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린트는 250~300m 코스를 달리는 단거리 경주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노르웨이 등 북유럽 강세 속 이변 일어날지 관심
‘노르딕’ 스키라는 이름답게 관련 종목들에서는 노르웨이를 비롯한 북유럽 국가들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역시 마찬가지다. 노르웨이가 121개의 메달(금 47, 은 42, 동 32)로 최다 메달 수상국이며...
네 번의 레이스를 거치며 합산한 시간이 가장 짧은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더블런은 하루 2번의 레이스를 시행하고 두 레이스 시간을 더해 가장 빠른 팀이 금메달을 차지한다.
팀 계주는 남녀 싱글런, 남자 더블런 종목의 선수가 모두 참여한다. 여자 1인승, 남자 1인승, 남자 2인승 순으로 경주를 펼친다. 각 선수가 도착점마다 설치된 터치패드에 터치하면 다음...
다만 올림픽 비경쟁 종목인 평행회전 순위까지 합산한 회전 종목 총합으로 보면 이상호가 랭킹 1위에 자리해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노려볼 만하다.
여성부에서는 소피야 나디르시나(러시아)가 랭킹 1위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와 스키 종목(슈퍼대회전)에서 금메달 하나씩을 따내며 최초로 한 올림픽에서 이종 2관왕에 오른 에스테르 레데츠카(체코)도...
싱글과 페어는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팅 등 2개의 프로그램을 수행한 후 두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쇼트 프로그램은 싱글의 경우 컴비네이션, 단독, 악셀 등 3번의 점프와 스핀 3회, 스텝 시퀀스 등 총 7개의 필수요소를 2분 50초 내로 진행해야 한다. 남녀 짝을 이어 연기하는 페어도 리프트, 점프, 스핀, 스텝 스퀀스 등 7개 필수 요소를 수행해야 한다....
속도계인 활강과 같이 한 번의 경기로 메달의 색이 결정된다.
알파인 복합은 1차 활강, 2차 회전 경기 기록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혼성 단체전은 남자 2명과 여자 2명으로 구성된 팀이 평행으로 경기를 펼치는 종목이다. 게이트는 회전보다는 적고 대회전보다는 많은 수준이다. 16개 국가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한다.
여자부 시프린 vs...
2021-2022시즌에는 1~7차 월드컵에 출전해 최고 순위 6위를 기록하는 등 순위권에 들지 못해 부진하다는 우려를 받고 있다. 그러나 장기였던 스타트와 코스 이해 등의 기량이 살아난다면 메달에 도전할 수 있다는 평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선수는 크리스토퍼 그로터(독일)이다. 그로터는 2020년, 2021년 세계선수권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해...
이번 도쿄올림픽은 메달을 딴 선수들뿐 아니라 엄청난 열정으로 새로운 기록을 써낸 선수들에 대한 박수가 쏟아졌는데요.
(물론 뛰어난 성적이지만) 순위를 뒤로하고 자신의 출전 종목에 대한 진심, ‘원팀’이라는 끈끈한 유대감이 뭉클함을 더 했죠.
이대로 못 보낼 것 같은 이 헛헛한 마음. 또다시 그 투혼도 그 의리도 더 즐기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걱정...
지원의 효과는 그대로 나타나 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7개 등 총 28개의 메달로 종합순위 10위로의 반등을 이뤄냈으며, 2016 리우올림픽에서는 2위,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는 4위에 오르는 등의 성과를 꾸준히 내왔다. 일본 역시 이번 대회에서 엘리트체육과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리며 2위에 올랐다.
그러나 엘리트 스포츠는 단지 성과를 내기 위한 것만은 아니다....
그는 2m35를 넘으며 한국 신기록과 한국 트랙&필드 역대 최고 순위인 4위를 기록했지만, 2㎝ 간발의 차로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지 못한 우상혁은 병역 특례를 받을 수 없게 됐지만, 그는 오히려 “군대에서 배운 게 많다”면서 절도 있는 ‘거수경례’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런 파이팅 넘치는 기합과 밝은 에너지에...
“오주한이 이번 올림픽 마라톤에서 황영조, 이봉주에 이어 또 한 번 메달을 바라본다고 장담했었다”며 “참 많이 기대했는데 아쉽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어.
