌, 5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사망자는 8명...
환자가 완쾌하고 28일(메르스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의 2배)이 지나면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국내 메르스 사태가 종식된다.
현재 메르스 양성을 보이는 환자가 남아 있어 종식일은 다음 달 5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메르스 사태와 별도로 최근 중동 입국자 중 4명이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됐다. 이들과 접촉한 32명은 현재 방역 당국이 능동 감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