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기 대회 사진이 올라온 '서울마니아' 트위터는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멍 때리기 대회 현장은, 말 그대로 초점없는 시선들로 가득~ 합니다"라는 글도 함께 게재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멍때리기 대회 관련 글은 리트윗 2549회, 관심글담기 229건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심사위원으로...
'멍때리기 대회'의 참가자는 50명이었으며 선발 경쟁률이 3대 1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최 측은 "멍 대리기 대회는 빠른 속도와 경쟁사회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멀리 떨어지는 체험을 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취지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멍때리기 대회, 국민들 삶이 너무 힘드니...뭐 열심히 하시길", "멍때리기 대회, 이런대회에 참가자가...
멍때리기 대회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대표 트위터 ‘서울마니아’는 27일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멍때리기 대회 현장은, 말 그대로 초점없는 시선들로 가득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는 50명으로 선발 경쟁률은 3대 1인 것으로 전해진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1회 멍때리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멍때리고' 있다. '멍때리다'라는 말은 '아무 생각없이 가만히 있다'는 뜻으로 쓰이는 은어다.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들이 멍때리기 대회 성격에 맞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멍때리기 대회는 로젝트 듀오 전기호가 주최하고 황원준 신경정신과가 후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50여명이 참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