시청자들은 부상 선수에게 ‘찬물을 끼얹는다’라는 표현은 부적절했다는 반응이야. 특히 개회식에서 적절치 못했던 국가 소개와 자막 사고, 동메달 선수에게 ‘우리가 원했던 색은 아니지만’ 등의...
당초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10위 안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폐막일 기준 금메달 6개·은메달 4개·동메달 10개를 따내면서 15위에 그쳤다. 한국이 하계 올림픽에서 10위 밖으로 나간 것은 2000년 시드니 대회(12위) 이후 21년 만이다.
금메달 개수로만 따지면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이래 37년 만에 최저 기록이다. 전통적 ‘효자...
우리나라는 금메달 6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순위 15위를 기록하면서 올림픽 5회 연속 ‘톱10’ 진입이라는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열리기 직전까지도 개최 여부를 두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도쿄 올림픽이다. 대회 도중에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살인적인 무더위 등으로 중단 위기까지 맞기도 했다. 그럼에도 흔들리는 올림픽을 이끌어 간 건...
한국 신기록인 2m35를 넘으며 한국 트랙&필드 역대 최고 순위인 4위를 기록했지만, 2㎝ 간발의 차로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우상혁은 “결과를 빨리 인정하면 행복도 빨리 찾아온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후회 없이 즐기고 싶었다“고 말해 ‘올림픽 정신’을 다시 들여다보게 했다.
다이빙 우하람, 3m 스프링보드 결승 4위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우리나라는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를 따내며 종합 순위는 15위를 기록했다. 양궁·펜싱이 제몫을 톡톡히 했지만, 전통적인 효자 종목으로 꼽히던 태권도·사격·유도에서는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세계 최강’이라는 말에 걸맞게 양궁은 독보적이었다. 이번 대회에는 혼성 단체전이 새롭게 추가되며 총 5개의 금메달이 걸린 양궁에서...
높이뛰기 우상혁“결과를 빨리 인정하면 행복도 빨리 찾아온다”
‘한국 육상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은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한국 신기록인 2m35를 넘었지만, 2㎝ 차로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 트랙&필드 역대 최고 순위인 4위에 오른 그는 “이번 대회에서 후회 없이 즐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배구 김연경“목에 피가...
메달 순위는 14위다. 남은 경기 중 메달권에 든 선수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금메달 7개 이상을 획득한다는 목표 달성은 무산된 상황이다.
한국은 양궁에서 금메달 4개, 펜싱과 체조에서 금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 펜싱에서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따냈다. 체조에서는 동메달 1개를 추가로 획득했다.
금메달 수로만 보면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를...
3m 스프링보드에서의 기세를 이어가 다시 올림픽 첫 메달 획득을 노린 우하람은 이날 준결승 1차 시기에서 15위로 시작했다. 뒤로 서서 몸을 완전히 웅크려 다리를 잡는 턱 자세로 앞으로 세 바퀴 반을 도는 동작으로 다소 낮은 64.00점을 받았다.
2차 시기에서는 다시 9위로 올라섰다. 앞으로 서서 역시 턱 자세로 뒤로 세 바퀴 반을 도는 동작을 깔끔하게...
시즌에는 성적에 따른 결과를 받지만, 올림픽은 순위를 따지지 않고 금·은·동 메달만 본다. 그런 압박감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박 감독은 "메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탈하게 마친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결과에 아쉬움이 있다면 3라운드에서 스코어를 많이 줄이지 못했다. 어제는 우리 네 명이 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순위를 1계단 끌어 올렸다.
세계 랭킹 6위 김효주(26)는 이날 4타를 줄여내 공동 15위(최종합계 9언더파 275타)로 대회를 마쳤다.
세계 랭킹 3위이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33)는 최종합계 5언더파 279타로 공동 23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세계 랭킹 1위인 미국의 넬리 코다의 몫이었다. 코다는...
동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
거침없이 35개의 홀드까지 손을 뻗었지만, 1분 30여 초를 앞두고 36번째 홀드로 손을 뻗던 중 떨어지고 말았다. 최종 기록은 35+, 리드 종목 2위로 총점은 112점으로 불어나며 최하위를 유지하게 됐다.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은 종목별 순위로 점수가 매겨지고 점수를 전부 곱한 값이 낮을 수록 높은 순위에 오른다.
이로써 서채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