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진출해 2.35m를 넘으며 육상 높이뛰기 한국 기록과 올림픽 육상 트랙&필드 종목 최고 순위(4위) 역사를 새로 쓴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이 올림픽 참가 소회를 밝혔다.
우상혁은 2일 일본 도쿄 올림픽선수촌 컨퍼런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우상혁은 전날 열린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진출해 지난...
종목 메달에 도전하는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23)이 6차 시기 실수에도 불구하고 5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우하람은 2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 다이빙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 경기에 출전해 1차 총점 452.45, 5위의 성적으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우하람은 1·2차 시기 71.40과 76.50을 기록하며 초반 전체 순위...
2일 오후 2시 현재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로 종합 순위 8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직 목표인 금메달 7개에는 못미치지만 대회가 아직 일주일 가량 더 치러지고, 여자 골프 등 금메달이 기대되는 종목이 남아있는 만큼 여전히 목표 달성의 가능성은 남아있다.
리우 이어 도쿄까지... 올림픽 2연패 나서는 여자 골프
올림픽 남은 일정 중 금메달이...
최종 기록은 인상 최고 무게와 용상 최고 무게를 합산한 231kg. 이는 2위인 발렌틴 페레스 리디아(스페인)의 합계 225kg보다 6kg 이상 웃돌며 1위를 차지했다.
강윤희의 최종 순위는 2일 오후 3시 50분 87kg급 A조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B조보다 더 많은 무게를 신청한 A조 출전 선수가 8명이라 메달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한국 높이뛰기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초반부터 가뿐한 몸놀림을 보인 우상혁은 2m19, 2m24, 2m27, 2m30을 모두 1차 시기에 넘었다. 2m33을 1차 시기에서 실패했지만, 2차 시기에 성공했다.종전 개인 최고 기록이었던 2m31을 넘은 것이다.
그는 2m35를 앞두고 박수를 유도, 긴장을 풀기도 했다. 다시 도전에 나선 우상혁은 1차 시기에서...
상위 10명의 선수는 마지막 메달 레이스를 치르며, 해당 레이스의 점수는 2배를 적용해 최종 순위를 가른다.
한편 요트 레이저급 금메달은 평균 53점을 받은 호주의 맷 매트 웨른이 차지했다. 은메달은 크로아티아의 톤치 스티파노비치에게 돌아갔으며, 노르웨이의 헤르만 토마스고르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4차 레이스의 7위를 시작으로 7·10차 레이스에서 최고 순위인 6위를 기록하는 등 기세를 올려 메달 레이스 진출에 성공했다.
메달 레이스 진출에 성공한 하지민은 2016 리우올림픽에서 자신이 기록한 최고 성적인 전체 13위를 넘어섰다. 2008 베이징올림픽부터 4회 연속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끝에 이뤄낸 성과다.
상위 10명이 겨루는 메달 레이스는 다음 달...
그러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조금씩 순위가 밀리며 7위로 밀려났다.
조별 경기 전체 1위는 21.32를 기록한 미국의 케일럽 드레셀이 차지했다. 같은 조 1위는 22.29초를 기록한 세르비아의 안드레이 바르나다.
황선우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첫 올림픽 도전을 마쳤다.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박태환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형 200m 결승에 진출하는 등...
당시 높이뛰기 대표인 이진택은 예선에서 2.28m를, 결선에서 2.29m를 넘으며 최종 8위를 기록했다. 이는 올림픽 한국 육상 최고 순위다.
육상 높이뛰기 결선은 8월 1일 열릴 예정이다. 경기 후 우상혁은 인터뷰를 통해 “결선에서 한국기록(2.34m·이진택·1997년) 경신과 메달에 도전하겠다”며 포부를 남겼다.
이날 오전 열린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황선우는 1:45.26으로 7위를 기록해 자신의 첫 올림픽 결승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아쉬움이 많다. 황선우는 공식기록으로도 50m, 100m, 150m 구간을 가장 빨리 돌았다. 그러나 마지막 30m를 남겨두고 속도를 내지 못하며 순위가 내려앉았다.
특히 초반 50m를 8명 중 가장 빠른 23.95초 만에 돌아...
권은지는 3번의 시리즈 동안 316.4점(105.0, 105.3, 106.1)을 기록했다. 남태윤은 권은지에 조금 못미치는 314.1점(104.5, 104.3, 105.3)을 기록했다.
권은지·남태윤 조는 이날 2시부터 진행되는 본선 2차전에 참여해 각각 20발을 쏴 순위를 정한다. 1차전의 기세를 몰아 상위 4위 이내의 기록을 세운다면 메달 경쟁을 벌일 수 있다.
한국 다이빙의 기대주 우하람과 김영남이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결승전에서 7위를 기록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26일 오후 3시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진행된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결승전에서 우하람·김영남 조는 396.12점으로, 8팀 중 7위를 기록했다.
우하람·김영남조는 비교적 쉬운 난이도인 2.0의 1, 2라운드에서 각각 7위, 8위로 아쉬운...
랭킹 라운드 결과에 따라 각각의 개인·단체·혼성 전 토너먼트 시드가 배정돼 순위가 높을수록 본선 대진에서 유리한 위치에 선다.
랭킹 라운드 결과에 따라 토너먼트 대진이 결정될 예정이며 내일(24일) 혼성 단체를 시작으로 31일까지 메달을 가리는 양궁 종목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각 경기 일정, 결과, 메달, 순위 등 기록 데이터도 함께 지원한다.
올림픽을 겨냥한 특별 콘텐츠도 제공한다. 박선영 아나운서와 인기 아이돌, 예능인, 전 국가대표 선수 등이 출연하는 ‘박선영의 8에이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네이버 나우(NOW)와 V라이브를 통해 볼 수 있다. 또한, 네이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232명 전원을 소개한 영상 콘텐츠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