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을 위한 가성비 신상품도 준비했다. 먹거리 상품으로는 캔햄 3종을 출시, 오늘좋은 데일리팜·데일리팜 라이트(340g)는 각 5990원에, 오늘좋은 런천미트(340g)는 4490원에 내놓는다. 데일리팜 2종 모두 일반 브랜드 상품과 비교해 100g 당 단위 가격이 평균 20% 가량 저렴하다.
문경석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팀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이마트는 21일까지 제철 신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청도 미나리(300g)를 4784원에, 냉이(150g)를 3,984원에 판매하는 게 대표 사례다. 이마트는 청도 미나리 생산농가의 절반 수준인 100곳의 농가와 사전 협의를 진행, 행사 물량을 사전 확보하는 식으로 가격을 낮췄다. 또 이마트는 이달에도 가격 파격을 선언, 한 달 동안 계란(1판)과 시금치를 각각...
먹거리 물가가 너무 비싸 장보기 엄두가 안 난다는 한숨 소리도 여기저기서 들린다. 금(金)사과는 식료품 중에 ‘사치품’에 속한다. 올해 1~2월 과일을 포함한 식료품 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 올랐다. 지난해 전국 기준으로 상용 월평균 임금상승률은 3.4%(통계청)로 집계됐다. 식료품 물가상승률의 절반 수준이다. 정부는 ‘물가 2%대 조기 달성’에 열을...
먹거리 물가에 비상이 걸리면서 정부가 대규모 할인지원을 비롯해 공급 확대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할 방침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먹거리 총괄 부처인 만큼 연일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피고 있다.
송 장관은 10일 서울 농협 창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주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의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농협과 간담회를 열었다.
앞서 6일...
연초부터 과일을 중심으로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먹거리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정부는 3∼4월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역대 최대 수준인 6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상반기 중 2%대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과일 물가지수는 지난달 161.39(2020년=100)로 1년 전보다 38.3% 급등했다. 이는 1991년 9월(43.3%) 이후...
이에 정부는 올해 상반기 2%대 물가 조기 안착 위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농축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올해 3~4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60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먹거리 체감가격을 40~50% 인하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입과일 3종에 대한 추가관세 인하와 함께 오렌지, 바나나 등 주요 과일을 직수입해 저렴하게 공급한다.
석유류의 경우에는 불법...
최 부총리는 "최근 물가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여 2%대 물가가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 부총리는 "우선 농축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올해 3~4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60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먹거리 체감가격을 40~50%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입과일 3종에 대한 추가관세 인하와 함께 오렌지...
이미 먹거리물가는 고삐가 풀려 하늘로 날아갈 기세고, 제품 가격은 놔둔 채로 양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같은 반칙이 범람하고 있다.
따뜻한 바닷물과 대기 불안정 등이 어우러지면 필연적으로 태풍이 발생한다. 열에너지가 많이 축적될수록 위력이 커지게 마련이다. 인플레이션도 마찬가지다. 정부가 긴축 통화 기조를 무력화하면서 물가단속 등의...
자난해 전체 가구의 처분가능소득(가처분소득)이 1%대 증가에 그친 반면 먹거리 물가는 6% 넘게 올라 소득 대비 먹거리 부담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처분소득은 전체 소득에서 이자·세금 등을 빼고 소비나 저축에 쓸 수 있는 소득을 말한다.
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체 가구 소득은 월평균 497만6000원(1∼4분기 평균)...
아울러 롯데마트는 삼겹살과 함께 즐기기 좋은 먹거리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용인 조영준농부의 GAP 모듬쌈(250g)’과 ‘파채(400g)’은 2개 이상 구매 시 팩당 1000원 할인 판매한다.
‘한채·청도 미나리’는 100g당 1990원에, ‘GAP 친환경 새송이버섯(600g)’는 2990원에 내놓는다. ‘해찬들 사계절쌈장(500g)’은 1+1 행사 상품으로...
새벽배송 허용과 함께 의무휴업 평일 전환 확산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개선됐으나, 과일 등 먹거리 중심으로 체감물가가 높은 상황에 따라 강 차관은 매장 내 신선식품 코너에서 채소‧과일‧축산‧수산 등 주요 먹거리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대형마트 업계에 협조를 당부했다.
그러나 여전히 ‘먹거리’ 물가와 기대인플레이션율은 높다. 지난달 식료품 물가는 6.0% 올랐다. 4개월째 6%대 수준에서 머물고 있다.
이달 기대인플레이션율도 전월과 같은 3.0%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하락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소수점 첫째자리 기준으로는 3%대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도 이달 초 주재한 ‘물가 상황 점검회의’에서...
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기획부 통계조사팀장은 “헤드라인 CPI는 3.2%에서 2.8%로 낮아지면서 둔화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그에 반해 설을 앞두고 과일을 중심으로 농산물, 외식서비스 등 먹거리 관련 체감 물가가 높다보니깐 (기대인플레이션이) 크게 떨어지지 못하고 동일한 수준으로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통계상 소숫점 한 자리까지만...
혜자 브랜드는 GS25에서 대한민국 국민 엄마로 불리우는 배우 김혜자의 이름을 사용한 브랜드로, 가성비가 높아 모든 연령대의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GS25의 대표 먹거리 브랜드다.
GS25가 지난 2010년 첫 출시한 김혜자 도시락은 ‘혜자롭다’는 신조어를 만들어 질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약 7년간 운영기간동안 누적 매출 1조 원에 이를 정도로 대한민국...
롯데마트맥스는 정부 지원 할인행사 외에도 먹거리 물가 안정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2월 특별전 기간 자체 판촉행사를 통해 제철 수산물인 남해안 생굴과 완도산 활전복을 최대 20%까지 할인해 판매할 계획이다.
송 차관은 “소비자들께서 확실하게 물가 안정을 체감하시도록 정부도 계속해서 연이은 할인행사와 정부 비축물량 등 가용 수단을 모두 동원하는 한편...
지난달 소비지물가 상승률이 2%대로 내려왔지만 체감 물가로 꼽히는 먹거리 물가는 과일을 중심으로 여전히 높은 상승 폭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최근 중동 분쟁 사태로 국제 유가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상반기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다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럴 경우 고물가 기조에 따른 소비 부진이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변화되고 있는 점을 반영, 더 많은 고객에게 경제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주단위로 새로운 초저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혜원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쌀이야 말로 장바구니 물가와 직결되는 필수 먹거리인 만큼 ‘이번주 핫프라이스’의 첫 타자로 상식을 파괴하는 가격에 준비했다”며 “매주 초저가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트레이더스)이 설 명절을 앞두고 간편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는 간편 제수 음식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는 내달 15일까지 명절 간편식 대표 주자인 ‘피코크 간편 제수 용품’ 행사 상품들을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대상 품목은 떡국떡, 사골 육수...