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81세)과 찰스 멍거(87세) 부회장 등 80세를 넘는 이사들이 전체 이사회 멤버 12명 중 절반을 차지해 평균 연령이 70세에 달했다.
버크셔 이사회에 팔순 노인들이 많은 것은 버핏이 기본적으로 정년퇴직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그는 이사회 이사뿐 아니라 경영진들에게도 일반적인 정년 퇴임시기인 65세를 넘어서도 일할...
버핏의 유력한 후계자로 지목됐던 데이비드 소콜 넷젯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내부자 거래 혐의로 사임한 데 이어 버핏의 단짝 찰스 멍거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도 같은 혐의로 여론의 심판대에 서면서 버핏의 내부 통제에 대한 의구심이 불거지고 있다.
멍거 부회장은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중국 자동차 메이커인 비야디(BYD)에는...
버핏은 성명을 통해 철리 멍거 부회장과 논의한 결과, 토드 콤스가 버크셔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담당할 인재라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고 CNN머니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9세인 콤스는 헤지펀드 캐슬 포인트 캐피탈에서 5년 동안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80세인 버핏의 후계자 구도를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향후 버크셔...
리루와 두터운 친분이 있는 찰리 멍거 버크셔 부회장은 “리루가 회사 투자부문에서 최고 자리에앉는 한 명이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내 견해로는 이는 이미 기정사실”이라고 말했다.
워렌 버핏 회장은 후계 계획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지만 리루 등 투자 매니저들이 버크셔의 수장으로 떠오르는 것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버핏 회장은 “내가...
한편 찰리 멍거 버크셔 부회장은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중인 포스코에 대해서 “포스코는 과거 일본으로부터 기술을 지원받았지만 지금은 세계 최고의 철강회사가 됐다”면서 “경영이 더는 개선할 점이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세계 경제발전을 이끌고 있는 인도와 중국에 대해서 버핏은 향후 방문계획과 함께 투자의향을 내비치는...
40년전 방직 회사 버크셔를 사들여 투자사로 정비한 버핏은 2004년 이전까지는 회사의 보상 위원회에 자기 자신의 연봉을 제안하는 형식으로 정해 왔고, 그 이후 위원회는 버핏의 연봉을 확정했다.
한편 버핏과 동반자격인 찰스 멍거(86) 버크셔 부회장 연봉도 10만달러다. 역시 개인적 용무로 회사차도 쓰지 않으며 우편이나 전화 비용도 모두 자신이 부담하고 있다.
벤저민 그레이엄, 워렌 버핏, 찰리 멍거, 데이비드 도드 등과 같은 계파인 것이다. 1967년 대학 졸업 후 그는 자동차부품 담당 애널리스트로 월가에 데뷔했으며, 1977년에 독립해 '가벨리자산관리회사'를 설립했다. 그가 월가의 독보적인 펀드매니저이자 가치투자의 선구자가 된 계기는 이 때 부터였다.
가벨리자산관리회사는 1998년에 연평균 21%라는 경이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