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즉각대응팀은 삼성서울병원이 20일 0시부터 부분폐쇄 해제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 메르스대책본부 병원격리 대책반은 지난 17일 삼성서울병원 감염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상태를 현장 확인했다. 대책반에 따르면 병원 외과중환자실, 침상 등에서 총 94건의 환경검체를 채취해 PCR 검사를 벌인 결과 불검출로...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9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사망자가 신규로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발표일 기준으로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14일째, 사망자는 12일 이후 8일째 나오지 않았다. 누계 환자수는 186명, 총 사망자는 36명을 각각 유지했다.
앞서 완치 판정을 받았던 119번 환자(35)가 퇴원하면서 메르스에 걸렸다가 완치...
박근혜 대통령은 메르스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달 19일 마거릿 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국내외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감염병 대응 및 방역체계를 근본적으로 다시 짤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정부는 이에 따라 방역체계 개선안을 심층적으로 검토해왔다.
정부는 복지부에 보건이나 질병을 담당하는 차관을 한 명 더 둬 이에 대한...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8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메르스 환자 일일현황'을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6일 이후 13일째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도 지난 12일부터 7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186명이 메르스에 감염됐으며, 이 중 36명이 숨졌다. 치사율은 19.35%다.
전체 확진자의 44.1%(82명)이 병원 입원...
◇1조385억원 ‘메르스 추경안’ 편성… 복지위 “늘려야” vs 정부 “수용불가” = 기획재정부가 편성한 복지부 소관 추경 예산 총액은 1조385억원이다. 복지부가 신규로 예산을 편성한 사업은 ‘감염병관리 시설 및 장비확충’(1447억8000만원)과 ‘의료기관 피해지원’(1000억원) 등이 있다.
기존 사업에서 추가로 예산이 편성된 사업을 규모별로 살펴보면...
아시아나항공·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여행사 사장단, 언론사 대표 등 43명의 방한 대표단을 초청, 환영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발표일을 기준으로 메르스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11일째, 사망자는 12일 이후 닷새째 나오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메르스 신규 환자가 지난 6일 이후 열흘째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총 환자수는 186명이다.
사망자도 12일 이후 나흘째 나오지 않았다. 메르스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36명이다.
이날 1명이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133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185번째(여ㆍ25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하루 동안 64명이 새롭게...
한편 추경에서 메르스 피해 병의원 지원대상에 예비비 지원 기준에 들어가지 않는 삼성서울병원을 포함시키지 여부는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최 부총리는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구상권 청구 문제와 관련해서는 "당연히 (피해) 원인제공자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지만, 지금 배상을 거론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5일 메르스 신규 환자가 지난 6일 이후 열흘째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총 환자수는 186명이다.
사망자도 12일 이후 나흘째 나오지 않았다. 메르스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36명으로, 치명률은 19.4%이다.
전날 170번 환자(77)가 퇴원하면서 완치자는 132명이 됐다. 메르스 환자 중 사망자나 완치자를 제외하고 현재 치료...
제약협회는 이날 한국제약협동조합과 공동 명의로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와 국회 등에 ‘제약산업 경영악화 타개를 위한 정책 건의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협회가 최근 회원사들의 메르스 사태에 따른 피해실태를 파악한 결과 지난 5월 대비 6월 매출액은 평균 10% 감소해 1200억원 상당의 매출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7월 매출 감소폭도 더욱...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3일 건국대병원을 방문, 메르스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교직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의료진이 한 몸이 돼 메르스로 인한 고통과 시련을 잘 극복해줘 감사하다”며 “당분간 어려움이 많겠지만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서울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메르스 극복을 위해...
메르스 초기 대응 실패도 세종시의 보건복지부, 오송의 질병관리본부, 서울의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가 제대로 안 된 것이 큰 원인이라고 본다.
세종시 비능률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 국장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이 자기 사무실에 절반도 근무 못하는 비정상 상태를 언제까지 지속해야 하나? 최근 국무회의를 영상회의로 하는 것 이외에 특별한 조치가 없는...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4일 오전 6시 현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와 사망자가 모두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환자수는 186명, 사망자수는 36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완치자도 추가되지 않아 130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이날 치료 중인 환자는 19명(10.2%)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총 131명(70.4%)으로...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메르스 관련 예산이 충분히 반영됐는지를 살폈다. 보건복지부에 편성된 예산은 총 1조385억원으로, 이 가운데 신종감염병 대응 인프라 구축 및 메르스 관련 지원예산은 7153억원이다.
야당 의원들은 의료기관 지원을 위해 편성된 1000억원 가량의 금액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필요할 경우...
이에 청와대 안팎에서는 복지부 차관 출신의 최원영 고용복지수석, 이영찬 전 차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아우러 세계보건기구(WHO) 메르스합동평가단 공동의장을 지낸 이종구 서울대 가정의학교실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 한나라당 비례대표 출신인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 대한병원협회 회장 등을 지낸 성상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도 후보로 오르내리고...
보건복지부는 이미 세계보건기구(WHO)와 메르스 종식 기준에 대해 상당 부분 논의를 진행중에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르면 이번주 초 공식적으로 메르스 종식 기준과 시점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메르스 환자에 대한 관리가 잘 이뤄지고 추가 확산도 없을 경우 조기에 '사실상 종식'을 발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13일 오전 7시 현재 메르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2일 0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0명(10.7%)으로 2명 줄었고, 퇴원자는 2명 늘어 총 130명(69.9%)으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6명(19.3%)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고, 7일째 신규 확진이 없어 전체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이날 총 2명이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130명으로 늘었다.
신규...
보건복지부는 이미 세계보건기구(WHO)와 메르스 종식 기준에 대해 상당 부분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교안 국무총리 역시 지난 10일 ‘메르스 대응 범정부 대책회의’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종식 시점에 대한 논의를 처음으로 공식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초 공식적으로 메르스 종식 기준과 시점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발표는 메르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2일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총 환자수가 전날과 같은 1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메르스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1주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투병 중이던 환자 가운데 58번 환자(55)와 137번 환자(55)가 완치됐다.
두 환자의 퇴원으로 메르스에 걸렸다가 완치된 사람은 모두 130명이 됐다. 이날 사망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